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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치료/암 치료 부작용

[스크랩]자궁암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0. 10. 8.

Question

자궁암 치료를 위해 방사선 치료를 받을 때 생길 수 있는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 알고싶습니다. 여성의 질에 상처가 남을 수 있는가요? 방사선 치료와 자궁 절제술 사이 어떤 치료법을 선택하는지에 대한 통계를 알 수는 없는가요?

Answer

방사선 종양 연구소 루스 콜린스 씨의 답변

자궁암 치료시 방사선 요법을 쓰는 것은 외부 방사선 치료와 자궁내부 이식을 포함합니다. 치료후 바로 보이는 영향과, 오래 두고 지켜봐야 하는 증상이 방사선 치료 이후 나타납니다. 방사선 치료 후 90일 동안에 나타날 수 있는 증상는 다음과 같습니다.

  • 방사선 치료를 받는 부위 피부에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치료 후 2~3주 즈음에 나타나는 증상이며 치료 후 한 달 정도가 지나면 보통 사라지거나 스스로 치료됩니다.
  • 소변을 하고 싶은 충동이 자주, 아주 강하게 들 수 있고 치료 이후 한 달안에 방광염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설사가 생길 수 있습니다.
  • 특히 복부에 방사선 치료를 하면 구역징이나 구토 증상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 복부 방사선 치료시 적.백 혈구수의 감소가 생길 수 있습니다.
  • 피로 증상이 쉽게 나타납니다.
  • 치료 후 첫 14~21일 사이에 질염 증상이 나타납니다. 질염은 쉽게 생길 수 있습니다.

      질염은 치료 후 수 개월이나 수년동안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협착증(감소된 혈관층에 상처가 나거나 질의 지름이 줄어드는 것)과 함께 나타나며 질의 길이가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적당 주기의 성관계, 에스트로겐 크림 등을 통해 회복될 수 있습니다.

      방사선 요법을 쓸 것인가 수술을 받을 것인가에 대한 정보는 환자의 병기에 따라 다릅니다. 이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전체적인 통계 자료 보다 담당 의사와의 상의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치료법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