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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절염, 오십견

통풍의 증상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08. 10. 21.

통풍은 보통 사람들에게 상당히 생소한 병명중의 하나이다.식생활이 서구화되고 급속한 산업화와 정밀화로 인한 스트레스의 증가로 통풍환자도 증가하였다.보통 중년이후의 남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병이며 여자에게는 전체 환자의 5%정도만 발생하였으나 최근에는 20세의 젊은 여성들에게도 환자 발생율이 높아지고 있다.

통풍은 제왕병이라고 불리워지는 만큼 맛있는 것을 많이 먹는 사람에게 걸리기 쉬운 병이다.물론 반드시 과식이나 미식가가 아니라도 고요산혈증의 사람,천성적인 소질등이 영향을 주고 있기는 하다.

통풍은 글자 그대로 바람이 살짝 스치기만 해도 아프다는 말이다.아픈곳은 엄지발가락이 가장 많으나 발목이나 무릎관절,발꿈치,손가락,주관절 등이 아픈 경우도 있다.그러나 아픈곳은 보통 한군데이다.간지럽기도 하고 뜨거워진다고 느끼는 순간 바로 맹렬히 아프기 시작하여 수시간 내에 절정에 달하여 2~3일 후에는 서서히 바닷물이 빠지듯이 사라지게 된다.

그러나 발작이 심할때는 통증이 수일에서 수주간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이때 치료를 철저히 하지 않고 그대로 방치하면 재차 발작하게 되는데 처음에는 1~2회 정도이나 그 간격은 점차 짧아진다.

                     

                     

[통풍의 증상]

무증상성 고요산혈증은 요산치가 증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급성 통풍성 관절염 증상인 통증이 없으며 결절,요산 신결석 등의 발생이 없는 시기이다. 고요산혈증은 보통 사춘기때부터 시작해 평생 계속되는데 이중에서 불과5%에서 통풍 관절염이 발생한다.여자는 고요산혈증이 보통 폐경기 이후에 발생한다.

통풍발생은 고요산혈증의 정도와 지속기간에 좌우되며 보통 20~30년 동안 아무증상이 없다가 관절염 요산 신결석이 발생한다.

1.스트레스,과음,과식,과로,장기간의 공복,술이 원인이 되어 요산치가 높다
2.발목이 근질근질하다
3.발목이 후끈거린다.
4.통증이 심해지고 빨갛게 부어오른다
5.하루나 2~3일간 통증이 최고조에 달한다.바람만 닿아도 아프다
6.서서히 통증이 가시고 아팠던 곳은 적자색으로 껍질이 벗겨진다.
7.통증이 없어지게 되면 또 다시 발작이 일어난다.

출처;한방114   http://www.hanbang114.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