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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버섯 관련 글/차가버섯 자주묻는질문

차가버섯 자연요법 - 식이요법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08. 11. 5.

"음식물로 고치지 못하는 병은 의사나 약으로도 고칠 수 없다."

 

이게 그냥 사람들이 하는 얘기인 줄 알았더니 서양의학의 아버지인 히포크라테스가 한 말이더군요. 누가 한 말이건 백번 옳은 얘기입니다.

 

인간의 몸에는 수천, 수만 년동안 축적된 생존습성이 배어 있습니다. 1년 내내 농사를 지어 먹고 살 수 있는 땅에서 살던 조상의 후손은 거기에 맞는 신체를 갖추고 있고, 농사는 언감생심 사냥감을 찾아 들로 산으로 뛰어다녀야 했던 조상의 후손은 그들의 식습관을 물려받았습니다.

 

예를 들어 채식을 주로하는 인종은 장의 길이가 짧고, 육식의 비중이 높은 인종은 장이 깁니다. 그런데 눈 깜짝할 사이에 뿌리의 구분은 완전히 사라지고, 주로 채식을 하던 인종들이 허구헌 날 고기를 뜯는 생활로 급속히 변모되었습니다. 몸은 전혀 준비가 되지 않았는데 감당할 수 없는 음식이 시도 때도 없이 밀려 들어옵니다.

 

거기에다가 먹는 것은 조상의  두 배는 먹으면서 움직이는 것은 조상의 반의 반도 안 움직입니다. 이런 각종 불균형이 암을 비롯한 소위 "생활습관병"의 제1원인이 됩니다.

 

식이요법은 원칙만 따지자면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풀을 주로 먹던 사람이니 풀을 다시 정성스레 장만하고, 늘 깨끗한 것만 먹던 조상의 후손이니 깨끗한 것만 골라 먹고, 봄에는 봄에 나는 나물을 찾아 먹고, 가을에는 가을에 수확되는 과일을 챙겨 먹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식생활이 담고 있는 의미와 효용은 그리 가볍지 않습니다. 뒤틀어져 있던 체질을 개선하고 피폐해져 있던 신체기능을 복원하여 수년간 괴롭혔던 암을 건너 뛰어 그 이전의 상태로 돌려놓는 것입니다. 단지 몇 년 전의 상태로 돌려놓는 것이 아니라 인체에 새겨져 있는 역사의 지도를 찾아 수백, 수천년 전 산천을 힘차게 뛰어다니던 시절의 건강한 신체로 되돌려 놓는 것입니다.

 

자연요법의 근본정신은 모든 것을 원래의 상태로 되돌려 놓는 것입니다. 차가버섯 자연요법을 구성하고 있는 그 어떤 방법론보다도 식이요법은 그 근본정신에 깊이 맞닿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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