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버섯 요양원 일반
깨끗하고 건강한 물과 공기는 말기 암을 치료하는 일상적인 노력의 기본 조건입니다. 깨끗하고 건강한 물과 공기가 있는 곳에서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방안에 틀어박혀 있으면 불안하고 답답합니다. 살랑살랑 봄바람에 꽃잎 흔들리듯 걸어봤자 답답하기는 마찬가집니다. 불안하고 답답하다는 것은 가까이 그리고 확실히 다가오는 죽음을 대책 없이 맞이해야 하는 엄청난 스트레스입니다. 이 스트레스를 견딜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암치료에 좋다는 열 댓가지 약재를 갖다놓고 끓이고 달이고 지지고 볶고 자다가 일어나서 먹고 해봤자 허무하고 안타까운 마음만 키우다가 거의 곧 죽습니다.
든 것이 조금 있고, 몇 사람만 통하면 널리 알려진 지리산 대체의학도사를 만날 만큼 경제적 사회적 여유가 있어서, 빽을 넣고 생 사정하고 해서 그 사람 수하에 들어가도, 남들보다 조금은 더 현명하고 고급스럽게 했다는 위안 말고는 건질게 별로 없습니다.
의사 얼굴만 바라보면서 의사가 신경을 덜 써 준다고 비밀스럽게 불평을 해도, 처삼촌 사돈의 아들이 내과 과장이란 것을 발견하고 처삼촌과 그 집 애들 다 동원해도 말기 암은, 대부분 그래도 희망을 거는 병원에서는 더 이상 방법이 없습니다.
운동 거리, 운동 코스, 운동 부하, 운동 시간, 운동 방법 등 이 글을 읽다보면 말기 암을 치료하기 위한 운동이 매우 복잡한 것 같습니다.
뭐 있는 것 같고, 보기 좋으라고 복잡하게 나열한 것이지 사실은 그냥 열심히 꾸준히 걷기입니다.
3~4 시간 동안에 서서히 있는 힘을 다 소비하면 그게 제일 좋은 운동 방법입니다. 요양원은 주로 산속에 있고 산속에서는 어디를 걸어도 산속입니다. 힘이 없는 사람은 3 시간 동안 그냥 서있기도 어렵습니다. 2 시간 30분은 산속에 앉아서 쉬고 10분씩 3번 아니면 5분씩 여섯 번 자연스런 힘을 다해서, 격렬하지 않게 걸으면 됩니다. 열심히 하다보면 조금씩 운동양이 늘어납니다. 하다보면 말기 암이 사라집니다.
3 시간 동안 힘을 다해서 걷고 쉬고 걷고를 해보십시오. 여름에는 간단한 복장으로 겨울에는 속에 땀복을 입고. 온 몸은 땀으로 젖고, 입에서는 단내가 나고, 다리는 후들거리고 정도에 가까이 갈 수만 있다면, 그 상태를 견디고 나서 샤워를 해보십시오. 샤워하고 방바닥에 길게 大字로 누워보십시오. 이게 뭐하는 짓이냐고 헛웃음이 절로 나옵니다. 동시에 거의 확실히 뭔가 있다는 느낌도 생깁니다. 하루에 두 번 해 보십시오. 삼일을 해 보십시오. 샤워하고 방바닥에 길게 大字로 누우면 웃음이 절로 나옵니다. 헛웃음이 아니고 실웃음이 자연히 나옵니다. 살고 싶은 마음만큼 구체적인 대상도 없이 그냥 모조리 다 고맙게 느껴집니다.
핏기 없이, 억지로 웃으려 노력해도 입술만 삐죽거릴 수밖에 없는 병원 벤치에 혼자 혹은 가족과 같이 앉아있을 능력이면 산으로 들어가십시오. 가서 스스로 말기 암을 완치시키십시오.
수십 가지 약재를 지지고 볶을 정성이면 정신 차리고 산으로 들어가십시오. 가서 스스로 말기 암을 완치시키십시오.
대체의학도사 스승이 와도 스스로 노력하지 않으면 도움을 줄 수 없습니다.
이글과 관련 된 10 가지 정도의 글을, 생각하면서 읽은 사람은 이미 스스로 암을 완치할 능력이 생겼습니다. 믿음과 용기를 스스로 만들 수만 있다면.
