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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비만

식욕을 억제시키는 생활 속 습관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08. 9. 1.

식욕을 억제시키는 생활 속 습관

다이어트를 위해 식사량을 줄이고 간식도 끊어버린 당신. 하지만 하루에도 수십 번씩 찾아오는 음식의 유혹을 이겨내기란 쉽지 않다.
허벅지를 찔러가며 자신을 괴롭히는 것보다 식욕을 억제시켜줄 수 있는 생활법을 실천해보는 건 어떨까? 음식이 생각나지 않는 식욕 억제 습관에 대해 알아보자.

치카치카 양치하기
양치질은 공복감을 없애주고 식욕을 억제시켜주는 간단한 방법 중 하나이다.
특히 간식이나 식사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공복감이 느껴질 때 해주면 효과 만점.
입 안이 세정제로 인해 청량감을 느껴 식욕 욕구가 줄어들고 음식에 대한 생각이 없어진다.
식사를 마치고 바로 양치질을 해주는 것도 식사시간 외 식욕을 줄이는데 좋은 생활 습관이다.
스킨케어 하기
배고픔이 느껴진다면 평소 소홀했던 스킨 케어에 관심을 가져보자.
피부를 마사지 하거나 네일 관리를 하는 것이다. 한가지 활동에 대해 집중을 하게 되면 자연스레 배고픔을 잊게 되기 때문에 음식에 대한 유혹을 떨칠 수 있다.
빠르거나 느린 음악 듣기
입맛을 떨어뜨리는데 즉효약은 빠른 음악을 듣는 것이다. 빠른 템포의 음악은 신경을 흥분시키고 위장 작용을 정지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빠른 음악의 리듬에 집중해 공복감을 없애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반대로 아주 느린 음악을 듣는 것도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 느린 음악은 음식 섭취로 인해 스트레스 받은 몸을 안정시키고 긴장을 완화하기 때문이다. 음악을 들으며 휴식을 취하거나 수면을 취하기 전 느린 음악을 들어주면 좋다.
파란색 보기
식욕 억제에 가장 좋은 색은 바로 파란색! 특히 음식을 먹을 때 파란색을 볼 수 있다면 더욱 효과적이다. 주방의 분위기나 식기를 파란 계열로 바꾸면 식욕을 억제하는데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바다나 하늘 등을 상상하거나 파란색과 관련 된 사진, 그림을 보는 것도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다. 또 파란색에 한정하지 않고 분위기를 어둡게 하거나 조명을 낮추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지압점 누르기
귀 위쪽 움푹 패인 곳을 면봉으로 눌러보면 살짝 아픔이 느껴지는 부분이 있다. 이곳이 바로 식욕을 억제시켜주는 지압점인 신문혈. 식사하기 전이나 배고픔이 느껴질 때 손가락이나 면봉으로 10~20회 자극해주면 식욕억제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평소 귓볼과 귀 앞쪽 볼과 이어지는 곳에 튀어나온 부분을 만져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