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성모병원, '64채널 PET CT' 가동
작은 크기 종양까지 정확하게 발견 최첨단 장비
대림성모병원(이사장 김광태)이 지난 1일 의료계를 비롯한 각계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64채널 PET CT' 가동식을 가졌다.
가동식에는 김성이 前 보건복지부장관, 경만호 대한의사협회장, 손호영 가톨릭중앙의료원 의무원장, 이규항 국제로타리 이사, 백성길 경기도병원회장, 김윤수 서울시병원회장, 김효선 여성신문사 사장 등 250여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김광태 이사장은 이날 "이번에 도입된 PET-CT는 암의 조기진단 및 전이 여부 뿐만 아니라 심혈관 질환, 뇌혈관 질환 등 여러 질환의 진단과 치료 과정에 효과적인 장비로 많은 환자들에게 유용하게 이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사했다.
김 이사장은 특히 "세계최고를 지향하는 우리병원 갑상선 센터에서 유용하게 이용되어 환자들에게 보다 전문화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림성모병원이 도입된 '64채널 PET-CT'는 미국 GE사의 제품으로 짧은 검사 시간에도 불구하고 작은 크기의 종양까지 정확하게 발견할 수 있는 최첨단 장비로 특히 민감도와 해상도가 우수하며 월등한 영상과 진단적 예민도를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대림성모병원 측은 "이번에 도입된 장비는 지역 내 PET-CT 중 가장 첨단인 64채널로 보다 바르고 정확한 진단으로 환자들에게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메디파나뉴스 최봉선 기자 (cbs@medipana.com)
2010-10-05 오전 10:06:00
출처 : 메디파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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