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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에 도움/식이요법

[스크랩]녹즙단식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08. 12. 24.

암 환자의 반전反轉, 단식斷食

제독요법의 대표로 자연건강법에서는 최고의 건강 실천법으로 통하고 있다.

오늘날 영양과잉으로 인한 영양불균형이 심각한 결과로 만들어지는 대부분의 만성퇴행성 질환을 비롯한 모든 질병은 적절한 단식을 통해서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입장이다. 단식은 우리 인체의 가역성(可逆性-건강한 상태로 돌아갈 수 있는 인체의 성질)을 증명하는 최고의 자연건강법이다. 이러한 원리를 응용, 생물학적인 암 치유의 핵심에 생즙단식법이 있다.

 


단식의 원리 


단식은 인체의 생명메커니즘을 가장 과학적으로 활용한 건강법, 쓰레기로 가득 찬 몸을 깨끗이 청소, 질병 예방과 치유의 목적을 달성하게 해 준다.

외부로부터 영양을 공급받아야 생명을 지켜갈 수 있는 우리 몸은 외부에서 영양을 공급받지 못하면 비상상황에 돌입한다. 이는 생명에 치명적인 위협으로 간주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비축된 여분의 영양소를 에너지로 활용하게 되는 데 당과 지방이 대표적인 영양소다. 그리고 노폐물이나 독소, 숙변 등 인체에 해로운 물질까지도 분해하여 활용할 수 있는 것은 활용하고 재활용이 도저히 불가능한 물질은 밖으로 배설하게 된다. 단식을 해도 변이 계속 발생하는 이유는 이러한 원리 때문이다. 장내 깊숙이 축적된 숙변과 체내 곳곳에 위치하여 각 장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던 독소, 그리고 노폐물 등이 체외로 배설되면서 심한 악취와 함께 혈액이 깨끗해지고 피부가 고와지는 등 건강의 일대 혁명이 완성되어 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이러한 비상상황에서는 인체의 초병인 백혈구가 그 수를 20배 이상 증가시켜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는 등 인체의 생명을 보전하기 위한 총력이 연출된다. 이 과정에서 우리 몸은 필요한 것은 최대한 활용하고 인체에 유해한 어떤 것들은 밖으로 몰아 내 생명을 지켜내게 되는 것이다. 단식을 하면 실제 놀라운 반응들을 경험할 것이니 백문이 불여일견, 직접 해 보는 것이 현명하다 할 것이다.



단식의 종류


단식의 종류는 많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일반화된 단식은 생수단식이다. 생수단식은 고전적형태의 단식법으로 생즙단식의 치유효과를 발견하기 이전까지 일반적으로 이용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 수십 년 동안 단식법의 변화가 있어 왔다. 그것은 바로 생수단식에서 생즙단식으로 옮겨 가고 있다는 것이다.


왜 생즙단식인가? 이 질문에 대해서 괄목할만한 치유성과를 거둔 몇 명의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필요가 있다.

○뛰어난 영양학자ㆍ생화학자, 그리고 동시에 자연의학자인 래그나 버그(Ragnar Gerg)는 “단식동안에 인체에 축적되어 있던 막대한 양의 노폐물을 배출하게 된다. 우리는 이러한 청소과정을 생수 대신에 알칼리성 생즙을 보충함으로써 도울 수 있다. 나는 수많은 단식을 지도하면서 단식하는 분들을 검사해 보았다. 단식 중에 생수 대신에 알칼리성 과일 및 채소 생즙을 마시면 치유효과를 증강시킨다는 것을 확신한다. 요산과 다른 비유기성 산의 배설을 촉진시키며 생즙 속의 당은 심장을 강화한다. 그러므로 생즙단식이 최상의 단식이다.”라고 주장했다.

  

○오토 부친저(Otto H.F.Buchinger) 8만명 이상의 단식을 지도하면서 “신선한 과일과 채소의 생즙단식이 전통적인 생수단식보다 조직의 청소와 재생에 훨씬 효과적이고 병에서의 회복도 더 빠르다.”라고 했다.

