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진단을 받게 되면 가장 많이 받는 치료법이 수술과 화학요법이다.
암 진단과 함께 수술을 할 수 있는 경우에는 대부분 수술이 행해지며 수술을 할 수 없는 상태에서는 거의 화학요법을 시도하게 된다.
화학요법을 하게 되는 경우는 다음과 같다.
▷수술 후 잔존 암세포를 제거할 목적이 있는 경우
▷수술을 할 수 없는 상태에서 종양 크기를 줄여 수술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경우
▷4기나 말기 암 환자가 수술을 할 수 없어 단순히 생명연장의 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어떤 목적을 갖고 화학요법을 시행하게 되더라도 바라지 않는 부작용이 동반되게 된다.
화학요법 자체가 세포독성을 가진 치료법이므로 암세포뿐만 아니라 정상세포에게까지도 치명적이 손상을 줌으로써 각종 부작용이 동반되는 것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그 부작용이 치명적일 때가 있다.
비교적 일어나기 쉬운 부작용으로는
▷메스꺼움과 구토
▷탈모증
▷빈혈
▷혈액장해
▷종양용해증후군
▷폐렴
▷호흡기장해
▷피부발진
▷식욕저하
▷구내염과 점막염-통증과 홍반수반
▷설사
▷변비
▷간과 신장의 장해 등이 있다.
이러한 부작용은 화학요법이 끝나고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완화되거나 없어지지만 환자에 따라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도 있으니 담당의사로부터 부작용에 대한 설명을 충분히 듣고 이에 적절히 대처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쓰는 항암제에 따라 예측가능한 부작용들이 보고 되어 있으므로 이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 놓거나 혹은 담당의사에게 듣고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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