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아토피에 대한 경험담

오래된 아토피를 앓고 있었는데 도무지 아무리 약을 발라도 낳지가 않았다.

완치되었다 싶으면 얼마 지나지 않아 재발되기가 일쑤다. 손으로 건지러면 진물이 나고 간지럽다. 습진이나 무좀인가 싶어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 보아도 약을 먹어도 소용이 없다.

그런데 얼마전에 누가 꾸지뽕기름이 좋다고 해서 발라 보았다. 바르는 순간 깜짝 놀랐다. 순간적이긴 하지만 따가왔다. 얼마 지나니 아무런 통증이 없고 간지럽지도 않았다. 하루.이틀 사흘...

일주일쯤 바르니 검은색 딱지가 생긴다. 물론 물집은 생기지 않았으며 건지럽지도 않다.

딱지는 딱딱하고 뚜껍다. 손으로 떼어내니 안쪽에 하얀 새살이 돋아나있다. 건지럽지도 않다.

한달정도 발라보니 이제는 아무렇지도 않고 재발도 되지않는다. 참 신통하다. 비싼 약국의 약으로도 났지가 않는것을 꾸지뽕기름으로 나을수가 있다는것을 알수가 있었다. 혹시 무좀 습진 아토피 피부염을 고생하는 분이 계시다면 권해 드리고 싶다. 꼭 한번 해보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