위암치료사례2(K씨 일본 간호사 2004년 당시 48세)
봄에 몸의 이상을 느꼈으나 암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은 여름입니다. 위암으로 그것도 매우 진척이 된 암으로 3기에 들어섰다고 했습니다. 저는 간호사로 있으면서 암 환자의 간호를 맡은 일이 있었기에 암 3기가 얼마나 위험한지 잘 알고 있었습니다. 3기의 진행성 암인 사람은 수술을 해도 5년간 생존하는 사람은 50% 미만입니다. 초가을에 휴직을 하고 수술을 받았습니다. 위는 전부 도려내고 기타 장기도 일부 절제했습니다. 그 후 항암제를 썼습니다. 그랬더니 일주일 후부터 항암제의 부작용으로 구역질이 심해서 고통을 받았습니다. 또 정신적으로 영향을 받았습니다. 머리가 멍해지고 무기력 상태에 빠졌습니다. 목소리도 힘이 없고 1개월 뒤에는 후두부의 머리털이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항암제를 이대로 계속하다가는 대머리가 될 것이 틀림없었습니다. 백혈구가 감소되어서 몸의 저항력이 약해지면 감기에 걸리기 쉽고 여러 가지 복잡한 일이 일어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괴로운 것은 구역질이 계속되는 일이었습니다. ‘이렇게 고통스럽게 살아서 무엇을 할 것인가. 차라리 죽으면 편안해질텐데....’라고 몇 번이나 생각했는지 모릅니다.
어느 날 건강잡지를 읽고 감자생즙이 암에 잘 듣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항암제 부작용으로 고생하면서 죽는 것보다 감자생즙을 마시며 죽든지 살든지 실험해보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곧 항암제를 중지하고 감자생즙을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위가 없기 때문에 제대로 된 분량을 마실 수 없었습니다. 큰 감자는 1개, 물로 씻어 눈을 도려내고 껍질 채로 갈아서 즙을 냈습니다. 여기에 효소과즙을 10㎖쯤 가미했습니다. 이것을 조석 2회씩 마셨습니다. 그 후 1일 3회로 하며 양을 늘렸다가 다시 줄였다가 하며 시험했습니다. 감자생즙을 마시기 시작해서 1개월 후에 구역질이 멈추었습니다. 절말 편해졌습니다. 빠지기 시작했던 뒤통수 머리털이 다시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몸의 저항력도 회복된 듯, 그 해 겨울 한 번도 감기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병원 조사에서도 암은 재발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살려고 하는 의욕과 기력이 다시 솟아났습니다. 완전히 건강해지면 다시 간호사 생활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이 방법을 환자들에게 권해서 암에 걸려 고생하시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습니다.
출처 [기적의 감자생즙요법]신도요시 하루 편저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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