 

○오스트리아의 자연의학자인 루돌프브루스(Rudolf Breuss)는 단식방법으로 암세포를 굶겨 죽게 하는 방법을 개발, 그는 이 방법으로 40,000명이 넘은 암환자들을 치유했다고 한다. 브루스는 “암세포는 독립적으로 자라는 덩어리다. 암세포는 야채생즙단식법을 통해야만 제거될 수 있다.”라고 주장했으면 실제 이를 암환자들에게 적용시켜 나갔다. 독일 의사 베르흐테스가덴(F.Berchtesgaden)은 환자가 두려움을 갖지 않고 브루스요법을 실행해가면 암환자가 치료될 수 있다는 점을 인정했으며 이는 브루스요법으로 후두암을 완전히 치유한 환자를 만나면서부터 더 확실하게 말할 수 있다고 했다.

(세부내용 http://cafe.daum.net/greenhealth 암 치유프로그램⇒브루스의 완전암치료법)

 

○영양학자이면서 자연의학자인 파보 아이롤라(Paavo O. Airola)는 “몇 몇 생수단식 지지자들은 단식 중에 무엇인가를 먹으면 단식의 회춘 및 치유과정을 방해한다고 하는데 생즙과 채소국의 영양소들은 소화계에 부담을 주지 않고 혈류 속에 매우 쉽게 동화되므로 그러한 과정을 전혀 방해하지 않는다.”고 전제한 후 “생즙에 포함된 영양소들은 인체의 모든 과정을 정상화시키는데 매우 유익하며 자가 치유 활동과 세포 재생에 필요한 원소들이 제공됨으로써 빠른 치료를 돕는다. 또 생즙에 포함된 미네랄은 조직과 세포의 생화학적 미네랄 균형을 회복시켜 주어 질병을 예방하고 세포의 노화를 막는다.”고 하였다.

 

이러한 여러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보면 최적의 단식법은 생즙단식이며 특히 암환자는 생즙단식만이 인체의 반전을 꽤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임을 인식하여야 할 것이다.

 




단식의 실제


▷ 단식기간

전문가에 따라 의견이 다르다. 짧게는 하루 단식부터 길게는 70일 단식까지 있다. 70일 단식은 생수단식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러나 기간을 길게 한다고 해서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는 것은 아니라고 판단된다. 암 환자라면 21일이나 42일을 택해 암을 굶겨 죽이는 야채생즙단식을 시도해 보는 것이 좋겠다.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통상 7~10일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된다. 자연식건강법을 철저히 실천하는 경우에는 단식 횟수를 줄여 해도 좋으나 자연식을 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1년에 4회 이상 단식을 해 주는 것이 좋겠다.


▷ 단식준비물


생즙기, 생즙재료(주기적으로 공급받아 먹을 수 있는 곳 지정), 커피관장세트(관장기, 유기농커피, 윤활젤, 온도계), 건포마찰용 솔이나 삼베, 체중계, 마그밀 50정, 구충제1정


●단식실천 시 마음가짐

<마음>

-긍정적인 마음가짐

-자주 웃기

-명상

-나눔과 봉사활동

-기분전환

-스트레스, 우울증, 불안한 마음 해소

<몸>

1. 가벼운 산책 등 규칙적인 생활습관 만들기

2. 배 마사지 100회, 모관 운동, 붕어운동, 이완요법, 족탕, 냉온욕, 건포마찰

3. 독서, 음악, 미술 등 창조적 생활습관

 


▷ 단식의 실천


● 단식 순서

단식 전날 : 점심 식사 후 구충제를 먹음. 저녁 식사 1시간 후에 마그밀 10정을 먹음. 자기 전(저녁 식사 2시간 후)에 밀순생즙 관장을 함.

