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암센터, 글로벌 항암제 임상연구 참여
연세암센터(원장 정현철)는 지난 27일 글로벌 제약기업인 MSD의 국제 항암제 임상연구 네트워크 "온코넷(OncoNet)" 일원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온코넷 연구사이트 지정으로 연세암센터는 항암 약물치료와 신약개발에 있어 한국의 의료 역량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하게 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연세암센터는 27일 온코넷 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머크(MSD본사) 연구소에서 방한한 의과학자들과 연세암센터 교수들이 신약개발과 새로운 임상연구 수행 프로토콜들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MSD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통해 최종 프로토콜을 개발해 미국과 한국의 식품의약품안전청 승인을 받아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온코넷(OncoNet)은 11개국, 20개의 항암 약물치료센터로 구성된 글로벌 항암센터 네트워크다. 연구 사이트로 지정된 각 항암센터는 MSD본사 머크 연구소(Merck Research Laboratory)와 협력을 통해 항암제의 초기임상시험 설계를 위한 의견을 수립하고, 1상, 2상, 2a상 등 임상연구 및 연구자 주도 임상연구를 우선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MSD는 향후 5년 동안 연세암센터를 비롯해 온코넷에 포함된 항암 약물치료센터의 임상연구 진행을 위한 진단, 치료장비, 의료 전문인력 등 인프라 구축에 적극 투자한다. 또 MSD의 항암제 파이프라인에 대한 최신 의학정보와 치료물질도 우선 제공한다.
연세암센터 측은 "온코넷을 통한 항암제 임상연구를 바탕으로, 매년 암으로 인한 사망자가 급증하는 우리나라와 아시아인의 실정에 맞는 혁신적인 항암 치료제의 개발에 연세암센터가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온코넷 연구사이트 지정으로 연세암센터는 항암 약물치료와 신약개발에 있어 한국의 의료 역량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하게 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연세암센터는 27일 온코넷 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머크(MSD본사) 연구소에서 방한한 의과학자들과 연세암센터 교수들이 신약개발과 새로운 임상연구 수행 프로토콜들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MSD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통해 최종 프로토콜을 개발해 미국과 한국의 식품의약품안전청 승인을 받아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온코넷(OncoNet)은 11개국, 20개의 항암 약물치료센터로 구성된 글로벌 항암센터 네트워크다. 연구 사이트로 지정된 각 항암센터는 MSD본사 머크 연구소(Merck Research Laboratory)와 협력을 통해 항암제의 초기임상시험 설계를 위한 의견을 수립하고, 1상, 2상, 2a상 등 임상연구 및 연구자 주도 임상연구를 우선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MSD는 향후 5년 동안 연세암센터를 비롯해 온코넷에 포함된 항암 약물치료센터의 임상연구 진행을 위한 진단, 치료장비, 의료 전문인력 등 인프라 구축에 적극 투자한다. 또 MSD의 항암제 파이프라인에 대한 최신 의학정보와 치료물질도 우선 제공한다.
연세암센터 측은 "온코넷을 통한 항암제 임상연구를 바탕으로, 매년 암으로 인한 사망자가 급증하는 우리나라와 아시아인의 실정에 맞는 혁신적인 항암 치료제의 개발에 연세암센터가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병기 매경헬스 기자 [bgsong@mkhealt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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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8 18:42:15
2010.10.28 18:42:15
출처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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