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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별 암/남성암

(스크랩)전립선에 좋은 컬러푸드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1. 1. 3.

전립선에 좋은 컬러푸드


웰빙 열풍이 불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져 가고 있는 요즘. 건강한 삶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웰빙족'들은 지금 몸에 좋은 음식을 챙겨 먹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등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최근 웰빙족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당근, 토마토를 비롯해 단호박, 파프리카, 브로콜리 등 다양한 색을 가진 '컬러푸드'. 이러한 컬러 푸드들은 색깔별로 각기 다른 효능을 지녀 고혈압, 당뇨, 비만 등의 치유 및 건강 유지에 큰 도움을 준다.

게다가 컬러 푸드의 효능은 남성들의 전립선 건강을 유지하는 데도 효과적. 이는 주로 중장년층에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던 전립선질환이 20, 30대 젊은 층까지 발생범위가 확대되고 발병률이 급증하면서 사회적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시점에서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그렇다면 남성들의 전립선 건강에 도움이 되는 컬러 푸드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 전립선비대증에는 '레드 푸드(RED FOOD)'- 토마토, 당근, 호박, 파프리카

전립선비대증에는 주황색이나 빨간색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토마토, 당근, 호박, 고구마, 파프리카, 피망과 같은 채소가 대표적.

특히 토마토 등 붉은색 음식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리코펜(lycopene)'이라는 성분은 혈관을 튼튼히 하고 전신의 혈액순환을 도와 전립선비대증의 발병률을 35%까지 낮춰주는데, 특히 익혀먹을 경우 흡수율이 좋아진다.

✔ 전립선염에는 '화이트 푸드(WHITE FOOD)'- 마늘, 마

전립선염의 예방 및 치유를 위해 선택해야할 음식은 '화이트 푸드'. 이 중에서도 마늘이나 마가 가장 큰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항암효과가 뛰어난 마늘은 혈액순환을 돕고 면역력을 높여 습을 제거하고 뭉친 기와 혈을 풀어주며 더운 성질로 차가운 것을 쫓고 비위를 건강하게 만드는 식품. 또 음기를 보호하고 성 기능을 향상시키는 음식으로 알려진 마를 생으로 갈아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전립선질환에 특효약은 '신통환'

컬러 푸드들은 전립선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이 될 수는 있지만 절대적인 해결책은 아니다. 때문에 이미 전립선질환이 발병해 악화되었거나 만성화 된 경우에는 가능한 빨리 보다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금산한의원 전립선 한방연구원 강세일 원장

최근 전립선질환 환자들 사이에서 가장 각광받고 치료법은 3대째 명성을 이어온 '금산 한의원'의 전통처방을 기반으로 당귀ㆍ천궁ㆍ택사ㆍ저령ㆍ홍화ㆍ삼릉ㆍ봉출ㆍ도인 등 17가지 생약으로 만든 '신통환'을 이용한 치료.

신통환을 복용하면 혈액 및 혈관 내에 존재하는 노폐물(콜레스테롤, 혈전, 어혈, 염증성물질 등)을 신속하게 제거해서 혈액을 맑게 하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킬 뿐 아니라 강력한 약리 작용으로 전립선조직의 약물치료효과가 높아진다.

금산한의원 전립선 한방연구원 강세일 원장은 "환자의 건강상태나 체질, 연령 등에 따라 처방과 환약의 투여 기간이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 1~6일 동안 신통환을 복용하고 나면 효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요. 소변을 통해서 탁기, 독기, 노폐물 등이 빠져나오는 것을 스스로 느끼게 되죠"라고 설명했다.

대부분의 남성들은 컬러 푸드는커녕 건강에 좋은 음식을 챙겨 먹는 일도 드물다. 하지만 전립선질환은 한번 발병하면 완치가 어렵고 재발률이 높으므로 평소에 전립선건강에 도움이 되는 컬러 푸드를 꾸준히 섭취하는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경닷컴 bnt뉴스 이선영 기자 goodluck@bntnews.co.kr

 

출처 : 비공개 카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