단식 1일 - 7일 : 자고 일어나면 건포마찰. 매일 아침 공복에 커피관장, 저녁 2시간 후에는 밀순즙 관장. 수시로 생즙 섭취. (필요에 따라 된장찜질, 붕어운동, 모관운동, 풍욕 등 시행), 취침전 마그밀 5정 섭취

ㆍ보식 기간 : 첫날은 식사량을 평소 때의 1/5로 하되 가능한 생식으로 함(셀러리, 토마토, 오이, 상추, 콜리플라워, 양배추, 당근, 순무, 비트, 양파, 시금치, 양상추, 브로콜리, 배, 사과, 복숭아, 키위 등), 둘째 날은 평소 때의 1/3, 셋째 날은 1/2을 먹을 것. 식사는 주로 생채소와 생과일(말린 과일은 안 됨)을 주로 함. 곡류는 현미와 잡곡밥을 하되 입에서 물이 되도록 꼭꼭 씹어서 먹을 것. 감자와 미역을 넣은 된장국도 좋음. 감이나 곶감은 엄금. 현미미음이나 죽에 생즙 한잔으로 대체하면 아주 편리하다. ※마그밀 섭취 시 물 2컵을 마시고 배변 후 반드시 생즙 1~2컵을 마실 것


● 생즙 마시는 요령

ㆍ 과일 생즙과 채소 생즙을 번갈아 마신다. 생즙은 마실 때마다 재료를 달리 하는 것이 좋다. 다음의 예를 참고하여 입맛에 맞도록 개발한다.

- 과일생즙의 예 : 사과+귤, 배+오렌지, 당근+사과, 수박, 메론, 포도, 석류, 귤, 자몽 등

- 채소생즙의 예 : 당근, 비트, 밀순, 무, 시금치, 케일, 미나리, 셀러리, 치커리, 상추, 브로콜리, 쑥(채소 생즙의 역한 맛을 감소시킨다) 등 각종 채소류  당근, 비트, 밀순은 매우 중요한 생즙재료임.

생즙이 귀찮다고 하여 당분이나 첨가제를 넣은 시판 주스를 마시지 않을 것. 이러한 주스는 끓인 주스로서 가공과정에 비타민C가 모두 파괴되어 따로 합성 비타민을 넣은 것임. 직접 짠 생즙이 가장 좋음. 짜 놓은 생즙은 보관하지 말고 바로 마시도록 할 것. 배달녹즙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절대 음용하지 말 것

단식 동안에는 생즙을 많이 마시도록 할 것. 아침저녁에는 항상 생즙을 마실 것. 

외출하여 생즙을 마실 수 없는 환경에서는 생수를 휴대하여 물을 마시도록 할 것(허기가 지거나 할 때도 물을 마시도록 할 것). 그러나 생즙이 있을 때는 생수의 섭취를 줄여야 생즙을 많이 마실 수 있음. ※야채생즙 3잔을 아침, 점심, 저녁에 각각 섭취하고 과일생즙 3잔을 식간에 힘들 때 섭취한다. 하루 생즙섭취량은 야채ㆍ과일을 포함하여 6잔 총 1,000~1,200㎖이 생즙단식 때 필요함


● 관장 시기

프로그램 전날 자기 전에 한 차례 밀순생즙 관장을 실시하고

프로그램 제1일부터 제7일까지는 하루 두 차례 관장을 실시(오전 7시 30분 및 오후 9시)한다.(아침-커피관장, 저녁-밀순생즙관장)

ㆍ 하루 한 번 관장 시 밀순생즙관장이 더 좋다.

보식 이후에는 정상 배변을 하되 하루 기다려 보고 배변을 못하면 즉시 관장을 한다.


● 커피 관장 방법

준비물 : 관장기, 윤활제, 원두커피, 큰 대접, 끓여서 식힌 물 1000㏄(체온 정도로 식힐 것), 타올

   소 : 화장실 이용이 쉽고 다른 사람으로부터 방해를 받지 않는 곳? 화장실 딸린 안방이 좋음.

