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말기 암을 진짜로 완치한 사람이 있다면 만나게 해 달라는 부탁이 많이 있었습니다. 내가 알고 있는 분, 차가버섯 업체에 부탁해서 비슷한 상황에서 완치하거나 확실히 호전된 분들을 만나게 해 드렸습니다.
힘을 다하는 현명한 노력과 씩씩하고 굳센 의지로 스스로 암을 완치한 분들을 만나 본 환자들의 결과는 전멸이었습니다.
오래도록 그 이유에 대해 생각을 했고, 지금은 누가 어떤 부탁을 해도 들어주지 않습니다.
복잡한 경우의 수와 그 결과를 한마디로 요약하기는 어렵습니다.
치바이스(齊白石)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學我者生, 似我者死 [나를 배우는 자는 살아남지만 나를 베끼는 자는 죽는다.]
배울 정도로 현명함을 가진 사람은 자신의 생명에 대해 스스로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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