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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에 도움/깨끗하고 좋은물

약알칼리 미네랄 환원수의 위력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08. 12. 9.

미네랄 알칼리 환원수의 위력

 

 

활성산소가 만병의 근원이다
 

활성산소는 체내에서 에너지를 생성하기 위해서 전자가 산소까지 전달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된다. 이렇게 생성된 활성산소는 인체에 침입한 세균 등 이물질을 백혈구에서 분해하기 위해서 사용된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활성산소가 과도하게 만들어졌을 때는 우리 몸을 해친다는 것이다. 인체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소시스템이 있어서 여분의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최선의 노력을 하지만, 한꺼번에 다량의 활성산소가 발생했을 때는 여분의 활성산소에 의해 피해를 볼 수밖에 없다.

여분의 활성산소는 다시 세포의 바깥으로 흘러나가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를 분해하는 강력한 힘으로 이번에는 혈관 내벽과 내장을 공격해서 여러 가지 질병을 일으키는 것이다.

활성산소는 인체 외부에서도 발생하는데, 자외선, 방사선, 공기 오염, 화학 물질(담배․농약․살충제․가공식품․염소화합물) 등에 의해서 대량으로 발생한다. 현대인은 스트레스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뿐 아니라, 오존층의 파괴에 의한 다량의 자외선에 노출되어 있고, 또 공해․화학 물질에 의해서 활성산소가 다량으로 생성될 수밖에 없는 환경에서 살고 있는 것이다.  

최근 영국의 세계적인 과학잡지 ꡔ네이쳐ꡕ에 당뇨병에 의해 발생하는 수많은 합병증들이 사실은 혈당상승에 의해서 활성산소가 과잉 형성됨에 기인한다고 발표되기도 하였다. 이것은 알칼리 환원수를 음용하여 활성산소를 제어함으로써 당뇨병의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암과 당뇨병 이외에도 활성산소가 원인이 되어 일어나는 질병은 많다. 다음은 활성산소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질병들이다.

노화, 암, 종양, 당뇨병, 치매, 아토피성 피부염, 알레르기, 천식, 스트레스성 위․십이지장궤양, 위염, 동맥경화, 류머티즘, 백내장, 기미, 주근깨, 파킨슨병, 베체트병, 남성불임증, 임신중독증, 뇌졸중, 심근경색, 간경화, 방사선장애 등, 활성산소와 관련이 없는 질병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최근 알칼리 환원수에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능력이 발견되었다. 알칼리 환원수는 활성산소로 비롯되는 다양한 질환에 치료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이다.

 

자연미네랄 알칼리 환원수가 치매를 예방한다

 

최근 영국 임피리얼 컬리지의 연구팀이 전구에 사용하는 불활성기체 (다른 물질과 반응을 잘 하지 않는 기체)인 제논가스(Xe)가 뇌졸중이나 심각한 뇌 손상 때 신경이 죽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 (BBC 방송, 2002년 6월 9일).

제논가스는 대기 중에 소량 존재하는 무색, 무취, 무미의 불활성기체로 매우 밝은 백색광선을 만드는 램프에 사용된다. 제논가스가 뇌의 수용체가 손상된 신경세포를 죽이지 못하도록 차단하는 작용을 하는데, 그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한다.

필자는 그 이유를 다음과 같이 해석한다.

일반적으로 불활성기체는 기체수화물을 만드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중 특히 제논이 가장 기체수화물을 잘 만든다. 제논(Xe) 주위의 물분자는 증류수에서 보다 움직이기 어렵고, 열운동은 더욱 느리다. 이들 기체 주위의 물의 배열은 증류수 속에서 보다 더 규칙적인 상태에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제논 등의 불활성기체를 증식 중에 있는 암세포에 작용시키면 증식을 멈추고, 그리고 불활성기체를 제거하면 다시 세포분열을 한다. 이것은 6각수 환경 속에서 그리고 나중에 살펴보겠지만 자석의 N극 환경에서 암세포가 증식하지 못하는 것과 같은 이유라고 볼 수 있다.  

뿐 아니라 제논과 산소를 7:3의 비율로 섞어 사람이 흡입하면 곧 지각을 상실하고 마취상태에 들어가지만, 흡입을 멈추면 2~3분 안에 바로 회복된다. 이러한 방법은 기존의 병원에서 쓰는 방법들 보다 매우 안전한 방법이지만 불활성기체가 매우 비싸기 때문에 실제로 쓰이지 않을 뿐이다.

