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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당뇨교실

당뇨병은 혈관병이다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08. 10. 19.

당뇨병은 혈관병이다

 

인체는 피부만 상처를 입는 게 아니라 혈관이나 조직에도 상처를 입게 마련이다. 하지만 당뇨병으로 오래 고생하다보면 산성으로 혈액이 변해있어 세포 부활물질을 생성하여 상처 난 부위에 전달하지만 산성혈액을 만나면 순식간에 세포부활 물질은 소멸되어 상처 난 부위까지 도달할 수 없게 된다.

 

부활물질을 기다리던 상처입은 조직이나 세포는 하는 수 없이 출혈을 방지하기 위해 경화시키지 않고는 안되게 되어 있게 마련이다. 그래서 모세혈관에서부터 경화가 시작되는 것이다. 경화된 혈관은 원래보다 좁아지게 마련이고 작은 혈전에도 막히기 쉽게 된다. 그래서 영양공급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며 급기야 중풍을 맞을 수도 있는 것이다.

 

이러한 경화는 전신에 일어나는 것이며 특히 심장에서 멀리 떨어진 다리 쪽의 혈관 경화에 유의해야 한다. 이는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못한 하지에서는 혈액이 고이기 쉽고 이로 인해 혈전이 생겨 순환에 방해를 받게 되어 부종이 생기고 염증이 생겨 아물지 않게 되므로 심지어는 다리를 절단해야하는 불행을 초래할 수도 있다.

 

어느 연구보고에 의하면 당뇨합병 심근경색으로 인해 사망한 사람의 뇌 신장 등의 동·정맥을 해부해본 결과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전신으로 경화가 진행되고 있었던 것이 확인됐다.

 

그러나 왕뜸은 위에서 설명한대로 산성의 혈액을 약 알칼리성 혈액으로 만들어 세포부활물질을 전신의 구석구석까지 공급시키게 해줘 상처 난 부위를 아물게 하며 경화되었던 혈관을 원래의 모습으로 돌려놓는다.

 

경화된 혈관의 연화는 당뇨에서 오는 어떠한 합병증도 퇴치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다시 말해 백·녹내장 심장질환 뇌질환 신부전증 하지의 저림이나 마비증의 증세에서 해방될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