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왜 미네랄인가
■ 무너진 체내 균형, 미네랄 보충으로 시정
일상생활에서는 여러 가지 위험에 노출되는데, 그 위험 인자를 들면 ① 미생물 ② 영양실조, 편식 ③ 환경오염 물질 ④ 천연 산물의 독 ⑤ 잔류 농약 ⑥ 식품 첨가물 ⑦ 의약품 ⑧ 잠재적 위험 물질 ⑨ 화장 ⑩ 뜻밖의 사고 ⑪ 스포츠 ⑫ 프리섹스와 같은 순입니다.
인류가 시작된 이래 미생물과의 전쟁이 시작되었지만, 유해 미생물은 인체의 적, 인체에 유익한 미생물은 인체의 벗으로 그 균형이 공존공영의 관계에 있어 유익한 미생물이 과반수이면 유해균을 억누를 수 있고, 또한 유해균에 접촉함으로써 면역성이 향상됩니다.
그러나 인간이 진화하는 것처럼 세균도 진화됩니다.
유해균이 억제되고 살균될수록 균도 항체를 갖는 것이 나타나기 때문에 이전에는 쉽게 들던 약제가 들지 않게 되는 현상이 여러 군데에서 나타납니다.
지금 일본은 무균실에 넣어진 상태에 가깝고 균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져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균으로부터의 격리에 의해 균에 대한 면역 부족이 초래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원인 중 하나가 두 번째로 든 영양실조, 편식입니다.
포식 중의 영양실조, 포식 중의 편식이라 불리는 바와 같이 알지 못하는 사이에 영양이 한쪽으로 치우쳐져 버렸습니다. 편식, 감식, 영양소의 불균형, 미량 영양소의 부족이 결과적으로 질병을 낳고 면역력을 저하시키며 허약 체질을 만드는 것으로 이어집니다.
유익한 미생물을 체내에서 증식시키기 위해서는 그 환경을 조절하는 것이 필요한데, 그러기 위해서는 미네랄 밸런스, 섬유질, 비타민이 없어서는 안됩니다.
가공 식품은 그의 미네랄 밸런스가 편향되어 있다고 지적됩니다.
한마디로 미네랄 밸런스는 여러 가지 미네랄의 균형을 의미합니다.
알칼리성 미네랄과 산성 미네랄의 균형, 인체는 산, 염기 평형을 유지하며 영위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인체 생명 유지의 필수 미네랄이라 불리는 일곱 가지 이온으로 그 균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알칼리 이온(음이온)의 필두가 칼슘이며, 마그네슘, 칼륨, 나트륨의 네 가지, 산성 이온(양이온)이 인, 황, 염소의 세 가지로, 항상 균형이 유지되고 있는 것입니다.
산성 이온은 물에 용해되면 인산, 황산, 염산과 산성 용액이 되기 때문에 그 자체로는 체세포를 용해시키게 됩니다.
따라서 알칼리 이온과 결합하여 중화되고, 서로 일정한 양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그의 균형이 유지될 수 없습니다.
미네랄 밸런스란 그야말로 이러한 의미이며, 항상 이 균형을 유지하도록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러나, 이 균형이 대기로부터 무너져버린 것이 현대입니다.
인간이 산업을 우선시하여 배기가스를 방출한 결과, 대기는 오염되어 산성비라는 현상으로 전세계가 고민하고 있습니다.
대기의 미네랄 밸런스가 무너지고, 그의 중화제인 칼슘이나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이 계속 소모되고 있습니다.
환경오염 물질 중에서 특히 문제시 되는 것이 환경 호르몬이라 불리는, 생체에 대한 내분비 교란 물질입니다.
PCB나 HCH, DDT 등이 그 대표적인 것으로 염소를 포함한 화합물입니다.
플론 가스도 염소이며, 플라스틱 소각시의 다이옥신도 탄소와 염소의 화합물입니다.