제논가스를 마이오글로빈이나 헤모글로빈과 같은 단백질 수용액에 녹이면 증류수 속에서 보다 더 잘 녹는다. 이것은 단백질 분자와 불활성기체 사이에 어떤 상호작용이 일어나서 불활성기체가 단백질에 잡히게 되어 그만큼 여분으로 녹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호흡으로 흡수된 불활성 기체가 뇌로 운반되면 이들 분자는 신경세포의 세포막이나 신호전달에 관여하는 단백질 분자에  접해있는 물의 구조의 빈 구멍 속으로 들어가 물의 구조화를 높여서, 물분자의 열운동을 억제한다.

그래서 뇌조직의 전기저항이 늘어나며 세포막이 경직되어져서 마치 세포막의 이온 이동통로에 마개를 달아놓은 것과 같은 상태가 되어 신경전달이 방해된다. 그 결과 마취가 일어나는 것이다.  

제논가스가 뇌졸중이나 심각한 뇌 손상 때 보호역할을 하는 것도 뇌세포 주위의 물의 구조화 정도가 제논에 의해서 높아져서 (6각수가 많아져서) 신경세포가 죽지 않도록 보호할 수 있는 것이다.

알칼리 환원수와 같이 6각수가 풍부한 물은 뇌세포 주위의 물의 구조가 치밀해져서 신경세포의 손상을 막아주어, 치매를 비롯한 다양한 뇌손상에 대해서 보호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혈압과 저혈압

 

혈액 순환 불순이 모든 성인병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다. 그 근본원인은 산성 노폐물이 혈관벽에 쌓이거나 모세혈관을 막히게 하기 때문이다. 주요한 기관들이 혈액공급을 받아야겠는데, 혈관은 벽에 노폐물이 쌓여서 좁아지고 모세혈관들이 막히다보니 할 수없이 혈액공급을 하기위해서 혈압이 올라간다. 이것이 고혈압이 발생하는 일반적인 원리이다.  알칼리 환원수는 혈관벽에 노폐물이 쌓여서 발생하는 고혈압을 해결해준다.

알칼리 환원수는 혈액을 알칼리화 해서 대사에서 생기는 산성노폐물을 줄여줄 뿐 아니라, 물질을 녹이는 힘이 뛰어나서 혈관벽에 부착되어 있는 노폐물을 녹여낼 수 있기 때문에, 고혈압에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

실제로 일본의 사이타마 의대에서 유전적으로 고혈압이 유발되는 고혈압쥐 (SHR, Spontaneous Hypertensive Rat)를 이용하여, 전기분해 알칼리수(pH 9.1)를 16주 마시게 한 후, 지하수를 마신 대조군과 비교해 보았다.

그 결과 지하수만을 마신 쥐의 경우는 알칼리수를 마신 쥐에 비해서 혈압이 매우 상승했을 뿐 아니라, 고혈압에 의해  심장과 간장이 모두 비대하게 변한 반면에, 알칼리수를 마신 쥐의 경우 혈압상승이 매우 경미했으며, 심장과 간장의 비대가 현저히 억제되었다.         

일반적으로 칼슘 이온이 부족하면 심장의 근육이 약해지고, 심장이 혈액을 내보내는 힘이 약해져서 저혈압이 될 수 있다. 실제로 많은 고혈압 약이 칼슘이온의 이동을 방해하는 기전을 사용하고 있다. 다시 말하면 저혈압이 유발되는 것과 같은 방법으로 고혈압을 해결하는 것이다.

칼슘이온이 부족해서 저혈압이 발생한 경우 알칼리수를 마시면 저혈압이 정상이 될 수도 있다. 알칼리 환원수에는 칼슘 이온이 상대적으로 풍부해서 인체가 필요로 하는 칼슘을 직접 공급해 줄 뿐 아니라, 산성노폐물과 뭉쳐서 고체를 이루고 있는 산성염들 속에 잡혀있는 칼슘 이온들을 해방시켜주기 때문에 특별히 칼슘이온을 보충해 주지 않더라도 체내의 칼슘 부족을 단번에 해결해 줄 수 있다.  

알칼리 환원수는 고혈압 뿐 아니라 저혈압마저 해결해 줄 수 있는 것이다.

 

비만을 해결하는 자연미네랄 알칼리 환원수

 

알칼리 환원수는 산성노폐물을 중화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 동물성지방을 보통 물에 씻으면 잘 안 씻어지지만, 알칼리성의 비누를 쓰면 잘 씻겨진다. 이것은 산성의 성질을 갖고 있는 지방이 알칼리에 중화되어 물에 잘 녹게 되어 밖으로 배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근 개발된 무세제 세탁기는 바로 전기분해에 의해서 알칼리수를 생성하는 장치이다.

