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 요법으로 암 치료(2)

포도 요법으로 암 치료(2)

다른 이름: 포도 요법, 포도 치료, 포도 씨 추출, 포도 껍질
과학/의학적 이름: 비티스 비니페라, 비티스 코이르네테


무엇이 필요한가?

신선하고 잘 보관되고 잘 말린 포도는 수분 추출 액, 팅크제, 가글, 관장제, 관수욕과 지압의 한 형태에서 사용된다. 포도 껍질로는 와인을 만들 수 있다. 포도 씨 추출 액은 알약과 정제된 형태로 구할 수 있다. 이 알약은 제조회사에 따라 다르다.

완전한 포도 요법은 단식하는 동안 시작할 수 있는데 이때 1~2주 동안 포도만 먹어야 한다. 그리고 나서 신선한 과일과 신 우유를 먹으면 된다. 그 다음 단계에서는 생 야채, 샐러드, 건과류, 유제품, 꿀, 올리브 유 등을 먹는다. 이러한 것들을 잘 지켰다면 마지막 단계에서는 잘 익힌 음식을 하루 한끼마다 먹으면 되는데, 이때 수분이 들어간 음식, 샐러드, 야채는 먹어서는   안 된다.


숨겨진 이야기는 무엇인가?

많은 나라에서 포도는 건강 관련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1,000 ~ 1,200만 년 전  화석으로 남은 포도 잎, 줄기, 씨 등에서 나온 증거가 지구의 북쪽 반구에서 발견되었다. 비티스 종에서 빠져 나온 포도는 구 유럽 시대에 수 천년 동안 재배 되었다. 그 후 미국으로 전해진 것이다.

남 아프리카의 영양학자인 조하나 브랜쯔가 1925년에 포도 요법을 도입했다. 그녀는 포도 요법을 하면서 자신의 암을 치료했다고 말했다. 1927년에 미국으로 이민을 간 후 뉴욕 시에 하모니 치료 센터를 개설하고 그곳에서 암 치료를 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1928년에 책을 발행했다. 브랜쯔와 다른 연구진들은 암을 치료하기 위해 포도를 사용하도록 했다. 하지만 이들은 합법적인 조치를 보유하고 있었지만 신랄한 비난의 대상이 되었다. 이 치료가 건강을 증진 시키고 병을 치료한다는 그들의 주장을 뒷받침할 아무런 근거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이러한 시간이 지나고, 우리 몸에서 노화 방지 제 기능을 하는데 이해를 시킬만한 흥미 있는 일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1972년 프로안소사이니딘(proanthocynadins)이라는 물질이 포도 씨에서 추출되었다. 1990년대 중반에는, 대부분 붉은 색 포도의 껍질에서 발견된 원소가 높은  지방 식을 고수하는 프랑스 사람들의 심장병 발병 률을 낮추었다는 사실이 나타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