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내 비타민 D 농도가 임파종을 앓는 환자에서 생존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메이요클리닉 연구팀이 밝힌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iffuse large B cell lymphoma) 치료를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체내 비타민 D 농도가 임파종 진행과 전반적인 생존율과 밀접한 연관이 있었다.
374명의 새로이 거대 B세포 림프종 진단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혈청내 25(OH)D라는 비타민 D 농도가 25 ng/mL 로 결핍된 사람들이 임파종이 진행할 확률이 1.5배, 사망할 위험 역시 2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팀은 "비록 이번 연구결과가 전임상단계의 조기 단계 연구로 추가적 연구를 통해 확증할 필요가 있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비타민 D를 보충해주는 것이 임파종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연구팀은 "비타민 D가 암이 진행되는 것을 억제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해 임파종 외 각종 다른 암을 억제하고 암환자 생존을 도울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출처:메디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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