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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버섯 관련 글/차가버섯보고서

좋은 차가버섯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0. 5. 16.

이 책을 쓰는 목적이나 이 책을 읽는 분들의 공통된 목적이 차가버섯을 이용하여

암이나 당뇨, 간염, 아토피성 피부염, 지루성 두피염 등의 난치병을 치료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러한 목적을 위해서 중요한 것이 좋은 차가버섯을 선택해야하는 것입니다.

믿을 수 있는 것보다 믿을 수 없는 것이 더 많은 국내의 건강식품 시장에서

아무런 지식이 없이 그냥 차가버섯을 선택했다가는 많은 경우 실망을 하게 됩니다.

차가버섯을 팔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차가버섯을 전혀 모르고 있고

러시아에 대해서도 모르고, 러시아에서 차가버섯 수집이나 수출을 대행해 주는 사람도

차가버섯을 모르고, 심지어는 차가버섯이 그렇게 좋다는 것에 대해 스스로 믿지 않으면서,

그렇게 차가버섯 장사를 하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돈은 벌어야 하겠고 한국 사람들이 버섯을 좋아하고 해서 장사거리로는 훌륭하니까

효능이 있는 좋은 차가버섯 근처에도 가 본적이 없는

(어차피 어떤 게 좋은 차가버섯인지 모르니까) 쓰레기 보다 못한 차가버섯을

수입해 와서는 신이 선물한 기적의 버섯이라고 선전하면서 팔고 있는 업자도 있습니다.

신은 모든 것을 주지만 공짜로는 잘 안 줍니다.

어떤 차가버섯 판매업자들은 신토불이를 내세우며 북한에서

채취한 개마고원 차가라고 사기를 치고 있고 어떤 회사는 백두산 차가버섯이라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차가버섯은 지구상에 없는데도...

차가버섯 판매회사가 다 이렇게 어지러우면 좋은 차가버섯 사먹기가 불가능한 것이 아니냐?

라고 포기하지 마십시오. 국내에도 굉장히 좋은 차가버섯을 파는 회사가 틀림없이 있습니다.

좋은 차가버섯을 어느 정도 구분할 수 있어도 러시아에서 차가버섯을 채취하고

건조하는 곳에 직접 갈 수 없다면(러시아의 보통 도시에 가서는 좋은 차가를 발견하기가

어렵습니다. 좋은 차가버섯은 납품하는 곳이 이미 정해져 있어서 도시의 수집상에게까지

잘 오지 않습니다) 국내에서 좋은 차가버섯을 파는 회사를 선택하는 능력을 갖춰야합니다.

필자가 생각해도 보통 사람이 좋은 차가버섯 구해서 복용하기가 되게 어렵습니다.

이 곳에 좋은 차가버섯 파는 업체를 몇 군데 적고 싶지만 이 책이 추구하는

진실성에 오해가 생길 것 같아서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좋은 차가버섯을 파는 업체 선택에 확신이 안 서면 필자가 운영하는

사이트를 한번 방문해 주십시오.

여기서는 누구나 설명하는 그런 정도의 설명밖에는 그래서 약간은

실질적이지 못한 이론상의 설명으로 매듭짓겠습니다. 

 

좋은 차가버섯을 구분하는 데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첫 째로 차가버섯을 공부해서 최소한 구분할 수 있는 실력을 만드는 것이고

두 번째는 차가버섯을 구입할 때 필요한 서류를 다 확인하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회사의 인터넷 사이트를 방문해서 그 회사에서 차가버섯에 대해

설명하는 내용을 상세히 읽어 보십시오.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엉터리인지 열심히 노력하는 회사인지 대강 알 수 있습니다.

차가버섯을 수입할 때 필요한 서류는 러시아의 식품.식물 검역증, 성분 분석표,

방사능 검역증, 러시아 정부의 수출 허가서, (차가버섯) 채취허가서 등이 필요하고

국내의 서류는 식약청 검사서, 식물 검사서, 수입 면장 등이 있습니다.

이 서류들을 살펴보면 러시아의 어느 지역에서 언제 채취했고 수입할 때

운송은 어떻게 했고 어느 정도의 효능을 가진 차가버섯인지 대강 알 수 있습니다.

서류마다 날짜 확인이 꼭 필요합니다.

그 외에 차가버섯 등급 판정서 같은 회사에서 따로 준비한 서류가 있으면

다 참고하는 게 좋습니다.

그래도 직접 차가버섯을 보고 어느 정도 알 수 있는 것이 좋습니다.


1) 유효 기간을 확인 하십시오.

차가버섯의 유효 기간은 러시아 약초전 ГФ-XI-2-63에 채취 후 2년으로 되어 있습니다.

동 약초전에 채취해서 푸석푸석한 부분(수액을 차가에 전달하던 부분)을

깨끗이 제거하고 10cm 정도 크기로 잘라서 즉시 수분 함량 14% 미만으로

건조하고 덩어리는 바람이 잘 통하는 마대에,

가루의 경우(보존 기간 1년) 정해진 종이 포대에 보관해야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일반적인 사항이고 러시아에서는 정상적으로 유통되는 차가버섯은

일 년 이상 보관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러시아의 차가버섯 가루 만드는 공장들에서는 보통 일 년에 두 번 봄가을에

대량으로 만들어서 공급을 합니다.

이 때의 차가버섯 가격이 제일 저렴하고 쉽게 차가버섯을 공급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루제품은 도시에 사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고 시골에 사는

사람들은 -직접 채취를 할 수 있는- 필요 할 때 직접 채취를 해서 껍질을 벋기고

잘게 잘라서 일주일 정도 건조 시키고 바로 차가버섯 추출액을 만들어서 복용합니다.

차가버섯을 집에 몇 달 정도는 보관해 놓고 먹지만 그 이상 장기간 보관하면

머리가 안 좋은 사람으로 취급됩니다.

그 사람들은 차가버섯을 집에 장기간 보관하면 차가버섯의 효능이 하루가 다르게

떨어진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차가버섯을 채취해서 국내에 가져오는 데 까지 필요한 기간은 보통 3-6 개월 정도 입니다.

수입면장에 수입한 날짜가 적혀 있습니다.

그 날로부터 1 년이 지난 차가버섯은 효능이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2) 단단해야 합니다.

단단하면 좋은 차가일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푸석푸석한 부분이 없어야 합니다.

 

3) 겉껍질이 굵고 날카롭고 골이 깊은 것이 좋습니다.

 

4) 속껍질이 꼭 있어야 합니다.

차가버섯 상식에 자세히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5) 조각의 크기가 10cm 정도여야하고 건조가 잘되어야합니다.

건조가 된 상태에서 손으로 들었을 때 조금 무거운 느낌이 있어야합니다.

통째로 건조한 차가버섯은 쓰레기라고 생각해도 좋습니다.

덩어리로 국내에 들여와서 기계로 절단한 차가버섯도 마찬가지입니다.

 

6) 냄새가 없어야합니다.

곰팡이 냄새나 쉰 냄새, 시큼한 냄새, 소독약 냄새가 나는 차가버섯은 문제가 있습니다.

 

7) 껍질을 제외한 살 부분의 두께가 10cm 이상이 되어야합니다.

 

- 차가버섯 보고서 1권에서 옮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