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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치료/국내외 암관련 시설

대림성모병원, '64채널 PET CT' 가동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0. 10. 11.

대림성모병원, '64채널 PET CT' 가동
작은 크기 종양까지 정확하게 발견 최첨단 장비

 

대림성모병원(이사장 김광태)이 지난 1일 의료계를 비롯한 각계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64채널 PET CT' 가동식을 가졌다.

 

가동식에는 김성이 前 보건복지부장관, 경만호 대한의사협회장, 손호영 가톨릭중앙의료원 의무원장, 이규항 국제로타리 이사, 백성길 경기도병원회장, 김윤수 서울시병원회장, 김효선 여성신문사 사장 등 250여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김광태 이사장은 이날 "이번에 도입된 PET-CT는 암의 조기진단 및 전이 여부 뿐만 아니라 심혈관 질환, 뇌혈관 질환 등 여러 질환의 진단과 치료 과정에 효과적인 장비로 많은 환자들에게 유용하게 이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사했다.

 

김 이사장은 특히 "세계최고를 지향하는 우리병원 갑상선 센터에서 유용하게 이용되어 환자들에게 보다 전문화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림성모병원이 도입된 '64채널 PET-CT'는 미국 GE사의 제품으로 짧은 검사 시간에도 불구하고 작은 크기의 종양까지 정확하게 발견할 수 있는 최첨단 장비로 특히 민감도와 해상도가 우수하며 월등한 영상과 진단적 예민도를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대림성모병원 측은 "이번에 도입된 장비는 지역 내 PET-CT 중 가장 첨단인 64채널로 보다 바르고 정확한 진단으로 환자들에게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메디파나뉴스 최봉선 기자 (cbs@medipana.com)

 

2010-10-05 오전 10:06:00

 

출처 : 메디파나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