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갑상선암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
|
갑상선암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분화 암의 치료
수술 잘 분화된 갑상선 암(유두암, 여포암)은 다른 장기로 전이가 되었던 되지 않았던 상관없이 수술을 할 수 있습니다. 수술의 범위는 갑상선 암의 크기, 주변 조직에 침범 정도, 갑상선 암의 병기에 따라 결정됩니다. 암의 크기가 1.5cm 이하이면서 한쪽 갑상선에만 암이 있다면 암이 있는 한쪽 갑상선을 잘라내는 엽절제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그러나 암의 크기가 1.5cm 이상이거나 혹은 갑상선 근처 장기에 국소 전이가 있다면 최소한의 갑상선만을 남겨놓고 거의 다 잘라내는 수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만약 갑상선 암이 양쪽 갑상선에 모두 있거나, 양쪽 임파선에 전이가 있을 때에는 갑상선을 전부 다 제거하는 갑상선 전 절제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방사성 요오드 치료 방사성 요오드 치료란 갑상선 조직에서 흡수되어 이용되는 요오드 중 방사능의 성질이 있는 요오드를 이용하여 방사선 치료의 효과를 내는 것입니다. 방사성 요오드 치료가 가능한 경우는 갑상선암중 유두 암과 여포 암입니다. 방사성 요오드를 체내에 주입하면 갑상선 조직에 흡수되고 방사능을 내게 되어 갑상선 세포를 파괴하게 됩니다. 따라서 방사성 요오드 치료는 갑상선 이외에 다른 곳으로 전이된 갑상선 암의 치료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방사성 요오드 치료는 갑상선암의 수술을 시행한 후 2차 치료로 이용되는데 모든 갑상선 암에서 시행하는 것은 아닙니다. 갑상선 암 중에서 방사성 요오드 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고 위험군 갑상선 암 환자 중 다음 조건 중 한가지라도 있으면 시행 - 암의 직경이 4.5cm 이상으로 크기가 큰 경우 - 암이 모든 갑상선 조직에 침범한 경우 - 주변 조직에 암의 침입이 있는 경우 - 원격 전이가 있는 경우 - 다중심성 갑상선 암인 경우
중간 위험군 다음 조건에 해당되는 환자 중 나이가 40세 이상인 경우 - 암의 직경이 1.5~4.5cm의 크기인 경우 (임파선 전이여부는 해당사항 없음)
갑상선 호르몬 치료 여러 가지 물질이 갑상선 암이 자라나는데 영향을 미치는데 그 중에서 갑상선 자극호르몬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두 암 및 여포 암의 경우, 암세포의 세포막에 갑상선 자극 호르몬이 붙을 수 있는 수용체가 있는 것이 확인되었기 때문입니다. 갑상선 암 환자에서 갑상선 호르몬을 투여하지 않으면 갑상선 자극 호르몬의 생성이 증가되어 갑상선 암이 잘 자라는 것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암 수술 후 갑상선 호르몬을 투여하지 않으면 암의 재발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갑상선 호르몬 치료의 목표는 갑상선 자극 호르몬 수치가 정상보다 약간 낮은 수준인 0.1~0.4uIU/mL입니다.
방사선 치료 방사선 치료는 갑상선 암에서 많이 쓰이는 치료는 아니지만 일부 환자에서는 명백한 효과가 있음이 알려져 있습니다. 즉 갑상선 밖으로 침범하여 수술 후 현미경적 또는 육안적으로 암 조직이 남아 있으나 암세포의 분화도가 낮아 방사성 동위원소가 섭취되지 않는 경우, 경부에 방사선 치료를 받은 환자는 치료를 받지 않은 환자에 비해 재발률 및 사망률이 현저히 낮았다고 합니다. 또한 이러한 환자들에서 치료 반응률은 나이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약 60%에 달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따라서 수술로 갑상선 암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은 환자에서 방사성 동위원소가 섭취되지 않을 경우에는 방사선 치료를 고려하여야 합니다.
화학요법 분화된 갑상선 암은 재발 또는 전이된 경우에도 수술 및 방사성 요오드에 의해 완치까지도 가능하므로 화학요법에 대한 경험이 많지 않습니다. 또한 화학요법에 대한 반응도 매우 낮습니다(3%) 단독 화학요법보다는 병합 화학요법이 더 좋다는 보고도 있고, 최근에는 갑상선 호르몬 용량을 줄여서 갑상선 자극 호르몬 수치를 상승시킴으로써 암세포의 성장을 자극한 상태에서 화학요법을 시행할 경우 치료에 대한 반응이 더 좋다는 보고도 있지만, 좀 더 많은 경험이 필요한 단계입니다.
