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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버섯 관련 글/차가-암,이외 체험사례

[당뇨] 서울시, 임○○씨(여, 55세)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08. 12. 11.

안녕하세요. 저는 신림동에 사는 55세의 가정주부인 임○○입니다.

 

21년 전 담낭 제거 수술 후 항상 몸이 무겁고 피곤함을 자주 느끼기는 하였으나, 그리 삶에 불편함을 느낄 정도는 아니었고, 그 후 특별한 질병 없이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5년 전부터 갑작스럽게 기운이 빠지고 현기증이 오는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이 증상은 생각보다 심했고 아들의 밥을 차려주다가도 온 몸에 힘이 빠져 밥을 차리다 말고 자리에 주저앉는 경우도 잦았습니다. 체중이 줄고, 화장실도 자주 다니게 되었습니다.

 

이런 증상이 자주 발생하여 불안해진 저는 결국 병원을 찾게 되었고, 당뇨병 판정을 받았습니다. 식사를 하고 잰 것인지 아닌지는 정확하게 기억은 나지 않지만 처음 나온 당 수치는 480이었습니다. 당시 당뇨에 대한 지식이 전무 하였던 저는 이 수치가 얼마나 높은 것인지도 몰랐었죠. 그래서 이후 1년이 지나도록 그대로 방치해 두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몸 상태가 계속 좋지 않아서, 결국 주위 친지의 권유로 신림동에 위치한 김* 내과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 후 병원에서 권유한 대로 병원에서 지어준 약을 꾸준히 복용하고 식이요법을 병행했습니다. 하지만 운동은 좀처럼 몸이 말을 듣지 않아 꾸준히 하지는 못했습니다.

 

병원에 다닌 후로 매일 병원 약을 하루 세 알 또는 세 알 반을 먹었는데 몸 상태가 특별히 나빠지지는 않았지만, 당수치의 경우는 식후 370, 식전 230 정도에서 그 이하로는 잘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주변사람들이 병원 약 외에 여러 가지 건강식품들을 권유하였으나 그리 신뢰가 가지 않았고, 간혹 복용한 것들도 당뇨에 그리 큰 도움이 되진 못했습니다. 또한 처음 병원에 다닐 적에 조금 신경 썼던 식이요법은 몇 년째 하지 않고 살아왔습니다.

 

그러던 중 2004년 말 계속 컨디션이 저하되고 팔다리가 무겁고, 자고 일어나면 얼굴이 심하게 붓는 등 몸 상태가 악화되어 걱정을 많이 하던 차에, 러시아 관련 무역 업체에 다닌다는 아들의 친구를 통해 러시아에서 나는 차가버섯이라는 것이 당뇨에 매우 효능이 뛰어나다는 얘기를 전해 듣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전에 차가버섯에 대해서는 약간 들은 바가 있으나 실질적으로 본 적은 없었지만 시베리아에서 나는 버섯이라니 호기심도 생기고 해서 아들의 친구에게 부탁을 해서 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였습니다.

 

그런데 아들의 친구가 알아본 차가버섯 제품은 제가 생각하던 덩어리가 아닌 분말 형태였고, 판매업체에 연락을 하여 좀 더 자세히 알아보니 추출분말이라는 제품이 우려먹는데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어가지 않도록 개발된 것이어서, 그냥 따뜻한 물에 타먹을 수 있어 편하고, 차가버섯에 들어있는 좋은 성분 또한 차가버섯 덩어리보다 더 많이 들어있다는 말에 조금 부담스러운 가격이었지만 아들 친구의 권유도 있고 해서 한번 속는 셈치고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이 때가 2005년 1월 5일이며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업체 상담자가 지시하는 대로 식전 30분전에 하루 3번씩 정량대로 먹기 시작하였습니다. 저는 집에서 매일매일 혈당 체크를 하는 것이 아니라 15일에 한 번씩 병원에서 혈당 체크를 하기 때문에 업체의 말처럼 효과가 빠른 사람은 복용 후 바로 당수치가 떨어지기도 하고 3일안에 떨어지는 분들도 있다는 말을 확인하지는 못했지만, 처음 먹은 지 한 3일 정도 지나고 나서 몸에 뭔가 변화가 있는 것을 느꼈습니다.