   : 화장실이 가까운 곳에 준비물을 준비하고 바닥에 타올을 깐다.

-원두커피(간 것, 밥숟가락으로 3숟가락)를 물 1000㏄에 타서 끓인다.

-끓기 시작하면 약한 불로 15분 동안 끓인다.

-끓인 커피를 천으로 걸러 낸 후 대접에 식혀 타올 옆에 둔다.

-직장 주위와 관장기 끝 부분에 윤활제를 바른다.

-오른쪽옆구리를 대고 눕는다.

-관장기의 한쪽 끝을 직장에 삽입하고 나머지 한쪽 끝은 대접에 담근다.

-커피를 주입한다. 주입 후 왼손으로 배 전체를 시계바늘방향으로 5분간 쓰다듬은 후 반대로 눕고 오른손으로 배 전체를 쓰다듬는다.

-변의가 있더라도 가능한 한 참으면서 1000㏄가 다 들어가도록 할 것.

-참기 어려우면 화장실에서 변을 본다.(적어도 12분은 참으십시오).

-관장을 하고는 30분 동안 휴식을 취한다.


● 밀순즙 관장 방법

ㆍ 생수 1리터에 소주잔 2잔의 밀순즙을 타서 관장하며 장에 주입하여 10분 이상 보유한다.

ㆍ 주입법과 배 마사지는 커피관장과 동일하다.


● 건포마찰 요령

삼베를 물에 적셔서 이용하거나, 목욕용 솔(자연모여야 한다), 수세미를 이용한다.

매일 기상하자말자 건포마찰을 한다.

마찰은 심장에서 먼 쪽에서 가까운 쪽으로.




● 단식 이후의 관리

1. 단식 후의 보식 기간은 자아 혹은 자신을 재창조하는 과정으로 생각하고 식생활 개선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2. 보식의 기간은 길면 길수록 좋음. 보식 중에도 다량의 숙변이 배출되는 경우가 있음. 보식은 가능한 한 생채소와 생과일 위주로 구성함.

3. 점액 유발 식품을 피한다. 점액 유발 식품의 예 : 유제품, 밀가루제품, 흰쌀밥, 케익, 파이, 도넛, 롤빵, 팬케익, 시리얼, 아이스크림, 햄버그, 핫도그, 피자파이, 포테이토칩.

4. 무엇보다도 올바른 음식 조합법을 지켜야 한다.

5. 매일 충분히 물을 마시고 보식기간 중에도 저녁식사 1시간 후 마그밀 5정을 섭취한다.

6. 매일 충분한 양의 생야채를 먹는다. 식사 양의 반 이상이 생야채가 되도록 한다. 이런 식

사가 불가능하면 섬유소가 풍부한 건강보조식품을 먹는다. 차전자피로 만든 제품이 가장 좋

으며 밀순, 스피룰리나, 명일엽, 케일 등 야채 분말 제품도 좋다.

7. 식간에 철에 맞는 신선한 과일을 먹는다.

8. 규칙적으로 운동을 한다. 단식으로 혈액을 깨끗이 해놓았다고 하더라도 산소가 공급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걷고 또 걷는다.

9. 단식을 하면 70-80%의 사람이 하루에 500g씩 체중이 줄게 된다. 단식 후에도 감소된 체중을 유지하려면 이상의 규칙 외에 저녁 7시 이후에는 아무것도 먹지 말고 일주일에 하루(금요일저녁부터 토요일까지가 적기이다. 형편에 따라 토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적용도 가능하다.) 생즙 단식하는 것을 습관화하여야 한다.




▷ 단식이 가져오는 효과


1. 대자연의 섭리를 알게 된다.

2. 기억력, 사고력, 판단력이 증진되며 두뇌가 명석해진다.

3. 의지가 강해지고 자신감이 생긴다.

4. 모든 집착에서 벗어날 수 있는 힘이 생긴다.

