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는 채취 후 바깥의 검은 부분을 그냥 두고 바로 초등학생 주먹크기 정도로 잘라서 바람이 잘 통하고
직사광선을 받지 않는 곳에서 건조해야 합니다.
검은 껍질 부분은 추출할 때 잘라내야 합니다.
차가버섯은 나무에 붙어 있을 때, 계절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30% 정도의 습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 바로 냉동을 시킬 경우, 잠깐 동안은 상관없지만 오래 보관할 경우, 세포액이 동결되면서 세포
가 파괴되고 성분에 변형이 생깁니다. 다른 대부분의 추출 경우와 마찬가지로 차가버섯도 건조한 상태에
서 추출이 잘 됩니다.
[자작나무차가버섯카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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