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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별 암/췌장암

[스크랩]췌장암의 재발 및 전이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08. 12. 19.

췌장암 환자의 예후는 조기 발견이 어려워 다른 암에 비해 좋지 않은 편입니다.

 

수술 이후에도 암의 재발이나 전이 여부를 발견하기 위해 계속적인 관찰은 매우 중요합니다. 또 췌장을 절제한 이후에는 소화액과 인슐린이 충분히 분비되지 않으므로 추후 관리를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약물 처방을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재발시 치료는 환자의 상태와 재발 위치와 범위 등에 따라 결정됩니다. 수술 후 재발은 수술 후 1~2년 사이에 주로 일어나며 간이나 복막에 원격전이 형태로 나타나거나, 수술 부위 부근에 암이 침윤되어 새로운 종괴를 형성하는 양상으로 흔히 나타납니다. 주로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하며 경우에 따라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재발시 치료 방법의 결정은 환자의 상황에 가장 적합한 최선의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종수정일 : 2008년 12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