 

항상 기운이 없었던 몸에 약간의 기운이 도는 듯한 느낌, 그리고 조금만 움직여도 쉽게 피로하던 느낌이 많이 사라지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소변의 상태에서 거품이 줄고 냄새도 덜 나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이때만 해도 건강식품을 처음 먹었을 때 기분에서 오는 것이지 실질적으로 몸에 변화가 왔다고 하기엔 아직도 미심쩍은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렇게 일주일이 지나던 어느 날 갑자기 오른쪽 팔이 저려오기 시작하더니 10일 정도 지난 시점부터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저림 현상이 심해졌습니다. 그리고 양다리에도 통증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업체에 연락을 해서 물어보니 명현현상이라고 하면서 당뇨나 기타 원인으로 인해 잘 흐르지 않던 미세혈관에 피가 돌면서 팔다리가 저리거나 두통 등의 현상이 나타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병이 낫기 위해 많은 분들이 거치는 과정이라고 하면서 저를 안심시켰습니다.

 

고통이 심하면 복용량을 조금 줄였다가 괜찮은 거 같으면 다시 늘리라는 상담을 받고, 하루에 3잔씩 먹던 것을 2잔씩으로 줄였고 그렇게 한 일주일 더 먹어보았습니다. 그렇게 양을 줄이니까 며칠 더 아프다가 통증은 곧 줄어들었습니다.

 

그 와중에 정기적으로 병원에서 재던 당수치는 식후 180으로 나왔습니다. 수년간 병원약을 먹으면서도 항상 300이 넘던 수치가 갑자기 200이하로 떨어지다니, 저 자신도 놀랐고 의사도 의아해하면서 “요즘 처방대로 열심히 하시나봐요” 란 간단한 말을 건네더군요. 그래서 그냥 “예” 라고 대답하고 나왔습니다.

 

참 신기했습니다. 그렇게 떨어지지 않던 당수치가 보름 정도 차가버섯 추출분말을 복용하고 나서 이렇게 떨어질 수 있는가 하는 신기함과 함께, 차가버섯에 대한 뭔가 있구나 하는 신뢰감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복용량을 다시 늘렸는데, 그때 너무 맘이 기뻤고 기대가 컸는지 하루에 5잔을 이틀간 먹었더니, 바로 다시 오른쪽 팔 저림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처음보다는 통증이 좀 덜한 거 같고, 차가버섯에 대한 기대감 때문인지 복용량을 다시 정량대로 하루 3잔을 유지하면서 계속 먹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 정도 지난 후 팔이 저리는 현상이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별로 신경을 쓰지 않고 있었는데, 어느새 아침에 얼굴이 퉁퉁 붓는 현상도 전처럼 자주 일어나지 않게 되었구요.

 

그 후 저는 차가버섯에 대한 신뢰가 쌓였고 지금까지 차가버섯 추출분말을 꼬박꼬박 잘 챙겨 먹고 있습니다. 당 수치 역시 15일에 한 번씩 병원에 가서 재는 걸 잊지 않았습니다.

 

차가버섯을 처음 먹은 지 이제 5개월이 지나고 있습니다. 하루 세 알 반을 먹던 병원약은 이제 하루에 한 알 또는 이틀에 한 알을 먹고 있으며, 지금은 며칠 병원약을 먹지 않을 때에도 식후 당수치가 140 정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경제적인 부담도 무시할 수 없어서 요즘은 조심스럽게 하루 1~2잔만 복용하며 몸 상태의 변화를 지켜보고 있는데, 당수치의 특별한 변화는 아직까지 없습니다.

 

또한 차가버섯이 곁에 있으므로 당수치가 조금 올라가더라도 스트레스를 전혀 받지 않고 살아갑니다. 몸이 무겁고 피곤한 증상도 몰라보게 좋아져서, 집에서만 주로 지내다가 바깥 외출이 많이 늘었는데, 그렇게 상쾌할 수가 없습니다.

 

처음엔 반신반의 했던 차가버섯의 효능을 이제는 완전히 신뢰하고 있습니다. 당뇨는 완치되는 병이 아니라지만, 현재 저의 몸은 아주 오래전 건강하던 시절에 느꼈던 컨디션 수준까지 회복된 느낌입니다.

우연한 기회였지만 차가버섯을 알게 해준 아들 친구에게 많은 고마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차가버섯 보고서 I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