마찬가지로 산성의 성질을 갖고 있는 여분의 대사산물들과 지방이 몸 밖으로 나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혈액을 통해서 배출되는 것이다. 몸에 쌓여있는 지방과 산성노폐물들이 계면활성력이 높은 알칼리성 혈액에 의해서 녹을 때에 비로소 밖으로 배출될 수 있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물만 마셔도 살이 찐다고, 물을 가능하면 마시지 않으려고 한다. 물을 마셔서 살이 찐다면 일종의 부종이라고 볼 수 있다. 이것은 인체의 기능이 저하되어서 원래 대사되어 배설되어야 할 수분이 배설되지 못하고 세포 사이에 넘쳐있는 상태이다. 좋은 물을 마시면 수분섭취량에 비례해서 소변의 양도 늘고 그만큼 신진대사가 활발하게 되어 몸 구석구석의 세포가 활성화되는 것이다.

즉, 알칼리 환원수를 마시는 것은 체액의 산성화를 막아서 다양한 성인병을 예방하며, 특히 비만을 해결할 수 있는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다.

 

당뇨병과 비만에 미치는 효과

 

이 실험은 자라면서 특별히 당뇨가 유발되는 유전적 장애를 갖고 있는 쥐(OLETF)를 사용하였다.

물을 10주간 마시게 하면서 관찰하였는데, 대조군에 비해서 알칼리수를 마신 쥐의 경우 전체적으로 체중이 빨리 증가하였으나, 혈당치는 대조군에 비해서 매우 줄었다. 그리고 몸에 해로운 중성지방(Triglyceride)의 경우도 현저하게 줄어들었다.

총 콜레스테롤의 농도도 줄어들었는데, 놀라운 것은 혈관에 지방을 축적해서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진 저밀도지단백질(LDL: Low Density Lipoprotein)의 경우는 매우 줄어들어든 반면에,체내의 여분의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옮겨주는 인체에 유익한 고밀도 지단백질(HDL:High Density Lipoprotein)의 경우는 오히려 증가하였다는 점이다.

쥐들이 당뇨나 비만을 위한 약이 아니라 단지 물만 마셨는데 이러한 변화가 일어났다는 점은 매우 놀랄만한 일이다.

 

악취변을 없애는 자연미네랄 알칼리 환원수

 

말기 암 환자의 경우 변에서 지독한 악취가 난다. 당뇨병이나 간경변 환자도 심한 상태가 되면 악취변을 보게 된다. 하지만  알칼리 환원수를 계속 많이 마시게 되면 제일 먼저 악취변이 사라진다.

악취변에서 악취를 만들어내고 있는 황화수소, 암모니아, 인돌, 나이트로사민 등은 모두 발암물질이다. 사실 암에 걸렸기 때문에 악취변을 배설하고 있다고도 볼 수 있지만, 악취변이 환자를 암으로 몰고 갔다고도 볼 수 있는 것이다.

원래 장내미생물들은 인체와 공생하면서 비타민을 비롯하여 인체에 필요한 다양한 물질을 만들어내며, 우리 몸의 면역기능을 유지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장내미생물은 외부의 병원균들이 제대로 자라지 못하게 하는 역할도 한다.

미생물이 좋은 냄새를 낼 경우 발효라고 하고, 악취를 만들어 낼 때 부패한다고 할 수 있다. 환경에 따라 같은 미생물이 상황에 따라 인체에 이로운 물질을 만들어내기도 하고, 또 발암물질을 만들어내기도 하는 것이다.

만약 변에서 악취가 난다면 장내미생물이 황화수소, 암모니아, 나이토로사민과 같은 발암물질을 만들어내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부패한 음식이 악취와 함께 발암물질들을 만들어내는  것과 같다. 다시 말하면 그것은 비록 부패한 음식을 먹고 있지는 않지만 부패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과 인체에는 동일한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다.

장내미생물이 일부러 발암물질을 만들어내어 인체를 죽음으로 몰아넣는 일은 있을 수 없다. 인체가 죽으면 장내미생물도 더 이상 생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장내미생물이 악취를 만들어낸다면 이것은 장내미생물에 대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부패될 수 있는 상태의 물질이 공급되고 있다는 신호로서, 인체에는 일종의 경고신호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이 계속 지속된다면 장내미생물이 만들어내는 발암물질들이 실제로 인체에 암을 비롯한 다양한 질환을 초래할 수 있다.  

정상인의 대장의 ORP는 원래 -250mv에 이를 정도로 낮다. 대장이 어떤 이유로 산화상태가 되면(ORP가 높아지면) 장내미생물의 활동이 비정상적으로 되면서 황화수소, 암모니아, 히스타민, 인돌, 페놀, 니트로사민 같은 악취를 발생하는 발암물질들을 발생하는 것이다.

