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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강상식/한방상식

암을 예방하는 항암약재 26가지 - (12) 황련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0. 12. 16.

암을 예방하는 항암약재 26가지- 깽깽이풀 황련

황련은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한 깽깽이풀의 뿌리줄기이다. 뿌리의 빛깔이 노랗기 때문에 황련이라고 한다. 약물의 성질은 차고 쓴맛이 난다.
황련은 열을 내리고 독을 풀며 염증을 없애는 약재로 유명하다.

황련의 유효성분 중의 하나인 오고닌(Wogonin)의 약리실험과 임상에서 강한 항암 활성작용이 있음이 밝혀졌다. 이 물질은 체외실험에서 백혈병 암세포에 대해 억제작용이 있다고 증명되었다.

황련에는 또 '베르베린', '콥티신' 등의 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세균성이질, 폐결핵, 궤양성 결장염, 고혈압 등에 효과적이다. 특히 베르베린이라는 물질은 항균진정, 동맥경화 예방, 소염, 담즙 분비촉진, 췌장액 분비촉진 등의 작용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임상에서 모든 암에 활용된다. 특히 암성 발열에 효과적이다.
<동의학사전>에는 황련을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맛은 쓰고 성질은 차다. 심경, 위경, 간경, 담경, 대장경에 작용한다. 열을 내리고 습을 없애며 독을 푼다. 약리실험에서 칸디다균과 일련의 피부사상균에 대한 억균작용을 나타낸다. 가슴이 답답하고 잠을 자지 못하는 데, 습열 설사, 이질, 위열로 인한 구토, 간화로 눈이 출혈되면서 붓고 아픈 데, 옹종, 입안의 염증, 혈열로 피를 토하는 증상, 코피 등에 사용한다. 쓴맛을 이용하여 건위약으로 쓴다."





"질병을 대상으로 하지않고,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치료"

한방요법을 잘 활용하면, 인체를 다시 살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