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열심히 하고 활동적인 생활을 하는 여성들이 정적인 생활습관을 가진 여성들에 비해 자궁암이 발병할 위험이 30% 가량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미국립보건원 연구팀이 '영국암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운동량및 신체활동 정도와 자궁암 발병 위험 감소가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7만명 가량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또한 장기간 앉아 있는 것이 자궁암 발병 위험 증가와도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신체활동을 많이 하는 것이 유방암과 대장암 발병 위험을 낮춘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온 바 이번 연구결과 자궁암 발병 위험 역시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신체활동을 많이 해 살을 빼는 것이 자궁암 발병 위험을 줄이는 중요한 방법이지만 살을 빼는 것과 별개로 신체활동을 많이 하는 것 만으로도 자궁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출처:메디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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