이들의 독성이 강한 것은 바로 칼슘, 마그네슘 등의 중화제가 공존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 불균형의 시정은 부족한 미네랄의 보충 이외에는 없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 미네랄은 인체의 윤활유. 물에 용출하여 효력을 발휘.
현대는 왜 미네랄 부족이라 불리는 것일까요.
미네랄은 인체의 윤활유와 같은 것으로, 다른 영양소를 운반하거나, 효소의 일부로서 없어서는 안되는 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미네랄의 매체는 「물」이며, 물 속에서 녹아 비로소 그 효력을 발휘하는 것입니다.
인체에 필수 불가결한 미네랄은 양이온(알칼리 금속)인 ① 칼슘 ② 마그네슘 ③ 칼륨 ④ 나트륨의 4종과 음이온(산성 금속)인 ① 인 ② 염소 ③ 황의 3종, 총 7가지의 이온으로, 인체의 산과 염기(알칼리)의 평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알칼리 금속을 운반하는 중탄산이나 유기산이 더해져 체액의 균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어느 한쪽이 많아져도 인체는 생명의 유지가 어렵게 되어 죽음을 맞이합니다.
알칼리 금속이 많아진 상태를 알칼로시스, 산성이 많아진 상태를 아시도시스라고 말하며 이미 병적 상태가 됩니다.
그래서 인체는 pH7.4로 유지되며 이 내부 환경의 안정성의 존재와 유지를 생체 항상성(호메오스타시스)이라 부릅니다.
현대는 내외의 환경이 붕괴되어 이 호메오스타시스가 정상으로 기능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생명 유지 필수 미네랄 7종 이외에, 미량 필수 미네랄을 15종 들 수 있어 총 22종의 미네랄이 인체에 필요하며, 결여되면 체내의 메카니즘이 원활하게 작용하지 않습니다.
인체의 체중의 60 내지 70%는 수분인데, 단순한 물이 아니라 생명 유지를 위해 필수 불가결한 미네랄이 녹아있는 전해질의 액체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액체는 세포 속의 물, 즉 세포 내액과 세포 밖에 있는 물, 즉 세포 외액의 두 가지가 있고, 세포 외액은 혈장수와 세포 간질액으로 나뉩니다.
체중의 거의 50%가 세포 속의 물이며 15% 내외가 간질액, 5%가 혈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세포의 내외는 세포막으로 가로막혀 있고, 그 내외를 연결하는 터널을 이온 채널이라 부르며, 그 터널을 통해 물과 미네랄이 출입하여 이동함으로써 세포가 움직이고 있는 것입니다.
그 때문에 인체에 있어서 미네랄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은 생명을 유지하는 것과 다름없고, 섭취된 음식물에 의해 그 밸런스가 유지되는 것이 당연합니다.
음식물의 미네랄 밸런스가 나쁘면 그의 밸런스가 무너지는 것은 당연한 것으로, 현대는 음식물의 미네랄 밸런스가 나빠져 버린 시대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미네랄 밸런스가 나빠진 것은 생활의 순환이 인구 과잉으로 인해 변해 버렸기 때문입니다.
일본의 토양은 화산 회지대로, 전답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흙 가꾸기부터 시작하지 않으면 좋은 작물을 얻을 수 없습니다.
그 때문에 퇴비 제조는 빼놓을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잡목림의 마른 잎, 소, 말, 돼지, 닭의 분이나 인분을 발효시켜 퇴비로 만들어 땅에 주고, 다시 작물을 만드는 순환을 반복하였기 때문에 농업이 발전한 것입니다.
에도 시대까지는 인분은 바다에 버려지지 않고 전부 토양에 환원되었습니다.
그러나 하수가 완비되어 위생적으로 된 반면에 그의 환원이 완전히 멈추어 버렸습니다.
야채에 회충이 많은 것은 인분의 비료 때문이라 하여 폐지되었습니다.