실제로 악취변을 보는 사람에게 환원력이 뛰어난 전기분해 알칼리수나 미네랄 알칼리 환원수와 같은 물을 충분히 마시게 하면 일정시간이 경과하면 더 이상 악취변을 보지 않게 된다. 이것은 높은 산화상태에서 비정상적인 대사작용을 하고 있던 장내미생물들이 알칼리 환원수에 의해서 정상적인 대사작용을 하게 되어 다시 인체와 공생하는 협력관계를 회복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중증 변비 환자를 치료

 

알칼리 환원수를 이용해 오랫동안 다양한 임상실험을 해 온 일본에 비해, 국내에서 알칼리 환원수를 이용한 임상 실험 결과는 많지 않다. 1989년 당시 서울의대에 재직 중이던 최규완 박사에 의해서 알칼리 환원수를 이용한 변비 치료 효과를 확인한 것이 국내 최초의 임상 실험 결과라고 볼 수 있다.

당시 실험은 알칼리 환원수를 4~30년의 중증 변비 환자들에게 4주간 마시게 한 후, 배변의 횟수를 측정하고, 소화물의 대장 통과 시간을 X선으로 관찰하였다.  

놀랍게도 단지 알칼리 환원수만 마셨음에도 불구하고, 주당 평균 1.4회이던 환자들의 배변 횟수가 평균 2.7회로 늘어 2배 정도 증가하였다. 그리고 대장 통과 시간도 평균 50% 정도 빨라졌다. 이 임상 결과는 알칼리 환원수가 변비의 치료에 뚜렷한 효과가 있다는 것을 실증하고 있다.

하지만 대조군으로 선정한 정상인의 경우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 오히려 알칼리 환원수는 만성 설사를 겪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 알려지고 있다.

실제로 필자의 미네랄 알칼리 환원수를 사용해 본 주위 분들에게서도 가장 먼저 나타나는 기능성이 바로 변비의 해소이다. 평생 변비로 고생했던 분들이 단지 미네랄 알칼리 환원수를 마시는 것만으로 변비로부터 완전히 해방되는 것이다. 이것은 거의 예외가 없을 정도이다.   

변이 대장으로 처음 들어왔을 때는 죽과 같은 상태이다. 대장을 통과하면서 수분이 흡수되는데, 너무 많이 흡수되면 변이 굳어져서 변비가 될 수 있고, 수분이 흡수되지 않은 상태로 대장을 통과하면 설사가 된다. 이러한 수분의 흡수는 적절한 미네랄의 농도에 의한 삼투압 작용에 의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미네랄이 전혀 없는 증류수를 마시면 설사를 하기도 한다.

그리고 대장이 변을 순조롭게 통과시키자면 대장 벽에서 매끄럽게 하는 물질이 분비되어야 하는데, 대장에 혈액순환이 불순해져서 이 점액질의 분비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변비가 일어날 수 있는 것이다.

알칼리 환원수를 복용할 경우 적절한 농도의 미네랄을 공급하게 되어 수분흡수를 정상적으로 유지시켜주며, 또 높은 pH의 알칼리수는 혈액의 점도를 떨어뜨려 혈액순환을 도와줌으로써 변비가 없어질 수 있을 것이다.

알칼리 환원수가 변비에도 좋고 만성설사에도 좋다면 일견 모순 되는 것 같이 보인다. 이것은 알칼리 환원수가 인체 내에서 항상성을 유지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골다공증을 해결하는 자연미네랄 알칼리 환원수

 

혈액이 산성화되면 혈액은 가능하면 pH를 높게 유지하기 위해 뼈나 치아의 칼슘이 빠져 나와 칼슘이온(Ca2+)이 되어 혈액 중에 떠돌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사람의 뼈와 치아를 약하게 되는데, 이것이 나이 든 사람들이 걸리는 골다공증의 원인이 된다.

혈액이 산성화되면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 먹는 칼슘제제도 뼈로 가기 보다는 체내에서 생성되는 산성대사물과 결합하여 뭉치기 때문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다. 오히려 이렇게 형성된 딱딱한 물질들이 관절을 비롯한 다양한 기관에 염증을 일으키기도 하며, 신장이나 요관에 결석 등을 일으킬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요산은 단백질이 분해 되어 저절로 고체가 된 것인데, 관절 사이에 끼면 몹시 아픈 통증(통풍)을 유발하며, 요산이 칼슘을 끌어들여 딱딱하게 돌과 같이 된 물질들이 신장결석을 일으킨다.  

