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루타치온-S- 전이효소(Glutathione-S-Transferase; GST)가 한국인에서 위장관암 발병과 연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진행된 연구결과에서는 글루타치온-S- 전이효소 M1(GSTM1)과 T1(GSTT1) null genotypes 이 이 같은 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지만 이 같은 연구결과들은 매우 소규모를 대상으로 이루어진 제한적 결과였다.
따라서 보다 대규모 연구를 통한 확증적 결과가 필요해 왔던 바 19일 전남의대 연구팀이 '세계위장관학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글루타치온-S- 전이효소 M1(GSTM1)과 T1(GSTT1) null genotypes 이 한국인에서 위암과 대장직장암 발병 위험과 연관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흡연과 음주, 연령등의 인자들이 이 같은 연관성에 영향을 주지 않았으며 GSTM1 과 GSTT1 null genotype 빈도 역시 두 종의 암을 앓는 사람과 건강한 사람에 있어서 차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팀은 "추가 대규모 연구를 통해 글루타치온-S- 전이효소가 한국인에서 위암과 대장직장암 발병과 연관이 있는지를 확증적으로 입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출처:메디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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