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 “운동화출근, 암 예방에 좋다”
국립중앙의료원(원장 박재갑)은 25일부터 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운동화출근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출퇴근 시간을 이용한 걷기운동을 생활속운동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것으로 25일부터 1200여 명의 국립중앙의료원 직원이 운동화 출근을 시작한 것.
의료계에서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 자살, 당뇨 등 국민 5대 사망 질환을 감소시키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신체활동을 증진시키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강조해왔다.
박재갑 원장은 "걷기운동의 생활화는 질병발생률을 감소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운동화 출근은 고령화시대를 맞아 노인의료비 감소 등 국민건강보험의 재정건전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립의료원은 앞으로 운동화출근 운동을 전국민 캠페인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2010년 10월 26일 (화) 09:04:04
배지영 인턴기자 admin@hkn24.com
출처 : 한국경제
'병원 치료 > 국내외 암관련 시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을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첨단 VMAT로 방사선 방향·강도 조절 (0) | 2010.11.03 |
---|---|
연세암센터, 글로벌 항암제 임상연구 참여 (0) | 2010.11.01 |
서울아산병원, 국내 최대 2700병상 `메디컬 복합단지` (0) | 2010.10.29 |
[스크랩]산림치유 (0) | 2010.10.28 |
이화의료원, 첨단 128채널 PET-CT 국내 첫 도입 (0) | 2010.10.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