그렇기 때문에 알칼리 환원수를 장기간 음용하면 요산이나 신장의 결석이 용해된다. 먼저 작은 결석들부터 없어지고, 큰 것들은 표면부터 녹는다. 다시 말하면 알칼리 환원수를 음용함으로써 통풍의 증상 뿐 아니라 신장이나 요관에 생긴 결석과 같은 노폐물도 서서히 없어질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알칼리 환원수를 음용하면 따로 칼슘을 섭취하지 않아도 혈액의 산성화를 방지하기 위해서 형성되었던 고체물질에 갇혀 있던 칼슘과 마그네슘과 같은 미네랄이 녹아서 나오면서 골다공증을 예방 및 치료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칼슘이 모자라서 골다공증이 있는 갱년기 이후의 여자들에게 칼슘(Ca)이 아니라 칼륨(K)을 알칼리의 상태로 주었더니 골다공증이 현저히 개선된 것이다. 다시 말하면 칼슘을 보충해주지 않았는데도 뼈에 칼슘이 많아진 것이다.

이것은 칼륨이 칼슘보다도 산성대사물들과 결합하는 능력이 뛰어나서 결석에 붙들려 있던 칼슘을 해방시켜주기 때문이다.

알칼리 환원수를 마실 경우 칼륨제제 보다 더 효과적으로 결석을 녹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위산과다와 자연미네랄 알칼리 환원수

 

위속의 pH는 위액에 포함되어 있는 염산(HCl)에 의해서 약 4 정도로 조절된다. 위의 산성 환경은 살균작용과 단백질 소화효소인 펩신을 활성화시켜준다. 알칼리수를 마셔서 일시적으로 pH가 올라가게 되더라도 위는 자동적으로 염산을 만들어내어 위의 pH를 일정하게 조절해 준다.

그렇다면 알칼리수를 마셔도 위산이 위의 pH를 일정하게 유지시켜준다면 아무런 효과가 없는 것이 아닐까?

그렇지 않다는 것은 위에서 강한 염산을 만들어내는 원리를 이해하면 알게 된다.    

위는 어떻게 강산인 염산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 그렇게 강한 염산을 담아놓는 주머니는 있을 수 없다. 염산은 위벽에서 필요에 의해 그때그때 생산된다. 위벽에서 염산을 생산하는 재료는 소금(NaCl)과 탄산가스(CO2) 그리고 물분자(H2O)이다. 위벽은 이런 재료들로부터 염산을 만들어내는 동시에 알칼리성 물질인 가성소다(NaHCO3)를 만들어서 혈액으로 내보내는 것이다. 산성을 만들기 위해서 동시에 인체의 어느 곳에서는 알칼리가 만들어져야 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알칼리수를 마시게 되면 비록 위에서 위산에 의해서 바로 중화되지만, 혈액의 pH는 동시에 형성되는 알칼리성 물질인 가성소다(NaHCO3)에 의해서 높아지는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알칼리수를 마셔도 혈액의 pH는 항상 적당하게 조절된다. 혈액은 신장에서 노폐물을 거르는 과정에서 pH가 지나치게 높아지지 않도록 조절하는 것이다.

 

암세포를 제어하는 물

 

물은 주로 6각수와 5각수가 혼합되어 있는 구조로 되어 있는데, 6각수의 비율이 높을수록 치밀한 구조를 형성한다. 물분자 상호간에 치밀한 구조가 형성되어 물의 점도가 높아져 있는 물이 높은 생체 보호 효과를 보여준다. 6각수는 생체분자 주위에서 많이 존재한다.

아미노산의 일종인 알라닌이 두 개 중합되어 있는 알라닌 다이펩타이드를 물분자로 둘러싸고,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한 결과, 알라닌 다이펩타이드의 주위에 있는 물에서 62%가 6각수, 24%가 5각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생체분자가 6각수를 주위에 형성하는 힘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라스(Ras)라는 생체 신호전달에 관여하는 매우 중요한 단백질이 있다. 이 라스가 돌연변이가 되면 암을 유발하는 단백질이 된다. 정상적인 라스와 암에서 발견되는 돌연변이 라스를 물로 둘러싸고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하였을 때 매우 흥미로운 결과를 얻었다. 정상적인 라스 주위에는 6각수가 많이 분포하였는데, 돌연변이 라스 주위에서는 6각수의 비율이 매우 줄어든 것이다. 이것은 6각수가 많이 존재하는 물 속에서는 암세포가 행복하지 않으며, 제대로 자랄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

뿐 아니라 당뇨병 환자의 β 세포 및 인슐린 수용체(Receptor)에 있는 물의 구조가 정상세포에 있는 물의 구조에 비해서 흐트러져 있는 것이 발견되었는데, 그 이유도 인슐린의 구조가 손상된 결과 때문이라고도 생각된다.

