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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강상식/한방상식

암을 예방하는 항암약재 26가지 - (10) 포공영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0. 12. 9.

암을 예방하는 항암약재 26가지-  민들레의 다른 이름 포공영

국화과의 민들레를 말하는 것이다.
성질이 치고, 독은 없으며 쓰고 단맛이 난다. 해열, 해독, 이뇨작용을 하며 각종 종기치료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약재이다. 봄에 꽃이 필 무렵 채취하여 사용한다.

주성분은 스테롤, 콜린 등이며 급성 유선염, 급성 결막염, 급성 편도선염, 급성 기관지염, 위염, 간염, 담낭염, 요도염 등에 효과적이다. 임상에서는 모든 종양치료에 응용되며, 화학요법 중에 발생되는 염증의 치료에도 이용된다.

실험적으로 인체의 이식성 폐암세포에 대하여 뚜렷한 억제작용을 보여주고 있으며, 민들레의 다당류는 항암능력을 조절해 줄 수 잇는 면역촉진제가 된다고 한다. 만성림프성백혈병에는 생지황, 반지련, 금은화, 당귀, 현삼, 고삼, 천문동, 맥문동 등과 같이 사용하고, 위암에는 향부자, 반변련, 백화사설초, 적작약, 지실, 목향, 오약 등과 같이 이용한다.
유선암의 경우 당귀, 과루인, 몰약, 유향, 감초 등과 이용하면 좋고, 이외에도 각종 암에 금은화와 같이 쓰이는 경우가 흔하다. 포공영과 금은화는 모두 옹종을 삭이고 염증을 제거하는 약물이지만 금은화가 더 활용범위가 넓고 효능이 좋다. 하지만 금은화는 포공영과 같이 이용할 때 효능이 더 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