다음 글은 [차가버섯 요양원 한 달 보름]입니다. 종합적인 정리가 될 것입니다. 복수가 차는 것 같았던 느낌, 우울증, 무기력증, 통증, 발목 삐어서 며칠 고생한 것, 윗몸 일으키기보다는 차라리 놀아라, 메밀 베개, 인간의 회귀본능과 무의식과 명상 등 사소하거나 중요한 여러 가지에 대해 정리가 될 것입니다. 한 달 보름 열심히 했으면 이미 암이 사라졌거나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말기 암은 곧 죽음이기도 하고 생각만 바꾸면 아주 쉽게도 사라지기도 합니다.
橫說竪說
얼마 전에 다인격증세( 多人格症勢 Muptiple Personality Disorder)에 관한 글을 써달라는 부탁을 받고 공상가정문(空想假定文)을 쓴 적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일부분을 옮겨 봤습니다. 어떤 단어를 암으로 대치했고 암에 맞게 조금 수정했습니다. 신경 쓰지 말고 엽기유머 읽듯이 재미로 보든가 말든가 하십시오.
인간의 육체는 탄생 성장 노화를 거쳐 소멸[消滅] 합니다. 이 과정에서 인체는 전[前] 단계로 계속해서 회귀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시간에 대한 저항일 수도 있고 현재 상태에 머물려는 생물본능이거나 진화에 대한 거부작용일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의 소멸은 그 회귀성의 클라이맥스를 보여줍니다. 인체 전체가 처음의 자연으로 돌아갑니다. 창조질서가 지배하게 됩니다.
어떤 크기를 가지고 생명을 위협하는 암의 존재는 어쩌면 인체 변화 프로그램에 태초부터 존재했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암의 존재는 상황에 따라 존재와 부존재가 동시에 가능한 역양립불가 프로그램일 것입니다.
암의 존재가 보이고, 통증이 있고, 복수가 차고, 내장이 막히고, 죽음으로 이어지는 확실한 현실에서 암이 존재하지 않는 나의 인체도 동시에 존재한다고 생각하기는 대단히 어렵습니다.
진화가 있었으면 그 만큼의 역진화도 동시에 있었습니다. 양립할 수 없는 두 가지가 동시에 존재합니다. 지금 내 인체는 하나이면서 동시에 하나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말기 암에서 정상적인 상태로 순간 이동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믿음에 따라 암의 크기가 작아지다가 어느 날 다 사라지고 암이 없는 상태의 인체가 됩니다. 이 시간이 100일 걸렸다고 가정해 보면, 100일의 존재는 변화를 만들어 내는 자연스런 시간일 수 있습니다. 달력의 시간도 그만큼 바뀌어있고 세상이 그만큼 흘러갔습니다. 100일 전에 말기 암이었던 인체가 100일 후에 암이 없는 인체로 된 것입니다. 그 시간이 100일이 아니고 10일 이라면 기적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하루라 해도 기적이라고 생각할 것이고 그 기적에는 차이가 없습니다. 기적은 어차피 뭔지 잘 모르니까 10일 정도 차이는 인정해 줍니다.
경험 상 어떤 변화에는 시간이 존재해야 됩니다. 나를 200km 떨어져 있는 곳으로 걸어서 옮기려면 일주일 정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3 초 만에 아무런 도구도 없이 1,000km를 갔다고 하면 순간이동이고 그런 일은 없습니다. 60억 인류가 강하게 믿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사실입니다. 더 나아가 [200km를 걸어갔더니 일주일 후가 아니고 일주일 전이더라]에서 발생하는 보름의 시간이라는 것도 현재는 없습니다. ( 언젠가 기회가 되면 [존재하지 않는 보름의 시간]이라는 글도 올리겠습니다. )
인간의 의식은 하나의 육체만 인식할 수 있고 사실 육체는 하나밖에 없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인간의 의식이 여러 개의 육체가 동시에 존재한다는 것을 인식하고 취사선택이 가능하다면, 하나밖에 존재할 수 없다는 의식으로는 많은 재미난 일들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여러 개 이면서 동시에 하나이다]라는 것을 이해하기가 불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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