이러한 결과는 물이 모든 생체분자의 주위에서 6각수를 형성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자연스러운, 정상적인 생체분자의 경우에만 주위에 6각수를 형성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돌연변이 라스는 6각수를 좋아하지 않는다.

만약 암세포가 6각수를 싫어한다면, 칼슘이온, 게르마늄이온이나 리튬이온과 같은 구조형성성 이온들을 물에 녹여 6각수의 농도를 증가시킴으로써 암세포의 활동 및 증식을 억제할 수도 있을 것이다.

실제로 암세포를 보통의 물을 사용한 배양액으로 키웠을 때는 암세포의 수가 4일 만에 10만 개에서 300만 개로 불어났으나, 구조형성성 이온인 칼슘이온을 가한 경우는 오히려 증식이 억제되어 2만 개까지 줄어들었다. 그러나 여기에 다시 구조파괴성 이온인 알루미늄을 가했을 경우는 다시 암세포가 증식하기 시작했다.

 

임신중독증을 해결하는 자연미네랄 알칼리 환원수

 

임신중독증은 임신 중에 체내에 생긴 독소에 의한 중독현상을 말한다. 임신중독증의 증상으로는 말초혈관의 수축되어 고혈압이 발생하고, 신장혈관 수축에 의해 단백뇨가 생기고 이차적으로 그것이 부종을 초래한다. 임신중독중은 간단하게 말해서 몸속에 발생한 독소를 적절하게 대사시켜서 체외로 내 보낼 수 없기 때문에 일어나는 혈액병이라고 볼 수 있다.

일본 쇼와 대학에서 만난 노다께 유키마사 교수는 산모 30명의 양수를 분석한 결과, 임신중독증에 걸린 산모의 양수의 젖산 농도가 정상 분만한 산모의 젖산 농도에 비해 30% 정도 높은 것을 발견하였다고 한다. 뿐 아니라 사산한 산모의 경우 젖산 농도는 정상 분만한 경우에 비해서 3배 이상 높은 것을 확인하였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체내 대사가 원활하지 않을 때 젖산 농도가 높아진다. 노다께 교수는 산모의 대사가 원활하지 않을 때 양수의 젖산 농도가 높아지고, 또 태아의 대사도 원활하지 않게 되는 것을 보여주었다고 볼 수 있다.

임신중독증은 임산부와 태아의 생명을 위협하는 전체 임산부 5-8% 사이에서 발생하는 매우 심각한 질환이지만 아직 그 정확한 원인이 규명되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임신중독증의 원인이 활성산소에 의한 것이라는 견해가 학계에서 대두되고 있다. 실제로 임신중독증 예방과 치료에 비타민C와 같은 항산화제가 효과적이라는 보고도 최근 발표되었다. 활성산소를 없앨 수 있는 알칼리 환원수가 임신중독증에 매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필자가 한국의 산부인과 교수들에게 임신중독증 환자들에게 알칼리 환원수나 비타민C를 사용해 보라고 권하였으나, 아무도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었다. 그런데 최근 일본 방문에서 만난 시즈오까현의 미시마 산부인과 원장인 나까무라 박사는 오래전부터 임신중독증 환자들에게 알칼리 환원수를 마시게 하였는데, 대부분의 환자에서 부종이 없어지며 증상이 매우 완화되었다고 구체적으로 밝히고 있다.  

나까무라 박사는 알칼리 환원수가 활성산소를 없애는 능력을 갖고 있을 뿐 아니라, 몸 조직으로 침투하는 능력이 뛰어나서 체내의 독소를 효율적으로 씻어내어 혈액으로 용해시키고, 또 혈액에 용해된 산성 독소를 효과적으로 소변을 통해서 체외로 배출하기 때문일 것으로 알칼리 환원수의 효과를 설명하였다.

 

태아를 건강하게 지켜주는 자연미네랄 알칼리 환원수

 

임산부의 경우 알칼리성 미네랄이 부족하게 된다. 태내의 아기가 만드는 산성대사물을 중화하기 위해서 알칼리성 미네랄을 빼앗기기 때문에 임산부의 혈액은 산성화되기 쉽다.

골다공증의 경우와 마찬가지 이유로 혈액이 산성화된 상태를 개선하지 않고는 칼슘제제를 먹어도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먼저 혈액이 산성화되는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것이다.   입덧의 원인이 다 밝혀지지 않았지만 혈액이 산성화됨에 따라 입덧이 생긴다는 견해도 있다. 실제로 입덧이 심한 임산부가 아침에 알칼리수 환원수를 마시면 바로 증상이 완화되었다는 얘기를 한다.