5. 인내력과 지구력이 길러진다.

6. 질병 예방(거의 모든 병을 예방한다)

7. 질병 치유(거의 모든 병에 잘 듣는다)

   <소화기계>위무력, 위하수, 위산 과다, 변비,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위염, 장염, 위확장, 위무력증  <순환기계>고혈압, 관상동맥 질환, 동맥경화증  <정신, 신경계>신경성 두통, 불면, 불안, 초조, 잡념, 소심, 긴장, 기억감퇴, 우울증, 정신분열증, 강박관념 등 각종 노이로제, 간질 <호흡기계>감기, 천식, 기관지염, 치질, 축농증 <피부질환>습진, 여드름, 기미, 얼룩반점, 거칠은 피부, 알레르기성 체질, 두드러기 <비만>당뇨성 비만, 신장성 부종, 영양과잉 섭취성 비만, 운동부족성 비만 <기타>신경통, 류머티즘, 요통, 당뇨병, 신장병, 암, 호르몬 분비 이상, 생리 이상, 만성피로, 기타 원인을 알 수 없는 질환들


[유의 사항]


1. 고혈압, 당뇨병, 신장병, 천식 등 약을 먹고 있는 사람은 갑자기 약을 중단해서는 안 되므로 서서히 약을 끊고 단식을 시작해야 한다. 단식 중에는 약을 복용해서는 안 된다.

2. 암, 당뇨병, 신장병, 심장병일 때는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을 해야 한다.

3. 체중이 매우 적거나(40킬로그램 이하의 성인), 암이나 당뇨병 등으로 체중이 몹시 저하된 사람, 임신 중인 사람, 출혈 환자는 단식을 하지 않아야 한다.

4. 단식 중에는 금식, 금주, 금연을 한다.

5. 매일 양치질을 한다. 죽염을 써서 양치질을 하면 좋다.

6. 가능한 사람을 만나지 않는다. 단식의 방해요소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7. 단식 중 1일 1~2회 냉온욕이나 환부에 쑥 찜질, 수건찜질, 돌 찜질을 하는 것은 좋다.

8. 비만 해소를 목적으로 단식을 하는 경우 7일 단식을 실천하고 이후의 식습관을 바꿔주는 것이 필요하다. 식습관의 변화 없이 비만을 해소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9. 단식 후에 보식 과정이 더 중요하다. 보식 규칙을 철저히 지킨 후 식습관을 바꿔주는 것이 필요하다.

10. 단식 전에 단식의 원리와 효과에 대해서 충분히 숙지한 후 할 것

11. 주위사람들에게 휘둘리지 말고 마음단속을 잘 할 것

12. 단식 전에 과식하지 말 것(단식 전에 점점 음식을 줄여나가는 것이 바람직

13. 매일 몸무게의 변화를 체크해 볼 것(혈압계가 있으면 혈압의 변화도 체크할 것)

14.단식 중에 가벼운 운동이나 산보는 적극 권하나, 격렬한 운동은 엄금함.

15.단식 중에는 남과 다투거나 불쾌한 감정을 유발시킬 상황을 피하도록 할 것. 분노 공포 충격은 신체 조직을 쉽게 흥분시킴.

16.단식 중에는 보온에 유의하여 몸을 차지 않게 할 것.

17.단식 중에는 오랜 목욕을 하지 않도록 함. 건포마찰 후에 가벼운 샤워로 끝내도록 함.

18.단식 동안에 두통, 체취 등의 명현 반응이 오는데, 이는 몸에서 독소가 빠져 나가는 데 따라서 생기는 자연적인 현상으로서, 명현 반응이 클수록 체내에 독소가 많았다는 증거임. 그러므로 명현 반응이 클수록 더욱 마음을 굳게 먹고 단식을 완수하도록 할 것.

