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암이란?
우리 몸의 양쪽 뒷편에 있는 장기로 피속의 노폐물을 걸러서 소변을 만들어 내는 기능을 하는 주요 장기인 신장(콩팥)에 종양 세포가 생기는 것을 신장암이라고 합니다.
신장암은 왜 생기나요?
신장암은 서양이나 우리 나라 모두 그렇게 흔한 암은 아닙니다. 1990년 현재 우리 나라 사람에게 발생하는 암 가운데에서 1.3%를 차지해서 열 일곱번째입니다. 50~60대의 비교적 나이 많은 남자에게 잘 생깁니다. 유전적인 영향도 원인이지만, 담배가 제일 큰 원인으로 파이프 담배나 시가도 원인이 됩니다.
신장암의 증상은?
초기에는 별로 증상이 없어서 진단이 늦습니다. 증상이 나타날 정도면 벌써 암이 상당히 커졌거나 다른 곳으로 퍼진 경우가 많습니다. 특징적인 세 가지 증상은 옆구리의 통증, 만져지는 혹 덩어리, 그리고 혈뇨(피오줌)입니다. 그러나 이런 증상이 모두 나타날 정도라면 이미 병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이 중에서 혈뇨는 일찍부터 나타날 수도 있지만 우리 눈에 바로 뜨일 정도로 새빨간 혈뇨는 드뭅니다. 초기에는 소변 검사를 통해 적혈구를 확인할 수 있는 정도가 많습니다. 그 밖의 일반적인 증상으로 열, 피로감, 체중 감소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신장암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병기에 따라서 다르며 수술요법, 항암 요법, 방사선 치료, 호르몬 요법, 면역 요법 등이 있습니다.
생활가이드
암치료 부작용(오심)에 대하여: 메스꺼움(오심)은 암치료에 따른 흔한 부작용으로 항암화학요법이나 방사선치료, 심지어 암 자체로 인해 유발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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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참조 : HealthKorea.net / (주)유비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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