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으로도 병을 관리 합니다.

음식으로 못 고치는 병은 그 어떤 것으로도 못 고친다. 란 말도 있듯이 음식의 중요성은 두말 하면 잔소리입니다.

 

특히 우리는 정서상 우리는 뭐든지 잘 먹어야 무슨 어떤 병이든지 잘 낳는다고 믿고 있습니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이왕이면 맛도 생각 하시고 그 장기에 어떤 맛이 좋은가도 참조 하시어 설사를 하거나 변비가 생기거나 오한이 나거나 할 때 맛도 참조 하시어 복용하시기 바랍니다.

 

주의 하실 것은 과하시면 안 됩니다. 적당하면 그 장기에 좋으나 과하면 다른 장기에는 나쁩니다. 예를 들면 폐활량이 적은 젊은이 들이 매운맛을 선호 하는데 과하면 간이 나빠집니다. 그래서 매운맛에 음주를 하면 빨리 취합니다. 단맛은 위에 좋지만 과하면 신장이 나빠집니다. 신장은 짠 맛을 원하지만 과하면 심장이 나빠집니다.

 

이것은 구지 외울 필요도 없이 연상하시면 해결됩니다. 설탕처럼 끈적끈적한 것은 신장이 거르는데 힘이 들고 짠 것은 쪼그라지니까 혈관이나 기타기관이 오므라들고 그래서 짠 것은 혈압에 안 좋고 이런 논리로 식이요법, 과일, 녹즙도 암의 상태나 체질에 따라 고려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어떤 사람은 멀쩡한데 어떤 사람은 설사나 변비가 생겨 계속 고생하는 이유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간혹 브루스주스나 차가버섯추출분말도 해당 됩니다.

 

다음은 암 관련 도서에 소개 한 내용입니다. 참조 바랍니다. [야채와 과일요법]

 

음식과 인체와의 관계

 

음식은 크게 다섯 가지로 분류

산(酸), 신(辛), 고(苦),함(鹹),감(甘)으로 오미(五味)는 입으로 들어가 위에 저장된다. 그러므로 오장(五臟)을 보양한다고 하였다. 이 다섯 가지의 맛은 각각 내장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

 

산-간(담), 신-폐(대장), 고-심(소장), 함-신(방광),감-비(위)

 

이상과 같이 위가 악화되기 전에 단것을 좋아한다든지 짠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신장을 악화시키기 쉽다는 점으로 볼 대 수궁되는 점이 많다.

 

신맛은 근육 등을 조르는 수렴(收斂) 작용이 있으므로 설사나 침한(寢汗)등에 매실 따위의 산미가 강한 것을 먹으면 좋고 쓴 맛은 출혈성의 질환이나 설사에 사용하면 멈추게 하는 작용이 있다. 단맛은 긴장을 풀리게 하는 작용이 있어 목의 통증을 풀어주는 작용이 있다. 매운맛은 고추나 생강이 대표하듯이 발한을 촉진 하여 발산시키는 작용을 한다. 짠 맛은 연화(軟化)시키는 작용이 있어 대소변을 통하게 한다든가 통증을 치유하는 작용을 한다. 이 다섯 가지 맛의 작용은 중국식양법(食養法)의 한 특징이다. 모두에게 이 사고방식이 들어맞는 것은 아니지만 식물의 성질을 알면 건강관리를 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