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기 암 환자가 쓴 암 투병 극복방법'
▹ “나는 모든 일에 감사한다.
▹ 열 번 재발한 것도, 간과 뼈에만 암세포가 재발한 것도 감사한다.
▹ 한쪽 다리를 쓸 수 없는 절름발이가 되었어도 감사한다.
▹ 혼자 힘으로는 바지도 입을 수 없지만 그래도 감사한다.
▹ 다리에 통증이 와서 잠을 못 자고 가만히 앉아서 간신히 눈을 붙여도 감사한다"
▹ 영동세브란스병원 외과 이희대 교수(암센터 소장)가 극한의 고통을 겪고 있는 암 환자들을 위한 지침서를 펴냈다.
▹ 이희대 교수는 본인이 암 전문의로 2003년 1월 대장암 2기를 판정받고 수술했으나 6개월 후 간과 뼈로 전이돼 4기 상태로 열 번의
재발 고비를 넘기는 등 어려운 투병 과정에 놓여 있지만 언제나 암 환자들에 대한 열정적인 진료와 치료로 희망을 전하고 있는 상황.
▹ 이번에 발행 된 '희대의 소망'은 이희대 교수가 암 투병 과정에서 몸소 체험한 결과들을 중심으로 실제적이면서도 영적인 암 투병
극복 방법이 고스라니 담겨 있다.
▹ 1장 ‘나는 살 수 있다’부터 마지막 장인 ‘암은 차라리 축복이다’까지 각 장마다 암 이라는 질환 보다는 암이 불러오는 공포와 절망
때문에 죽음으로 더 가까이 가는 상황을 직접 체험했던 이희대 박사의 경험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 또한 같은 처지에 놓인 환자들을 위한 ‘암(재발)을 예방하는 여덟 가지 방법’,
▹ ‘생명의 5기로 가는 열한 가지 방법’, ‘
▹ 통증을 이기는 세 가지 소망의 법칙’ 등을 넣어 보다 긍정적이면서도 밝은 마음으로 암과 싸워 이길 수 있는 열쇠를 제공한다.
▹ 이 교수는 '희대의 소망' 출간과 관련 해 “나는 ‘사망의 삶’을 사는 사람들에게 ‘생명의 삶’을 살도록 도우시는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 밝히면서 '희대의 소망'이 우리에게 인생의 말기는 없으며 지금 암 4기와 같은 절망과 고통 속에 있는 분들에게
생명의 5기를 살 수 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하는 매개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편, 저자 이희대 교수는 지난 1989년부터 3년 동안 미국 국립 암 연구소와 뉴욕 슬론 케터링 암 센터에서 암을 전문으로 연구한 암
전문의로 한국 유방암학회 이사장과 영동세브란스병원 외과 과장을 지냈으며 현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영동세브란스병원
유방클리닉 팀장 및 암 센터 소장 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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