19.단식 동안에는 물을 많이 마시도록 할 것. (항상 물병을 가까이 두고 틈만 나면 물을 마실 것. 허기가 지거나 할 때도 물을 마시도록 할 것)

20.매일 아침저녁 두 차례 관장을 할 것을 권함. 아무리 사정이 여의치 않더라도 적어도 하루 한 번 이상은 관장을 할 것.

21단식 중에 껌을 씹지 말 것. 껌을 씹음과 동시에 소화 과정이 시작되면서 효소가 위장으로 분비된다. 위 안에 소화할 음식도 없는데 효소가 들어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음.

22.생즙이 귀찮다고 하여 당분이나 첨가제를 넣은 시판 주스를 마시지 않을 것. 이러한 주스는 끓인 주스로서 가공과정에 비타민C가 모두 파괴되어 따로 합성 비타민을 넣은 것임. 직접 짠 생즙이 가장 좋음. 짜 놓은 생즙은 보관하지 말고 바로 마시도록 할 것.

23.몸이 나빠지는 데 수많은 세월이 걸렸으므로 회복되는 데도 꽤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명심할 것. 즉각적으로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 해도 당신도 모르는 사이에 몸은 점점 좋아지고 있음. 컨디션이 나쁘고 이상 증세가 찾아오기 시작하면 곧바로 단식을 할 것.

24.단식 전에 마그밀을 먹는 것은 설사를 하게 하여 단식 중에 대장 내의 찌꺼기가 몸에 재흡수 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임.

25.단식 전에 구충제를 먹는 것은 단식 중에 먹을 것이 들어오지 않아 기생충이 다른 기관으로 이동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26. 단식을 마치고도 식욕이 생기지 않으면 억지로 먹는 것보다는 2~3일 간 단식을 연장해 본다.



▷ 단식 중에 나타나는 반응에 대한 이해


1. 단식 동안에 인체 구석구석이 청소되면서 몸이 호전되는 데 따른 여러 가지 반응이 일어난다. 특히 오랫동안 잠복되어 있던 병이 치유되기 위해 그 증세가 다시 나타나는 데 이를 명현 현상이라 한다. 구미의 자연의학계는 이러한 명현 현상을 "치유의 위기"(crisis for healing)라고 부른다.


2. 명현 현상은 몸이 호전되고 있음을 알리는 매우 반가운 현상이다. 명현 반응이 없다는 것은 치료법이 잘 듣지 않고 있다는 뜻으로서 치료법을 바꾸어야 함을 의미할 수도 있다. 헤링의 명현반응의 법칙(Hering's Law of Cure)에 의하면 "모든 치료는 안에서 밖으로, 머리에서 아래로, 증상이 일어난 역순으로 일어난다." 고 한다.


3. 명현반응은 대개 단식 후 2,3일 경에 시작되어 4,5일경에 절정에 달하고 점차 내리막길로 내려간다.(가능하면 7일 단식을 해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4. 일반적으로 증세가 경한 사람은 명현반응이 일찍 일어나서 일찍 끝나고 중증인 사람일수록 명현 반응이 늦게 나타난다.



<치유반응-명현 반응>


1. 숙변 : 대개 단식 5일째에 쏟아진다. 양은 염소 똥 만 한 크기에서 양동이 한 가득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다.

2. 허기짐 : 대개 첫날에서 3일째까지가 가장 심하고 그 이후에는 없어진다.

3. 설태 : 혓바닥을 통해 독소가 배출되면서 입에서 냄새가 나고 입이 깔깔해진다.

4. 두통 : 머리가 무겁게 느껴지고 전신 권태감이 생긴다.

5. 눈 : 눈이 침침해지거나 약간 어지러워지는 수도 있다.

6. 소변 : 색깔이 탁해지며 악취를 풍기는데 노폐물이 배설됨에 따라 점차 맑아지며 악취도 사라진다.

7. 발진 : 등이나 가슴에 뾰루지가 생긴다.

8. 이 외에 치통, 귀앓이 등 이전에 생겼던 병을 다시 앓게 된다.