최근 필자의 실험실에서 임신한 토끼에 중금속 성분이 들어있는 물을 준 후 양수를 검사한 결과, 양수에서도 중금속이 관찰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예를 들어서 카드뮴을 물에 섞어서 준 토끼의 양수에서 일반 물을 마신 토끼에 비해 40배 이상의 카드뮴이 관찰되었다. 그리고 탄산음료를 물 대신 마시게 한 토끼의 양수에서는 카페인이 다량 관찰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당연하다고 볼 수 있는데도, 구체적으로 실험에 의해서 확인된 적이 한번도 없었다는 것이 더 놀라운 일이다. 일반적으로 양수는 깨끗하다고만 여겨지고 있고, 산부인과 의사들은 임신 중 양수의 양의 변화에만 관심을 기울이기 때문이다.

필자의 실험은 양수의 성분이 산모가 섭취하는 음식이나 마시는 물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또 양수의 성분은 태아에 그대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것을 증명하였다고 할 수 있겠다.   실제로 좋은 물을 마신 토끼의 경우는 양수에 부유물도 없이 깨끗했던 반면에, 중금속이 함유된 물과 탄산음료를 일반물 대신 마시게 한 토끼의 양수는 상대적으로 혼탁했다. 그리고 좋은 물을 마신 토끼의 양수에서는 대사가 활발히 진행되어 젖산과 같은 산성대사물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실제로 임신 중에 콜라를 비롯한 탄산음료나 커피와 같은 자극성 음료를 많이 마신 산모에게서 태어난 아이는 매우 높은 비율로 아토피성 피부염을 보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결과들은 우리가 마시는 물이 양수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또 태아에 매우 구체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을 증명해 주고 있다.  

태아는 태내에서 양수와 피부로 접촉하고 있을 뿐 아니라 입으로 ‘마셨다 내뱉았다’를 반복하기 때문에 이것은 어떻게 보면 일반인들에게도 당연하게 여겨질 수 있는 사실이나, 구체적인 실험을 통해서 실증된 적은 없었다.

실제로 1991년 두산전자가 낙동강에 페놀을 무단방류한 사건 이후로, 대구대학에서 낙동강 유역에 위치한 대구와 낙동강에서 떨어진 가창을 대상으로 월별로 행한 역학조사는 놀라운 사실을 밝히고 있다. 가창지역에 비해서 대구지역의 유산이 엄청나게 증가했던 것이다. 이것은 마시는 물을 통해서 양수가 오염되고, 또 태아가 구체적인 영향을 받았다는 것을 증명하는 실증 자료라고 하겠다.

이제 마시는 물의 중요성을 구체적으로 실감하였을 것이다. 단지 좋은 물을 마심으로써 산모와 태아를 건강하게 할 수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은 일은 없을 것이다.

 

마시는 화장품

 

심한 주름살을 보면 그 피부가 두껍고 혈액 순환이 불충분한 것은 분명하다. 두껍게 쌓인 것이 산성 노폐물이고 그 노폐물 때문에 혈액 순환이 불순하게 된다.

혈액순환이 불순하게 되면서 활성산소는 더 많이 발생하게 되서 다시 혈관을 파괴하게 되고, 혈액순환은 더 악화된다. 그래서 피부가 탄력을 잃게 되어 말라서 뻣뻣하게 되어서 주름살이 생기는 것이다.

피부를 부드럽게 하는 특별한 화장품을 발라서 주름살이 임시로 없어질 수는 있겠지만, 근본적인 문제인 피부 밑에 쌓인 노폐물은 그대로이므로 다시 주름살이 생긴다.

우리가 마신 물은 불과 10분이면 피부에 도달해서 구체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알칼리 환원수를 꾸준히 마시면 피부 밑의 산성 노폐물을 서서히 감소시켜 줄 뿐 아니라, 활성산소를 제거해 줄 수 있기 때문에 피부가 좋아질 수 있다.

다시 말하면 약을 발라서 주름살을 감추는 것이 아니라 주름살의 근본원인인 피부 밑의 산성 노폐물을 중화․제거함으로써 주름살을 없애는 것이다.

 

아토피성 피부염은 태내에서 시작되고 있다

 

어린아이들에 발생하는 아토피성 피부염의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고, 여러 가지 오염물질들에 의해서 면역기능이 교란되면서 일어나는 것으로 정도로만 알려져 있다.   

MBC 방송국과 함께 부산지방의 유치원 아이들을 조사한 결과, 놀랍게도 전체 아이들 중에 약 삼분의 일정도가 아토피성 피부염을 갖고 있었다. 유치원 아이들의 부모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다.

