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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정관진 제2군단/암환자를 위한 작은정보

현명한 암보험 선택 방법!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09. 10. 31.

현명한 암보험 선택 방법!

 


예전에는 보통 20년, 아니면 60세 내지 70세까지 보장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최근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암에 대한 보장기간도 늘어나 지금은 평균적으로 80세까지 보장을 하고 있으며, 종신토록 암에 대해 보장을 하는 상품도 나오고 있다.

상해보험이나 운전자보험처럼 일정한 기간 또는 일정한 시기까지 필요로 하는 상품이라면 보장기간이 큰 변수가 되지 않겠지만 질병에 대한 보장 그 중에서도 암에 대한 보장이라면 가급적 보장기간이 긴 상품이 유리할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암보험의 보험료는 예전에는 대부분 동일한 위험률을 사용하여 보험료 차이가 그리 크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에는 각 보험사가 자체 경험률을 사용하고 있어서 동일한 보장을 한다고 하더라도 보험료 차이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우선 눈에 띄게 많이 차이가 나는 것은 고액암관련특약의 보험료이다. 손보사의 보험료가 생보사의 보험료보다 두 배이상 많게 나오고 있는데, 이것은 앞에서 보장내용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고액암과 고액치료비암의 차이 때문이다.

손보사는 고액암을 보장하고 있으며, 생보사는 식도암과 췌장암이 빠진 고액치료비암을 보장하고 있기 때문에 나타나는 결과이다. 그러므로 보험료는 앞에서 본 보장내용과 보장기간 등에 따라 차이가 나므로 전체적인 것을 고려하여 판단하는 것이 필요하다.

요즘처럼 갑상샘암의 발생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면 같은 조건에서 갑상샘암의 보장이 큰 상품이 유리하며, 지금 30-40대는 대부분 90세를 넘어 100세 이상까지 생존할 확률이 높으므로 암에 보장도 생존해 있는 동안 받을 수 있게 길게 보장하는 상품이 유리할 수 있다.

또한 암보장을 받으면서 꼭 필요치 않은 사망에 대한 보장을 의무적으로 선택해 보험료가 비싼 상품보다는 원하는 암보장만을 하면서 보험료가 저렴한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암에 대한 보장은 암보험뿐만 아니라 생명보험사의 종신보험이나 건강보험의 암특약, 삼성화재, 메리츠화재, 동부화재등의 손해보험사에서 판매하는 개인형 실손의료비보험(민영의료실비보험)등을 통해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예전에 가입한 암보험이나 특약들은 대부분 보장기간이 짧고 보장금액 또한 소액이므로 반드시 본인의 암에 대한 보장을 확인해야한다.

이미 실손의료비보험(민영의료실비보험)은 보장확대가 완료 되었고 암보험뿐만 아니라 다른 종합보험, 상해보험, 연금보험, 저축보험, 종신보험, 정기보험등도 경험생명표 변경으로 인한 위험률 변경으로 보험료 등에 변화가 생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온라인 보험비교견적 전문사이트 인스밸리(http://www.insvalley.com)에서 비교견적하여 경제적으로 가입 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