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의 발병을 억제? 조절 유전자를 발견
-시가 외과대의 연구팀
유방암의 발병 억제에 관여하는 새로운 유전자를 시가 의과 대학의 오카베 히데토시 교수 연구팀이 밝혀 냈다. 유방암 환자의 20%에서 이 유전자의 이상이 발견되었다. 이 유전자가 정상으로 작용하면 유방 암 세포의 무질서한 증식이 억제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유전자의 움직임을 유지시키는 것이 가능해진다면 새로운 암 치료로 이어질 가능성이 기대되고 있다.
암의 발병을 억제하는 유전자로써 지금까지 「RB 1」이라는 유전자가 발견되었으며 이 유전자의 작용과 관련된 이상(異狀)이 암의 약 80%로 발견되고 있다. 그러나 유방암 환자의 경우 RB 1의 이상은 40%이하에 머물러 있고, RB 1 그 자체가 아니라 그 작용을 조절하는 구조에 이상이 있다고 생각되어졌다.
연구팀은 「RB1CC1」이란 유전자가 RB 1의 기능의 스위치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을 발견.
35명의 환자에서 이 유전자를 조사해 본 결과 7명의 환자에게서 이상이 발견되었다.
오카베 교수는 「다양한 원인으로 발병하는 암에서 환자의 20%가 이상이 발견 된 것은 깊은 의의가 있다. 금후 좀 더 상세하게 구조를 조사해 보고 싶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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