놀랍게도 임신 중에 콜라와 같은 청량음료, 혹은 커피와 같은 자극성 음료를 많이 마셨다고 밝힌 어머니에게서 태어난 아이의 경우 대부분 심한 아토피 증세를 보이고 있었다. 예를 들어서 탄산음료를 하루에 한 병 이상 마셨다고 밝힌 산모에게서 태어난 아이에게서 아토피성 피부염이 발생하는 확률은 하루 한 병 이하의 탄산음료를 마신 군의 26%에 비해서 60%로 두 배 이상 많았다.

그리고 그중 심한 아토피성 피부염의 증상을 보인 아이들의 머리카락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거의 대부분이 수은, 카드뮴, 납, 알루미늄과 같은 중금속에 오염되어 있거나, 필수미네랄의 결핍 증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 들어났다.  

아이들의 중금속 오염의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서 산부인과의 협조를 얻어서 산모의 양수의 중금속 농도를 측정하였다. 일반적으로 양수는 오염이 없이 매우 깨끗한 것으로 알려져 왔다. 그런데 놀랍게도 조사한 모든 산모의 양수에서 중금속이 높은 농도로 관찰되었다.

그리고 각각의 산모로부터 태어난 아이의 머리카락의 중금속 농도도 같이 분석해 보았다. 그 결과 갓 태어난 아이의 머리카락에서도 역시 중금속이 관찰되었다. 뿐 아니라 갓 태어난 아이의 중금속 오염도와 산모 양수의 중금속 오염도가 거의 같은 패턴을 보이고 있었다.

이것은 아이의 중금속이 산모로부터 비롯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하겠다. 중금속에 많이 오염된 산모에게서 태어난 아이는 태어날 때부터 이미 중금속을 몸에 함유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로 태아는 태내에서 양수와 피부로 접촉하고 있을 뿐 아니라 입으로 마시기 때문에 이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하다고 볼 수 있지만 이러한 상관관계가 한번도 학계에서 보고 된 적은 없었다.

그 외에도 흰쥐에게 납과 카드뮴과 같은 중금속을 함유한 물을 마시게 하였을 때, 면역기능의 지표라고 할 수 있는 면역글로불린A의 농도가 일반 수돗물을 마신 쥐에 비해서 약 30%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시 말하면 중금속에 오염된 양수에 노출되어 있다가 태어난 아이는 면역기능이 약화되고, 또 면역기능의 약화는 아토피성 피부염으로 연결될 수 있는 것이다.

 

아토피성 피부염을 치료하는 물

 

옛날에는 흔치않은 질병이었던 아토피성 피부염은 지금은 매우 흔한 병이 되었다. 현재 도시지역에서 태어난 아이의 세 명중 하나가 아토피성 피부염에 시달리고 있다고 까지 한다. 최근에는 어린아이들 뿐 아니라 성인에게도 심심치 않게 발병하며 그 증상도 예전에 비해서 매우 심해졌다.

일본의 니와 유키에 박사는 활성산소가 아토피성 피부염의 원인이라고 생각한다. 활성산소가 과도하게 생산되면 과산화지질이 많이 생산되는 것은 이미 알려져 있다. 실제로 아토피성 피부염 환자의 혈액을 검사해 본 결과 과산화지질의 원인이 되는 불포화지방산이 건강한 피부의 사람에 비해서 매우 많은 것이다.

활성산소는 수명이 짧기 때문에 실제 활성산소의 폐해는 활성산소에 의해 형성된 과산화지질에 의한 것이 더욱 크다. 불포화지방산이 활성산소에 의해 과산화지질로 변화하는 것이다. 과산화지질이 체내에 증가하면 아토피성 피부염과 같은 여러 가지 장애를 발생시킨다.

혈액에 불포화지방산이 체질적으로 많은 사람의 경우, 활성산소가 증가하게 되면 과산화지질이 더욱 많이 형성된다. 따라서 인체에서 생기는 활성산소를 가능한 줄일 수 있다면 아토피성 피부염의 증세를 완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알칼리 환원수는 특별히 활성산소를 없애는 뛰어난 능력이 있다. 이렇게 활성산소를 없앨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물이 체내를 계속 순환한다면 어떤 부작용도 없이 인체에서 발생하는 여분의 활성산소를 생기는 대로 제거하게 될 것이다. 알칼리 환원수를 계속 음용한다면 여분의 활성산소가 제거될 것이고, 아토피성 피부염 뿐 아니라 활성산소가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다양한 질환에 대해서 치료효과를 나타낸다.

 

자료발췌 : 킴스웨터

 

출처 ; 요기 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