 


<7일 단식 중에 일어나는 신체의 변화>


●대장 청소 첫날은 간단하다. 신체가 독소 제거에 착수하여 독소를 혈액 속에 운반하여 배설되도록 하는 데 적어도 24시간이 걸린다.


●둘째 날과 셋째 날이 가장 어렵다. 이때부터 피는 평상시의 독소 배출보다 열배나 많은 독소를 실어 나르게 된다. 온 몸에서 독소 처리 과정이 일어나는 것이다. 이 때문에 나른하고 피곤하고 붕 뜬 것 같은 기분이 들거나 메스꺼움이 있거나 마치 술 취한 사람처럼 어지러움을 느낄 수도 있다. 콧물이 흐르거나 근육통이 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이것은 영양소의 결핍 때문에 오는 것이 아니다. 영양소의 결핍 때문인 줄 알고 뭔가를 집어 먹으면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간다. 단식을 처음 하는 많은 분들이 이런 명현현상이 영양의 부족 때문인 줄 알고 음식물을 먹어 단식을 망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잘못 생각하기 쉬운 것은, 뭔가를 먹는 순간 독소 제거에 른 기분 나쁜 증상이 사라지는데 이는 음식 섭취로 인한 영양소가 보충되어서가 아니라 음식이 신체로 하여금 독소제거 과정을 멈추고 이제는 소화와 대 사 과정을 하라는 신호를 보내기 때문이다.. 첫 3일 동안이 괴로우면 괴로울수록 체내 조직에 그만큼 독소가 많이 쌓여 있다는 증거이다. 그러므로 힘들수록 단식이 그만큼 자신에게 필요한 것임을 자각해야 한다.


●처음 2-3일에는 기대했던 대로 독성 노폐물이 극적으로 배출되는 일이 일어나는 경우가 드물다. 이는 장이 깨끗해서가 아니라 대장 주름 사이에 점액과 독소가 말라붙어 있어서 6-8 차례나 관장을 하였다고 하여도 겨우 노폐물을 느슨하게 만든 것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어떤 분은 네 번이나 7일 단식을 하였는데도 아무런 변화를 보지 못하였지만 다섯 번째 단식에서 관장할 때마다 시커멓고 딱딱한 독소가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일반적으로 4-5일째 이러한 독성 점액을 배출하기 시작하여 프로그램이 끝나는 날까지 계속 배출하게 된다. 관장할 때마다 배출된 독소를 잘 살펴보도록 하라. 독소를 살펴봄으로써 프로그램을 포기하지 않고 마지막 날까지 지속할 수 있는 큰 힘을 얻게 될 것이다.


●만약 7일째에도 계속 독소를 배출하고 있다면 10일까지 연장할 수 있다.  하기 전에 반드시 상담을 거쳐야 하고, 하는 중에도 상담을 계속할 것. 체내에 독성이 적을수록 단식을 유지하기가 쉽다.


 ● 7일 프로그램을 한번 해보았다고 해서 모든 것이 해결되리라고 기대해서는 안 된다.  대장을 완전히 청소하고 조직 내의 독소를 배출하는 데는 여섯 차례의 단식과 그 사이사이에 3일 단식 그리고 조심스런 식이요법이 필요하다.


● 미국의 자연건강 실천가인 폴 브래그는 일 년에 네 번씩 7일 단식을 5년 동안 한 후에, 10일 단식을 하게 되었는데 7일째에 다음과 같은 일이 일어났다고 하였다.


 "나는 매우 놀라운 배설을 하였는데 이 배설의 마지막에 직장에서 매우 서늘한 느낌이 들면서 어린 시절에 복용하였던 칼로멜(약품)의 수은이 1/3컵 쏟아져 나왔다. 한 차례의 단식"으로 일생 동안의 오염 물질을 정화할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야 한다.”


http://cafe.daum.net/greenhealth 숲향기의 암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