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암 수술의 문제점

암 수술의 문제점

암이라고 하면 먼저 수술을 생각하게 된다.  아직까지는 대개 종양을 수술할 때는 전이가능성을 우려해서 주위의 정상조직까지 광범위하게 절제하는 것이 보통이다.   특히 주위 임파절까지 거두어내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되면 면역기능계의 약화가 초래된다. 임파절은 면역세포들이 모여있고 이동하는 통로이기 때문이다.  암이 생겼을 때 인체의 면역력도 종양주위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종양주위의 임파절을 떼어내게 되면 갑자기 자기 면역력의 약 70%가 사라진다. 그런 이유로 수술 후 얼마 지나지 않아서 쉽게 다시 종양이 재발한다. 칼을 대면 암이 더 기승을 부린다고, 수술을 하지말라는 속설이 이런 이유에서 생겨난 것이다.    이런 이유로 미국이나 선진국에서는 임파절을 떼어내지 않고 종양덩어리가 적출하는 수술법을 많이 시행하고 있다고 한다. 임파절 전이가 의심이 되면 주의의 임파절 뿐만 아니라 전신의 임파절에 이미 암세포가 퍼져 있을 확률이 높다는 판단 때문이다.  미국의 경우 유방암을 수술할 때 완전절제를 하는 수술은 이제 하지 않는다. 부분절제를 해도 환자의 생존율은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심한 후유증을 남기고, 수술시간이 길어 환자의 체력을 떨어뜨리는 광범위한 절제술은 오히려 손해이다.    하지만 일본이나 한국에서는 아직도 주위의 임파절까지 제거하는 수술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종양수술 후 환자가 얼마나 빨리 회복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이 때 한방치료를 적절히 이용하면 보다 빨리 건강을 회복시키고 곧이어 진행될 화학치료나 방사선치료에 견딜 수 있는 체력을 길러주게 된다.

 

 

출처;제생한의원http://www.hancu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