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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아토피

[스크랩] 피부 트러블을 막자.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09. 2. 25.

피부 트러블을 막자.

 

 

피부병은 피부질환이다.

가장 중요한것은 피부질환에 대한 2차감염으로 인한 악화를
막아야 한다.

특히 피부질환과 밀접한 것이 우리생활에서의 물과의 관계가
있다고 생각한다.
마시는 물뿐만아니라 피부가 마시는 물도 안전성에 초점을
맞추면 건강하고 탄력있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피부병은 피부질환이라고도 한다.
피부는 신체의 표면을 덮고 있으므로 외계로부터 자극이나
여러 병원체에 직접 접촉될 기회가 많고, 체내로부터 영향을 강하게 받는다.

더욱이 피부의 근소한 변화도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질 수 있으며,
병변부(病變部)의 일부를 채취하여 병리조직학적으로 검사하거나,
미생물의 검색 등의 검사를 하기 쉽고, 개개의 질병의 진단을 명확하게 하는 것이 용이하므로, 그 종류는 다른 장기(臟器)의 그것에 비하여 상당한 수에 이르며, 병명도 복잡 다양하다.
크게 나누면 다음과 같다.

변화가 피부에 한정된 것에는 반점 ·점 등이 있고,
전신에 미치는 것에는 교원병(膠原病), 비타민결핍성 피부질환, 내분비장애성 피부질환 등이 포함된다.
다만 피부를 제외한 부분을 피부에 대하여 전신으로 간주하는 경우,
변화가 피부에만 한정되는 것은 적고,
대부분의 피부병은 혈액의 변화나 간기능장애 등의 전신현상을 수반한다.

세균 ·바이러스 등의 병원체가 원인인 질병에는 수두(水痘) ·농가진(膿痂疹) ·매독 등이 있고,
각각 전염하지만, 습진 ·반점 ·종양 또는 교원병 등은 전염하지 않는다.

피부병의 내인으로는 위장장애 ·간장병 ·신장병 ·물질대사장애 ·혈액질환 ·내장종양 ·내분비장애 등을 들 수 있다.
외인으로서는 외계로부터 직접 피부에 작용하는 마찰 ·압박 ·타박 등의 기계적 자극을 비롯하여, 동물성 ·식물성 ·광물성의 독물,
그 밖에 약품 ·방사선 ·온열 ·한랭, 또는 세균 ·사상균 ·원충 ·바이러스 등의 미생물이나 피부기생동물 등을 들 수 있다.
또 유전성 피부질환 및 모반(母斑) ·모반증 등은 그 원인이 유전자에 의한 것이므로 내인성 피부병에 포함된다.

비타민결핍증으로, 거의 모든 비타민에 대하여 그 결핍이 피부 또는 피부증세의 발생과 진전에 관여한다고 보고 있다.

대표적인 것에는 B2(리보플라빈) 결핍증, 니코틴산 ·니코틴산아미드의 결핍에 의한 펠라그라, 비타민 A의 결핍에 의한 각화증이 있다.
뇌하수체 ·갑상선 ·부신(副腎) ·생식선(生殖腺) 등의 내분비장애가 여러 피부병이나 피부증세를 발현시킨다.
한 종류의 내분비선뿐만 아니라, 몇 가지 내분비선의 기능장애[多腺性內分泌障碍]가 자율신경계 ·물질대사를 통하여 피부증세의 발생에 관계한다고 보고 있다.

대표적인 것은 애디슨병, 간반(肝斑:검버섯), 점액수종, 심상성좌창(여드름) 등이 있다.

알레르기성 피부병으로, 동물성 ·식물성 ·광물성 물질이나 미생물의 독소, 또는 식품 ·약제 ·공업약품 등 많은 것이 원인이 될 수 있다.
그 원인(알레르겐 ·항원)에 대하여 체내에 항체가 만들어진다.
이어 다시 항원에 접촉 또는 이입되어 피부에서 항원항체반응이 일어나면 피부증세가 나타난다.

대표적인 것에는 습진 ·피부염 ·두드러기가 있다.
특수한 상태로서 자기의 정상적인 체구성인자(예를 들면, 세포핵을 구성하는 단백질 ·핵산)에 대한 항체가 산출되는 결과,
증세가 나타나거나 기능장애를 일으키는 질병이 있다는 것이 최근에 알려지게 되었다.
이것은 자기면역병(自己免疫病)이라고 불리는 것으로, 대표적인 피부병으로 전신성 홍반성 낭창(全身性紅斑性狼瘡)을 들 수 있다.

교원병(膠原病)은 전신 교원조직이 계통적으로 침범되는 질병으로, 여기에는 홍반성 낭창 ·피부근염 ·공피증(鞏皮症) 등이 포함된다.
유전성 피부염에는 우성유전을 나타내는 것에 어린선(魚鱗癬) ·색소성 건피증(乾皮症) ·액취증(腋臭症:암내) 등이 있고, 열성유전을 나타내는 것에 백색증이 있다.

또 아토피성 피부염, 동창(凍瘡), 건선(乾癬), 여드름 등과 같이 질병 그 자체가 아니라, 그렇게 되기 쉬운 체질이 유전하는 것도 있다. 피부병의 증세로는 통증 ·가려움 ·작열감(灼熱感) 등의 자각증세, 피부표면의 변화(발진 등) 및 전신증세(발열, 혈액의 변화, 오줌의 변화 등)로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