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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별 암/여성암

굿모닝! 산부인과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0. 1. 28.

 

굿모닝! 산부인과: 여자라면 꼭 알아야 할 여성질환의 모든 것

죠보 토시코 저/나지윤 역 | 살림Life / 정가: 10,000원

 

책소개

여성질환의 모든 것을 담은 여성건강서

자궁질환에 걸리기 쉬운 30~50대 여성은 물론, 요즘은 자궁내막증, 자궁근종, 자궁암 등 각종 여성질환들이 10~20대 결혼 전 여성들에게도 자주 나타나고 있어 정기적인 산부인과 검진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 책은 자주 걸리는 대표적인 여성질환들의 다양한 증상뿐 아니라 산부인과에서 실시되는 검사법과 치료법을 일러스트를 활용해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사가미노병원 산부인과 종양센터 소장으로 재직 중인 저자는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생리를 시작하고 성경험을 하게 되는 연령이 되면 1년에 한 번은 자궁암 검사를 비롯한 여러 가지 산부인과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산부인과에 가길 망설이다 병을 키우는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 본문은 여성질환을 총망라하여 각 질환별로 어떻게 치료를 하고 임신이나 출산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자세히 알려주어, 여성 스스로 자기 몸을 바로 알고 두려움 없이 산부인과를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저자 소개

저자 : 죠보 토시코(上坊敏子)

1948년에 태어나 나고야대학 의학부를 졸업하고 기타사토 대학병원에서 산부인과 전문의 연수를 받았다. 산부인과 종양을 연구해 세포진 검사자격증과 국제 세포학회 회원 자격을 취득했다. 현재 사가미노병원 산부인과 종양센터 소장과 기타사토대학 산부인과 객원교수로 활동 중이며 자궁경부암, 자궁체부암, 난소암 등 대표적인 여성암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데 힘쓰고 있다. 또 환자들을 치료하는 것뿐 아니라 학회 발표와 논문 집필, 후배 양성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저서로는 『여의사 시리즈-자궁암』, 『여자아이가 어른이 되면 읽어야 할 책』 등이 있다.

역자 : 나지윤

숙명여자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아오야마 가쿠인대학 대학원에서 국제 커뮤니케이션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옮긴 책으로는 『EAT & LOVE』, 『스위트 인테리어 인 뉴욕』, 『당신의 가치를 10배 올리는 시간투자법』, 『나만의 스타일로 공부하라』 등이 있다.

목차

여는 글
산부인과를 방문하기 전에 꼭 알아둬야 할 일

CHAPTER1. 소중한 여성의 몸, 자궁 바로 알기
여성 음부의 구조와 기능
자궁의 구조
월경, 왜 하는 것일까
임신과 자궁
자궁기형
주의해야 할 자궁의 증상

CHAPTER2. 자궁에 생기는 양성 종양, 자궁근종
자궁근종이란?
자궁근종의 증상
자궁근종의 원인
자궁근종의 검사와 진단
자궁근종의 치료
자궁근종의 수술법
수술 후 회복하기
자궁근종의 호르몬요법
호르몬요법의 부작용
악성으로 전이될 위험
자궁근종과 임신
자궁근종의 임상사례1
자궁근종의 임상사례2
자궁근종의 임상사례3

CHAPTER3. 극심한 월경통을 유발하는 자궁내막증
자궁내막증이란?
자궁내막증의 증상
자궁내막증의 원인
자궁내막증과 불임
자국내막증의 검사와 진단
자궁내막증과 호르몬요법
자궁내막증의 수술법
자국내막증의 임상사례1
자궁내막증의 임상사례2
자궁내막증의 임상사례3

CHAPTER4. 여성암 2위, 자궁경부암
자궁경부암이란?
자궁경부암의 원인
자궁경부암의 진행과 증상
자궁경부암 검사법
자궁경부암의 치료
수술 후 관리법
자궁경부암의 임상사례1
자궁경부암의 임상사례2
자궁경부암의 임상사례2

CHAPTER5. 서구화로 점차 증가하는 자궁체부암
자궁체부암이란?
자궁체부암의 진행과 증상
자궁체부암 검사법
자궁체부암의 치료
자궁체부암의 임상사례1
자궁체부암의 임상사례2
자궁체부암의 임상사례3

CHAPTER6. 알아두면 좋은 기타 여성질환들
자궁경부 폴립, 자궁내막 폴립
자궁질부미란
질 관련 질환
외음부 질환
난소, 난관 질환
무서운 악성 종양, 난소암
난소암의 임상사례1
난소암의 임상사례2
난관염과 난소염
성관계 관련 질환

 

출판사 리뷰

여자라면 꼭 알아야 할 여성질환의 모든 것스무 살 생일에 딸에게 선물해야 할 책!

