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분은 2005년 1월 신장기능이 20%도 채 남지 않았다고, 만성신부전증 판정을 받았습니다.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2주정도 했으며, 이 후 병원에서 투석을 권유하는데 거부하고 퇴원했습니다.
집안 형편도 좋지 못하고, 간병할 분도 없이 혼자 지내셨기 때문에 삶의 의욕도 많이 부족했고, 병원 약을 조금 받아먹을 뿐 별다른 치료를 하지 않으셨습니다. 몸 상태는 거동하기 힘들 정도였고, 거의 하루 종일 집안에서만 누워 계셨습니다.
2월부터 지인의 권유로 차가버섯 추출분말을 드시기 시작했는데, 복용하자마자 다음날 얼굴이 크게 부어오르고, 다리가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저리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신장이 좋지 않으신 분의 전형적인 명현반응이라고 말씀드리고 참고 더 드시라고 권유했습니다.
다리의 통증은 대략 3~4일 정도 계속된 거 같습니다. 이 기간 차가의 복용량을 다소 줄이셨다가, 통증이 없어지자 다시 늘리기 시작했습니다. 다시 복용량을 늘리자 다시 다리 저림 현상이 나타났지만, 예전보다는 견딜만한 상태라고 하셨습니다.
이후 몸 상태가 놀랄 만큼 좋아지면서, 한 달 후에는 밖에 자주 외출하시기 시작했습니다. 병원에 들렀을 때 의사 말이 약효가 잘 받는 것 같다고, 당분간 투석은 필요 없을 것 같고, 약물치료만 하면서 경과를 지켜보자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피 성분이 좀 변한 거 같다고 하며 혹시 드시고 있는 건강식품이 있냐고 캐물었다고 합니다.
차가버섯을 먹고 있다고 하니까, 의사는 한 번도 못 들어봤는지 정체불명의 건강식품은 절대 드시지 말라고 했고, 이 분께서 겁이 났는지 의사 말을 듣고 저희에게 알리지 않고 한 달 정도를 복용을 중단하셨습니다. 이후 몸 상태가 다시 악화되고 걷기가 힘드니까 저희에게 연락이 오셨는데, 의사가 물으면 아무 것도 먹는 거 없다고 말씀하시고 그냥 드시면 된다고 권유했습니다.
이렇게 다시 차가버섯 복용을 시작하신 후 3개월여가 지난 후에 움직이지도 못하시던 이 분은 지금 예전 직장에 다시 나가시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이분의 직업은 마사지 계통이며, 비교적 중노동에 속합니다. 의사 말로는 유지가 잘 되고 있으며, 하지만 절대로 더 나아지는 병은 아니니까, 계속 열심히 약을 잘 복용하라고 했다던데, 이 분은 틀림없이 많이 나아졌다는 믿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6개월이 지나서는 의사도 머리를 갸우뚱할 정도로 건강이 회복되셨고, 지방간으로 상당히 높았던 간수치에 콜레스테롤 수치까지 정상이 되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이 분은 특별히 많은 양을 복용하지는 않으셨고, 1일 3g 정도를 드셨습니다.
<차가버섯 보고서 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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