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분께서는 2005년 하순 진단결과 침윤성 방광암이라는 진단을 받으셨습니다. 전체 방광암환자의 약 20% 정도의 비율인 침윤성 방광암은 암이 방광내로 자라기보다는 방광의 근육 층을 뚫고 자라는 것으로 일반 방광암 (표재성 방광암)에 비해 주변 조직으로의 전이가 쉽게 되고, 치료가 용이치 않은 것이 특징입니다. 진단 후 우선 수술을 통해 방광 내 돌출 된 3cm의 암세포를 제거하기는 하였지만 근육 층에 침윤된 암세포는 그대로 둘 수밖에 없었습니다.
환자분께서 차가버섯 추출분말을 처음 드시기 시작한 것은 2005년 12월초부터입니다. 수술 후 예후가 좋지 못한 상태였고 담당의사는 방광의 완전적출을 강력하게 권하였으며 그렇지 않을 경우 암이 급속도로 진행될 것을 경고하였습니다. 그러나 환자 본인께서 방광적출에 대해 심한 거부감을 가지셨으나 가족들로서는 별다른 대안을 찾을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12월 30일로 수술일정을 잡아놓은 상태에서 수술 전에 차가버섯을 드시면 좋다는 정보를 환자분의 아드님께서 접하시고 차가버섯 추출분말을 구입하신 것이었습니다. 12월, 한 달 간 복용량은 하루 6~8g씩 180g이었습니다.
12월 30일 예정된 수술을 위해 환자분께서는 12월 23일 병원에 입원을 하셨습니다. 20여일 정도 차가를 드셨기에 몸 상태는 양호한 편이었습니다. 별다른 대안이 없어서 한 수술 결정이었고 입원이었지만 환자 본인의 수술에 대한 거부감이 매우 커 가족들로서는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이 때, 아드님께서는 차가 판매업체의 전문상담자와 수술 여부를 놓고 장시간 상담을 하였고, 결국 수술 및 항암치료를 받지 않고 차가 복용과 함께 방사선 치료만을 받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또한 차가버섯 추출분말의 복용량을 현재보다 훨씬 늘리고 차가와 함께 쉬포브닉과 가시오가피 추출분말을 함께 드시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환자분께서는 퇴원 후 일정기간 댁에서 가료를 하시면서 차가를 정말 열심히 드셨고 억지로 운동을 하셨습니다. 45일간 진행된 방사선 치료 또한 별다른 부작용 없이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3월 24일 정밀 검사에서 암세포가 완전히 사라졌다는 놀라운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차가를 드시고 정확히 86일 만에 암이 완전히 없어졌다는 확인을 하게 된 것입니다. 방광적출을 강력히 권했던 담당의사가 정말로 드문 케이스라는 말을 반복하며 민망한 표정을 보이셨고, 이에 가족 분들은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렸다고 합니다. 환자분께서는 비단 암이 없어진 것 외에도 예전의 건강을 다시 찾게 된 점을 놀랍게 받아들이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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