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콩이 유방암과 연관있는 에스트로겐을 낮춘다!!

콩이 유방암과 연관있는 에스트로겐을 낮춘다!!

 

로스엔젤레스-2002년 9월 23일- 규칙적으로 두부나 다른 콩을 재료로 하는 식품을 섭취한 폐경기 여성은 일반적으로 유방암과 관련이 있는 에스트로겐을 상당히 낮추는 것으로 연구결과 밝혀졌다.

이 연구는 콩이 많은 식단을 먹는 싱가폴의 아시아 여성과 폐경기 이후에 많아지는 에스트로겐의 형태인 에스트론이라는 에스트로겐의 낮아진 량과의 관계를 밝혀냈다.

로스엔젤리스 남부 캘리포니아대 the Keck School of Medicine의 Dr. Anna Wu 박사에 의해 진행된 실험에서 연구자들은 여성들 중 가장 많은 콩 단백질을 섭취한 여성의 에스트롬 호르몬의 양이 15%나 낮다는 것을 찾아냈다. 연구자들은 이 결과를 Cancer Epidemiology, Biomarkers & Prevention의 9월호에 개제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는 다량의 콩 섭취가 위험한 에스트로겐 특히, 에스트론을 낮춤으로서 유방암의 위험을 불인다는 가설을 지지하는 것이다,"라고 Wu박사는 언론에 발표하였다.

실험 참가자에는 현재 인구에 중점을 둔 식단과 암 위험의 조사에 지원한 싱가폴의 144명의 건강한 중국 폐경기 여성을 포함한다.식단과 다른 생활 방식 요인이 직접적인 인터뷰 가운데 설문지를 통하여 얻어졌다.

각각의 144명의 폐경기 여성은 그 나이의 범위가 50~74세이며 자주 먹는 음식과 일년 동안 165가지의 음식을 소비하는 양을 계산하도록 하였다. 설문지는 또한 인구 통계, 일생 중 흡연의 기간, 생리, 출산 기록, 의료 기록 그리고 가족 중 암의 약력에 관하여 질문하였다.

싱가폴의 중국 인구(그리고 아시아의 다른 곳)는 특히 콩으로 만들어진 음식의 효과에 관한 연구를 하기에 적합했는데, 이는 이 음식이 아시아인의 식단에 일상적인 것이었기 때문이다. 6 종류의 콩 식품(두부, 타우팍, 타쿠와, 푸페이, 푸죽 그리고 두부 파) 그리고 두유 음료가 이 설문지에 포함되었다. 또한 싱가폴 식품 구성 데이타베이스의 일환으로 싱가폴에서 소비되는 주된 콩 관련 식품의  daidzein, genistein and glycitein 의 양을 측정함으로서 연구자들이 각각의 식품에 대한 아이소플라본의 총량을 계산할 수 있게 하였다. 아이소플라본은 콩의 가장 주된 구성물이며 이것은 많은 인간, 동물 연구에서 항암효과의 주된 요인을 여겨지고 있다.

혈액 샘플의 분석은 가장 많이 콩단백질을 섭취하는 여성의 낮은 수치의 에스트론의 양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이것은 또한, 아이소플라본의 섭취와 관련하여 유사한 패턴을 보여준다. 그러나 에스트론 양은 콩의 흡수와 직선적인 형태로 증가하지 않았다. 상위 25%의 콩섭취자에게서만 명백한 감소가  발견되었다.

이 연구는 또한 다른 식품과 생활양식의 선택에는 호르몬의 양이 영향을 받지 않는 것을 모여주었다. 이러한 것은 알콜, 커피, 차, 식이섬유 그리고 다양한 비타민 A,C, E 그리고 칼슘과 카로틴을 포함한 미세 영양소의 섭취를 포함한다.

물리적인 활동 또한 호르몬의 양에 크게 영향을 미치치 않았다. 이 연구의 다른 결과들은 키에 따른 체중을 측정한 비만지수(high body mass index (BMI))과 에스트로겐의 증가량의 관계에 관한 것이었다.

역사적으로 일본, 중국의 아시아인들 중 유방암 비율은 다른 서구권 여성들에 비해 매우  낮았다. 한때 암발생률이 낮은 아시아 여성은 다른 미국이나 다른 서구권국가들의 백인여성에 비해 1/6의 유방암 비율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차이의 이유는 대부분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아시아 여성들은 미국계 아시아 여성들이 백인 여성들과 비슷한 정도로 유방암의 확률을 가지는 것으로 보아 유전적으로 걸리기 쉽다는 것은 분명하다. 그리고 최근 유방암은 아시아 여성들 사이에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몇 몇은 이것이 서구적인 식습관의 도입과 과체중인 여성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여기고 있다.

"콩의 섭취와 유방암에 관한 기본적인 질문에 답하는 것을 말고도 이 연구는 아시아의 증가하는 유방암에 대한 내재적 통찰을 제공한다,"라고 동료 연구자이며  USC Keck School of Medicine 의 산과학/부인과 교수인 Dr. Stanczyk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