1955년대의 일입니다만, 비료는 3대 영양소, 인, 질소, 칼륨으로 충분히 야채가 자란다고 하여 화학 비료를 대량으로 산포하기 시작한 때이기도 합니다.
기원전부터 사용된 방법이 허물어진 것입니다.
지금껏 배양되어 왔던 토양에는 2 내지 3년 사이에 대풍작을 얻었지만, 인, 질소, 칼륨의 편향된 영양소로는 당연히 미량 원소가 부족하여 좋은 작물이 얻어지지 않고 질병이 많아져 버렸습니다.
그래서 농약의 대량 사용이 시작된 것입니다.
토양을 실제로 분석하면 인, 질소, 칼륨은 과잉, 칼슘도 과잉, 마그네슘은 밭에 따라서 과잉이거나 부족하고, 아연, 구리, 붕소 등의 미량 미네랄은 부족합니다.
칼슘의 과잉은 토양의 겉보기 pH를 올리기 위해 다량 투여되는 수산화칼슘(소석회) 때문인데, 물에 녹지 않으므로 칼슘이 있어도 작물에 전혀 반영되지 않습니다.
밭의 미네랄 밸런스가 편향되어 있기 때문에 거기에서 얻어진 야채도 미네랄 밸런스가 나빠지게 됩니다.
원래 좋은 농산물에는 칼슘, 마그네슘, 칼륨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다른 영양소도 풍부합니다.
양질의 작물은 잘 썩지 않고 맛이 좋으며 감칠맛이 있는 등의 특징이 있고, 여러 가지 작물에 수, 우, 양, 특급, 상급과 같은 등급이 있는 것도 품질이 좋은가 그보다 떨어지는가의 차이이며, 미네랄이 풍부한 작물이란 증거이기도 했습니다.
■ 환경 호르몬을 미네랄이 해독 중화하여 배출
토양의 미네랄 밸런스가 나쁘고 살포하는 비료의 영양소가 편향된 데에다가 대기 중에는 40년 전에 pH6.5의 약산성이었던 단비가 현재에는 4.5 전후의 강산성비가 되어 미네랄 부족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산성비의 정체는 질소 산화물, 황산, 염산 화합물 등을 함유하는 비이며, 비 그 자체가 아시도시스 (산성 과다증) 가 되어 버린 것입니다.
그 중화제가 칼슘, 마그네슘, 칼륨, 나트륨의 알칼리 금속이기 때문에 대기 그 자체가 미네랄 부족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대기 중에는 산성 물질이 지나치게 많고, 토양도 산성 물질 과다 상태이며, 거기에서 난 작물은 미네랄 밸런스가 무너지고, 생선, 육류의 과잉 섭취에 의한 산성 물질 과다와 음식물의 연쇄가 인체의 미네랄 부족을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요리할 때 사용하는 조미료도 미네랄 밸런스가 치우쳐져 있기 때문에 될 수 있는 대로 음식물을 섭취할 때에 미네랄 밸런스를 조절해서 먹지 않으면 안 되는 시대입니다.
그를 위해서는 칼슘, 마그네슘이 풍부하게 함유된 조미료를 첨가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체액과 같이 수용화된 상태의 칼슘이 아니면 야채, 과일, 어패류, 육류에 대해서 흡수성이 나빠서 미네랄 밸런스를 변화시킬 수 없습니다.
칼슘의 흡수성이 나쁜 것은 물에 용해되지 않기 때문으로, 음식물을 먹더라도 흡수되지 않고 배설되어 버리므로 현대인은 뜻하지 않게 칼슘 부족 상태에 놓이게 됩니다.
대기 오염의 원인은 배기물 처리장이나 쓰레기 처리장의 배기가스, 자동차의 폐액 가스, 농업 자재 소각에 의한 배기가스 등으로부터 나오는 불완전 연소의 물질입니다.
COx, NOx, ClOx, POx, SOx 등의 산화물이 기본이며, 대기 중의 수분과 결합하여 각각 중탄산, 질산, 아질산, 인산, 황산 등의 산을 만들어 냅니다.
