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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에 도움/관장 요법

[스크랩]커피관장2.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08. 11. 20.

커피관장 2.


몸 안의 노폐물들을 배설시키는 제독은 가장 중요한 것이며 특히 초기에는 더욱 그러한데 밤낮으로 자주해야 한다(대개 밤낮으로 4시간 마다 커피관장을 시키는데 심한 두통, 메스꺼움, 신경과민이나 우울증을 없애기 위해서 그보다 자주 시키기도 한다)

경련, 심장에서 일어나는 통증, 중독진정제를 먹여서 갑자기 일어나는 움츠려드는 증상도 관장으로 진정시킬 수 있다. 우리 병원에서는 환자에게 대개 하루 걸러서 피마자기름을 두 숟가락 먹이고 진한 커피를 한 잔 먹인 후 5시간 뒤에 커피관장을 시키고 다시 피마자기름관장을 시키는 데 환자들이 관장이 과하지 않다고 느끼게 한다. 환자들에게 이를 인식시키기는 대단히 어려우나 관장을 자주해 주어야 진통제를 완전히 끊을 수 있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 알게 된다. 치료를 시작하면 어떤 환자들은 처음 며칠 동안은 두 시간마다 관장을 하기도 하는데 더 자주 하는 환자들도 있다. 가장 말기의 환자들은 더욱더 심하게 중독 되어 있다. 과거에는 이러한 상황을 몰랐기 때문에 등한시하여 환자들이 간성혼수에 빠져 죽어버렸다. 녹즙을 먹이고 여러 가지 관장을 하여 중독 된 노폐물을 규칙적으로 자주 배설시켜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관장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관장 액체가 최대한 많이 창자 속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환자가 오른쪽으로 누워 두 다리를 배 쪽으로 끌어 모으고 깊이 숨을 쉬어야 한다. 그 액체는 창자 속에서 10~15분쯤 머물러 있어야 한다. 경험에 의하면 10~12분이 지나면 액체 속의 카페인이 흡수된다. 카페인은 하지정맥을 통해 바로 문맥정맥으로 가서 간으로 간다. 환자들은 커피관장의 목적이 장 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간에 자극을 주기 위함임을 알아야 한다.


독일 괴팅겐 대학의 O.E. 마이어와 호이브너 교수가 이에 대해 실험을 했는데 카페인이 직접 간세포를 자극하는지, 내장신경을 통하여 간접적으로 자극하는지는 알아내지 못했다. 커피관장을 하면 환자들은 담즙 생산이 증가하는 데, 담관이 열려서 담즙이 많이 나오게 된다. 치료가 시작되었을 때와 발적이 일어나는 동안에 담즙에는 독이 들어 있어서 십이지장과 소장에 경련을 일으킨다. 그 때문에 담즙이 위로 들어가는 메스꺼움을 일으켜 담즙을 토해내기도 한다. 이런 때는 박하차를 많이 먹어서 위의 담즙을 씻어내야 한다. 그렇게 하고 나면 치료가 훨씬 쉬워지고 편안해진다.


입으로 마시는 커피는 완전히 다른 효과를 나타낸다.

커피 한 잔에는 카페인이 0.1~1.5g 정도 들어 있다.

카페인은 반사작용을 높여주어(슈머데버그의 이론) 혈압을 낮추고 심장의 힘을 높이며 발한시키고 불면증을 일으키며 심장박동도 늘려주고 부분적으로 자극을 주어 연도운동을 잘하게 한다. 그 때문에 위에 들어 있는 피마자기름이 빨리 배설될 수 있다. 그러므로 피마자기름을 마신 후에는 커피를 꼭 한잔 마셔야 한다.

http://www.detox.co.kr/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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