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이 자궁내막암등 각종 암을 유발할 수 있음에도 많은 여성들이 이 같은 위험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앤더슨암센터연구팀이 '산부인과학저널'에 밝힌 1545명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과체중이 여성에 있어서 흔히 발병하는 암인 자궁내막암 발병 위험을 4배 가량 크게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비만인 여성의 경우 이 같은 암 발병 위험이 무려 6배 가량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같이 비만인 여성들은 자궁내막암 외 대장암과 유방암 발병 위험 역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 같이 과체중인 여성들은 각종 암 발병 위험에 의한 사망위험 역시 높은 것으로 나타난 바 특히 자궁내막암에 의한 사망위험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 같은 위험에도 불과하고 여성중 각각 42%, 53%, 54%만이 비만이 자궁내막암, 대장암, 유방암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여성들에게 체중증가와 이 같은 위험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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