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 치료 주기를 줄이면 유방암 재발 줄일 수 있다
뉴욕 2002년 12월 12일 (로이터 건강) - 각 화학 치료의 인터발(주기)를 줄이는 것이 유방암 재발 위험을 낮춘다고 해마다 열리는 산 안토니오 유방암 심포지엄의 한 연구자가 발표했다.
또한 화학 치료를 순차적으로 복용했을 때가 복합적으로 동시에 복용하는 것보다 독성이 덜 느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유방암 환자가 받는 화학 치료의 주기와 약물 복용 주기에 대한 연구가 한창압니다. 유방암 연구의 새로운 세대는 약물 주기가 환자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것입니다."라고 시트론 박사는 로이터 건강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덩어리가 있는 유방암 환자에게 아직은 자주 화학 치료를 가하는 것이 일상적이지는 않지만 이번 연구 결과가 밝혀지면 주기를 줄이면서 치료를 받게 될 것입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연구에서 시트론 박사와 그의 팀은 덩어리 제거술이나 유방 절제술을 받은 2005명의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는데 거의 모든 여성이 유방암을 가지고 있으면 림프관으로 전이되는 현상을 나타냈다.
이번 연구의 목적은 두가지이다. 첫째,각 화학 치료의 주기를 줄임으로써 유방암 재발 위험을 낮추는지에 대한 연구이며, 두 번째는 순차 복용이 독성이 덜하다고 느끼는지에 대한 연구이다.
환자들은 4그룹으로 나뉘어져 첫 번째 그룹은 2주를 싸이클로 화학 치료를 받았고, 두 번째 그룹은 3주를 주기로 받았다. 다른 두 그룹은 순차적 복용과 복합 복용으로 나뉘어 연구가 진행되었다.
연구가들은 주기를 줄여서 치료를 받은 환자군이 유방암 재발 위험을 26%나 낮추고 회복에 있어서는 31%나 향상된 결과를 나타냈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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