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초 어머니께서 갑상선암으로 전절제술을 하셨습니다(임파선1개전이)
12월경 동위원소치료 예정입니다
향후 재발방지 목적으로 차가버섯을 복용할려고하는데 하루에 어느정도의 양을 드셔야하고 관장요법도 필요한가요
수술을했는데도 도움이 되나요
도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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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암, 미분화암을 제외하고 갑상선암 진단을 받은 환자분들의 경우 대부분 갑상선을 떼어내는 수술을 받고 미세하게 남아있는 갑상선 조직을 없애기 위한 목적의 동위원소치료를 받습니다. 갑상선암 수술이 비교적 용이하고 예후가 안정적이라 이 시점까지는 환자분들 입장이 모두 비슷비슷합니다.
일단 치료를 마쳤으니 재발만 안하면 된다 라는 모든 환자분들의 공통적인 생각이지만... 환자분들 각자의 생활은 천차만별이며 여기서 궁극적인 승패는 결정이 됩니다. 제가 보기엔 수술 후 6개월이 그 승패를 가르는 가장 중요한 시기입니다.
갑상선암에 있어 수술과 동위원소치료는 이미 발생한 암에 대한 응급처치에 불과합니다. 기존에 암이 발생할 수 밖에 없도록 변해버린 내 몸의 환경(체질) 그리고 이러한 환경이 유지된다면 새롭게 생겨날 암에 대해서는 아무런 상관도 없는 치료법입니다.
그토록 스트레스 받는 암의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암이 쉽게 발생하는 내 몸 상태를 암이 자라지 못하는 강인한 상태로 변화시켜 주어야 하며, 이는 병원에서 해 주는 것이 아닌 본인 스스로 생활의 변화를 통해서만 이루어 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초기 6개월 내에 이 모든 것을 이루어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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