현재 여성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의료기술은 나날이 발전해가고 있다. 그럼에도 여전히 많은 여성들이 산부인과의 문을 두드리는 데 소극적이고 무관심한 것이 현실이다.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100퍼센트 완치될 병을 오랫동안 방치하여 상황을 악화시키는 환자들을 볼 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 스스로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두려워하지 말고 산부인과를 방문하는 여성들이 더욱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 여는 글 중에서

산부인과 가기가 두렵다면 이 책부터 읽어라!
생리통이 심해서 하루 종일 누워 있어야 해도, 갑자기 출혈이 생겨도 여성들이 산부인과를 찾는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결혼 전 여성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내진에 대한 말 못할 두려움과 이유 없는 수치심 때문이다. 자신의 성기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것조차 이상한 일로 여겨지는 사회적인 분위기도 한몫을 하고 있다. 하지만 자궁질환에 걸리기 쉬운 30~50대 여성은 물론, 요즘은 자궁내막증, 자궁근종, 자궁암 등 각종 여성질환들이 10~20대 결혼 전 여성들에게도 자주 나타나고 있어 정기적인 산부인과 검진이 반드시 필요하다. 산부인과를 찾는 게 두려운가? 그렇다면 이 책부터 읽자. 자주 걸리는 대표적인 여성질환들의 다양한 증상뿐 아니라 산부인과에서 실시되는 검사법과 치료법을 미리 자세히 알 수 있어 편안한 마음으로 병원을 찾을 수 있다. 생리를 시작하고 성경험을 할 수 있는 나이대의 여성들이라면 누구에게나 강력 추천한다. 딸이나 여자 친구의 스무 살 생일에 꽃, 향수와 함께 선물해도 의미 있는 선물이 될 것이다.

망설이다 병만 키우는 각종 여성질환들
임신과 출산을 앞둔 여성들에게 자궁과 난소의 건강관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저자는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생리를 시작하고 성경험을 하게 되는 연령이 되면 1년에 한 번은 자궁암 검사를 비롯한 여러 가지 산부인과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여성들이 자신의 성기에 대한 정확한 지식도 없고 산부인과 질환에 걸렸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무지한 게 사실이다. 아마도 초등학교 시절 성교육 시간에 슬라이드 몇 장이나 짧은 비디오 상영물을 본 게 다였을지도 모른다.덕분에 생리통으로 고생해도 “남들보다 좀 더 생리통이 심한 거겠지.” 하고 진통제 몇 알로 대신하는 경우가 다반사고, 이상한 분비물이나 부정 출혈이 보여도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한 그저 참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극심한 생리통은 자궁내막증일 수 있고, 가임 여성 5명 중 1명이 걸린다는 자궁근종은 양성종양이라 하더라도 혹이 커지면 자궁을 들어낼 수도 있다. 또 성관계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들과 각종 암까지 모두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하는 질환들이다. 조기에 발견하면 간단한 치료로 모두 완치될 수 있다. 망설이다 병만 키우지 말고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로 몸속부터 건강하고 아름다운 여성이 되자.

알고 나면 간단한 산부인과 검사법 미리 보기
여성들이 산부인과를 찾는 데 두려움을 느끼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내진 때문이다. 사회적 분위기 탓인지 여성들은 평소 자신의 생식기를 살펴보는 데 매우 인색하다. 그래서 부끄럽고 숨겨야 한다는 편견을 갖고 병원에서조차 노출하기를 꺼린다. 하지만 저자는 치과에 가면 입을 벌리고 내과에 가면 가슴에 청진기를 대는 것처럼 내진은 지극히 기본적인 검사법이라고 말한다.이 책에서는 다양한 여성질환들의 증상뿐 아니라 산부인과에 처음 가면 어떤 질문을 받고 어떤 기구를 이용해 어떻게 검사를 하는지 일러스트를 활용해 하나하나 쉽게 설명해준다. 또 각 질환별로 어떻게 치료를 하고 임신이나 출산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도 자세히 알려준다. 따라서 산부인과를 방문하기 전에 미리 체험할 수 있어 부담감과 두려움 없이 좀 더 편안한 마음으로 검사와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