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메이요클리닉 연구팀이 밝힌 대장암 2기 혹은 3기의 4381명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비만이 대장암을 유발하는 위험인자 일 뿐 아니라 수술로 대장암을 제거한 후에도 예후가 나쁘게 하는 인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자중 20%가 비만했던 가운데 연구결과 뚱뚱했던 사람들이 사망위험이 높았으며 특히 남성들이 여성들 보다 예후가 좋지 않아 뚱뚱한 남성 환자의 경우 정상 체중인 남성에 비해 사망위험이 35%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매년 미국에서만 약 15만명이 새로이 대장암 진단을 받고 있는 바 연구팀은 "추가 연구를 통해 비만이 뇌졸중 혹은 심장질환과 관련이 없이 대장암 치료 예후를 나쁘게 하는 독립적인 위험인자인지를 분명히 규명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출처:메디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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