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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버섯 관련 글/차가버섯 투병사례

차가버섯 체험자 - 당뇨병 1.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08. 12. 11.

<당뇨병 1.>

 

생활스타일을 변경하지 않고 혈당치가 정상범위에                  - 차성현 산기정박 52세 남

 

40대 중반에 다리에 힘이 빠졌습니다. 갑자기 체력이 떨어진 감이고 술고래로 통하던 내가 술을 마실 수 없을 뿐 아니라 취기가 다음날까지 이어졌습니다. 언젠가 등에 통증이 있어 병원에 갔더니 검사결과 혈압의 최고가 190, 혈당치 150 이대로라면 당뇨병이 될 수 있으므로 조심을 요한다고 했습니다.

 

그 다음부터는 술을 절제하고 외식을 피하고 있었는데 전신의 무력감은 좀처럼 없어지지 않고 피로의 회복도 오래가고 모르는 동안에 악화되었습니다. 작은 상처도 잘 낫지 않고 곪아버리고 소변도 자주보고 색깔도 몹시 노랗고 혹시나 해서 검사 받은 결과 혈당치가 185. 당뇨병으로 진단이 내려졌습니다.

 

곧 혈당강하제를 먹고 1주 정도 입원하여 식사지도도 받았습니다. 이것을 태만히 하면 인슐린 주사를 맞게 된다고 위협하였습니다. 나도 꼭 지키려고 하였지만 작년 봄 직장에서 트러블이 생겨 스트레스가 쌓여 혈당치가 260까지 상승, 서둘러 입원하였습니다. 병실에서도 일을 해야 되기 때문에 증상은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퇴원이 길어졌습니다.

 

당뇨병이 무서운 것은 뭐라 해도 합병증입니다. 생활습관을 바꾸지 않는 한 당뇨병을 개선할 수는 없다고 체념하고 있을 때 친구에게서 소개 받은 것이 차가였습니다. 원래 그런 것을 믿는 성격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체력에 자신이 없어 영양제라고 생각하고 먹기로 하였습니다.

 

혈당치를 재는 기계를 사서 매일 체크하고 있지만 마음먹은 대로 내려가지 않고 혈압도 높아서 마음이 쓰였습니다.

 

그런데 차가를 1회에 100cc 씩, 1일 2~3회 먹고부터는 소변이 잘 나오고 색도 깨끗해졌고, 피로감도 전보다 덜하고, 지구력(持久力)도 생겼습니다.

 

차가를 먹고부터 3개월 혈당치는 정상치에 머물고 혈압도 120으로 내리고 있었습니다. 확인하기 위해 신장(腎臟), 간장(肝臟)의 검사도 받았지만 어디에도 이상이 없었습니다. 나는 생활스타일을 바꾸지 않고 여전히 일에 열중하고 술도 가끔 하지만, 문제의 증상이 개선된 것에 대하여 놀라고 있습니다. 이렇게 효과가 있는 것인데, 친구에게 권했더니 역시 혈압이 안정되고 피로감도 없어졌다고 합니다.

 

현재는 일상생활에 마음을 쓰고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노력하면서 이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다리 힘이 좋아져서 무엇보다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