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을 넘어 다른 부위로 전이된 유방암을 앓는 여성은 요가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듀크대학 카르손 박사팀의 연구결과 이 같은 여성들은 요가를 함으로써 통증과 피로는 덜 해지는 반면 더욱 왕성한 활동과 함께 긴장도 쉽게 완화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통증과 증상관리저널(the Journal of Pain and Symptom Management)'에 진행성 암환자에 있어서 암과 연관된 증상을 줄이는 효과적인 방법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요가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체내 다른 부위로 전이된 유방암을 가진 평균 연령 59세의 7년전 처음 유방암으로 진단된 13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8주 동안 일 주에 한 번 요가 프로그램에 참석케 했다.
연구결과 요가 프로그램이 암 환자의 삶에 활력을 불어 넣으며 정서적 수용성을 개선시키는데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한 통증 증상 개선과 긴장완화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서 이 같은 요가의 효과는 요가를 한 그 날 뿐 아니라 다음날에도 발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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