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의 참다운 한계를 모르는 여러분은 의사들의 [구두치료]에 말려들고 맙니다. 의사들이 항암제를 쓰는 [구두치료]에 관한 예를 서너개 들겠는데, 그허무함을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가벼운 항암제를 쓸 테니 안심하기를,,,,
가벼운 항암제로는 효과가 없습니다.
"방치하면 1년 만에 죽고, 항암제를 쓰면 2년은 산다"라는 허구
항암제를 포함한 화학약품의 부작용에 세상이 민감하게 되어 스테로이드나 항암제를 거부하는 환자가 늘어난 탓도 있지만 항암제를 환자에게 설득하는 의사의 설득 방법도 환자의 약점을 교모하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당신이 나의 가족이라면 항암제를 투여하겠다'라는 말
저는 22년전에 지옥 같은 고통을 겪다가 죽은 아들의 고통을 다른 환자가 겪지 않고, 고생 없이 조금이라도 더 길게 살아 갈 암치료를 신조로 삼고 진료를 하고 있습니다. 이와는 달리 항암제 투여를 설득하기 위해 환자에게 "당신이 나의 가족이라면 당연히 항암제를 투여하지요" 라고 간교하게 환자의 급소를 찌르는 [구두진료]를 하는 의사가 없지않으니, 한심한 일입니다.
수술 불능의 말기 노인에게"나와 같이 암과 싸웁시다"
더욱 극단적이고 가혹한 예인데, 75세의 위암 말기의 수술불능의 깡마른 할머니였습니다. 가족은 어차피 꼭 죽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할머니가 가여워 본인에게는 비밀로 해달라고 주치의에게 부탁했음에도 불구하고 "할머니, 나와 같이 암과 싸웁시다."라고 할머니를 격려하고 힘을 보태 주는 의사도 있었습니다.
이 투지 높은 의사가 아무리 암과 싸워 본들 의사는 아무고생이 없을 것이고, 오직 항암제를 계속 투여받은 75세의 깡마른 할머니만 죽을 고생과 고통 속에서 몸부림칠 뿐입니다.
암 치료의 현명한 선택-니와 유끼에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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