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관장의 작용원리
1900년대 초기에 막스 거슨 박사는 커피관장을 도입하였는데
이는 간에 저장된 독소를 소화기관 내로 분비하도록 하여 몸 밖으로 제거해줍니다.
커피관장은 결장 내에서만 머물러 있게 되는 소량의 관장법입니다.
대변이 결장과 간 사이에 존재하는 혈관이 있는 위치에 이르면 많은 독소를 함유하고 있으므로 이를 간으로 보내 해독을 하게 됩니다.
간으로 흡수된 카페인은 간관(담관을 포함한)으로 하여금 독소를 배출하게 만듭니다.
간관으로 독소를 보내는 것은 몸으로부터 온 독소가 해독을 위해 간으로 보내어질 수 있는 여분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또한 카페인 속의 알칼로이드는 간의 해독 경로를 촉진하는 효소의 생성을 높여 줍니다.
미네랄이나 전해질은 이미 전 단계의 장에서 흡수되므로 커피관장으로 인해 손실되지 않습니다.
커피가 정량이 사용되고 관장기가 너무 높이 위치하지 않는다면 흡수가 되지 않는 결장 내에만 머물러 있게 되므로 커피관장은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들에게도 안전한 방법입니다.
직장 바로 전의 대장의 마지막 부위는 “S” 자 형태로 된 결장입니다.
변이 이 부위에 이르렀을 때에는 대부분의 영양소들은 혈액을 통해 재 흡수된 상태입니다.
이 시점에서 변에는 많은 찌꺼기가 존재하므로 결장과 간 사이에는 창자간순환계라는 직접적인 연결이 이루어진 특별한 정맥순환계가 존재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배설 직전 변이 직장으로 막 이동하였을 때 몸이 아플 때와 비슷한 상태로 되었다가
배변과 동시에 사라지는 현상을 경험해보았을 것입니다.
이는 변 속의 독소물질과 창자간순환계 사이의 상호작용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변의가 느껴질 때에는 반드시 배변을 하는 습관이 중요한 것입니다.
직장은 언제나 비어 있어야 합니다.
이 순환계는 장 내에 있는 독소를 해독을 위해 곧바로 간으로 보냄으로써
뇌를 비롯한 인체의 주요 기관들과 부위들로 독소가 순환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 정맥순환계는 직장과 결장 내에 존재하는 독소들을 해독을 위해 간으로 보내 줍니다.
관장에 커피를 사용하게 되면 커피 속의 카페인이 이 순환계로 흡수된 후 곧바로 간으로 이동하여
아주 강력한 해독제로 작용하게 됩니다.
카페인은 간으로 하여금 보다 더 많은 양의 담즙(처리된 독소의 부산물이 포함되어 있는)을 생산하게 만들고 담즙은 소장으로 배출됩니다.
이는 간으로 하여금 기관이나 조직 그리고 혈액 내에 축적된 독소물질들을 더 많이 해독할 수 있는 여유를 만들어 줍니다.
카페인은 관장이 부적절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한 인체순환계 속으로는 들어가지 않습니다.
또한 커피 속에는 간에서 해독과정을 진행시키는 효소인 글루타치온 에스 트랜스퍼라제라는 효소의 생산을 촉진시키는 알칼로이드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알칼로이드는 독소를 담즙을 통해 소장으로 배출시키는 글루타치온의 생성에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커피 관장은 해독과정을 촉진시키고 해독 처리과정이 지연되는 것을 최소화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다음은 커피 관장에 필요한 물품들입니다.
l 관장 용기
l 유기농의 갈은 커피
l 정수된 물 (수도물의 직접 사용은 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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