물질은 연소될 때에 소각시의 온도에 따라 여러 가지 물질과 결합하여 완전 연소에 의한 CO2 및 물(H2O)과는 달리 불완전 연소에 의해 다양한 물질을 만들어 버립니다.
환경 호르몬이면서 발암성 물질로서 가장 잘 알려져 있는 것이 「다이옥신」인데, 이 다이옥신은 2개의 벤젠핵과 산소로 이루어지고 그의 탄소에 염소(Cl)가 결합된 것입니다.
정식으로는 염화(염소화)다이옥신이라 불리며 75종의 이성체가 있고, 그 동종 부류로 디벤조푸란이 존재하며 135종의 이성체가 있어 다이옥신과 합해서 210종에 달합니다.
다이옥신류는 농약에도 함유되어 있지만 그 자체를 농약으로 이용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염화페놀류나 그의 유도품을 원료로 하여 제조되는 약제 중에 불순물로서 혼입되어 있습니다.
생체 내에서는 마땅히 수용성으로 만들어서 체외로 배출시키거나 중화시켜 독성을 저하시키려 하기 때문에 미네랄이 다량 필요합니다.
■ 생활 습관병과 관련이 깊은 경시할 수 없는 미량 미네랄
인체에 있어서 주요한 구성 성분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이며 그것을 구성하고 있는 것은 탄소, 수소, 산소, 질소입니다.
그들의 조합에 의해 여러 가지 화합물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 중에서 쌍을 이루기 쉬운 금속 원소를 편의적으로 미네랄이라 부릅니다.
그 미네랄류에는 산성 물질과 결합하기 쉬운 알칼리 금속(양이온)과 반대로 알칼리 물질과 결합하기 쉬운 산성 금속(음이온)이 있으며, 서로 결합하여 안정화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인체에서의 생명을 유지하고 있는 알칼리 금속이 칼슘, 마그네슘, 칼륨, 나트륨의 4가지이며, 산성 금속이 인, 황, 염소의 3가지로 총 7종의 필수 미네랄의 밸런스가 중요하며 이 평형이 무너지면 장해가 생깁니다.
그 외에 미량 필수 미네랄이 있어 철, 구리, 망간, 아연, 코발트, 셀레늄, 크롬, 몰리브덴, 바나듐, 니켈 등 극미량이어도 중요한 작용을 하고 있는 것들입니다.
인체에서는 17종 정도가 미량 필수 미네랄이지만, 앞서 말한 크롬까지의 8종은 인체에서의 결핍증의 보고가 있어 그 필수성이 증명되었습니다.
다른 것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학술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것일 뿐 인체와의 관계에서는 끊을 수 없습니다.
인체에서 가장 많은 미네랄은 칼슘이며, 칼슘 부족이 만성화된다고 하여 전세계가 칼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칼슘은 뼈와 치아에 99% 저장되고 나머지 1%가 항상 전신에 존재하며 인체의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있습니다.
혈액 중에는 항상 일정하게 유지되지 않으면 생명 유지가 불가능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인체의 60조개의 세포의 모든 활동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데 호르몬 분비, 혈액 응고, 산소의 활성화, 면역 세포의 자극 응답, 신경 전달, 운동 기억, 그리고 생명 탄생의 수정 세포의 분화에서 증식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칼슘이 없으면 생체는 기능할 수 없습니다.
칼슘과 마찬가지로 마그네슘도 중요한 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세포 내에 마그네슘, 세포 밖에 칼슘, 그 출입에 의해 세포가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마그네슘도 효소의 활성화에는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미량 미네랄 중에서 철은 혈색소에 관계하고 철이 부족하면 철 결핍성 빈혈을 초래한다는 것이 입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철은 흡수가 어렵고 또한 배설도 어려운 영양소로 과잉 섭취되거나 부족하면 안되는 까다로운 미네랄 중의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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