수질암의 치료 수질 암을 치료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수술입니다. 수술은 가능하다면 갑상선 전부를 제거하는 것(전 절제술)이 좋습니다. 특히 가족형 수질 암인 경우에는 양쪽 갑상선에 암이 생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반드시 갑상선 전절제술을 시행해야 합니다. 가족형인 경우에는 수질 암 외에 갈색종이 같이 있는 경우가 많아 수술 전에 갈색종이 있는지 확인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갈색종이 있다면 갈색종의 수술을 먼저 해야 합니다. 수질 암에서 수술 이외에 방사성 요오드 치료나 항암치료 등의 다른 치료방법은 효과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
|
방사성 동위원소 치료와 식사 방법 |
|
방사성 동위원소 치료와 식사 방법
방사성 동위원소(옥소)치료란? 방사성 동위원소 중 동위원소 치료와 옥소 치료는 같은 의미입니다. 이 치료는 갑상선암과 갑상선 기능항진의 치료에 사용됩니다. 여기에서는 갑상선암의 치료법의 하나인 동위원소 치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갑상선 암 수술 후 동위원소 치료 방사성 옥소를 인체에 투여하면 수술 중 미처 제거하지 못한 암 조직과 전이된 암 조직에 섭취되어 이를 파괴시켜 암을 치료하고 재발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방사성 동위원소를 투여하면 여기서 방출되는 베타선에 의해 갑상선이 파괴되는데, 수술은 갑상선을 떼어 내 버리는 것이고 방사성동위원소는 갑상선조직을 파괴하여 갑상선호르몬생산을 못하게 하는 것이므로 동위원소에 의한 치료를 내과적 수술이라 할 수도 있습니다.
♣ 남아 있는 정상 갑상선 조직을 파괴시켜야 하는가 갑상선 절제술을 받은 모든 갑상선암 환자에서 남아 있는 정상 갑상선 조직을 파괴시켜야 하는가에 대해 일부에서 의문이 제기되고는 있지만 여러 가지 이유에서 이점이 있습니다.
첫째, 유두암의 약 30~85%는 갑상선 내에서 다중심성으로 발생하므로 수술 후 잔여 조직에 현미경적으로 남아 있다가 재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둘째, 정상 잔여 조직에서 티로글로브린을 계속 생산해내므로 수술 후 경과 관찰 시 종양 표지자로 유용하게 쓰이는 혈청 티로글로브린치의 예민도를 낮추어 줍니다.
셋째, 정상 갑상선 조직은 암 조직보다 방사성 요오드를 섭취하는 능력이 훨씬 높으므로 갑상선암이 재발 또는 전이되어도 방사성 요오드 전신 촬영 시 남아 있는 정상 잔여 조직에 모두 섭취되어 재발 또는 전이된 암은 나타나지 않게 되기 때문입니다.
즉 잔여 정상 조직을 방사성 요오드 치료로 제거하면 육안으로 발견되지 않았던 현미경적 갑상선암 세포를 파괴할 수 있고, 수술 후 경과를 관찰할 때 혈청 티로글로브린치의 측정 및 방사성 요오드 전신 촬영으로 갑상선암의 재발 또는 전이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게 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방사성 동위원소 치료는 약 50년 전부터 시작된 치료로 안전합니다. 백혈병이나 불임, 유전적 질병 등 방사능에 의한 부작용은 갑상선 동위원소 치료로 인해 생기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임신 중인 환자에서는 방사성 동위원소 치료를 하지 않는데, 그 이유는 동위원소가 태반을 넘어가 태아의 갑상선이 손상되기 때문입니다.
방사선 옥소 치료 대상 갑상선암 중에서 방사성 요오드 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 고위험군 갑상선암 환자 중 다음 조건 중 한가지라도 있으면 시행하게 됩니다. - 암의 직경이 4.5cm 이상으로 크기가 큰 경우 - 암이 모든 갑상선 조직에 침범한 경우 - 주변 조직에 암의 침입이 있는 경우 - 원격 전이가 있는 경우 - 다중심성 갑상선 암인 경우 ♣ 중간위험군 다음 조건에 해당되는 환자 중 나이가 40세 이상인 경우 시행합니다. - 암의 직경이 1.5~4.5cm의 크기인 경우 (임파선 전이여부는 해당사항 없음) ♣ 저위험군 저위험군에 대해서는 방사성 요오드로 잔여 조직을 없애 주어야 한다는 주장도 있고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하였다고 하여 치료 성적이 좋아진다는 근거가 없으므로 할 필요가 없다는 연구자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임상에서는 대부분 위험도에 관계없이 갑상선 근전적출술 또는 전적출술 뒤 방사성 요오드로 정상 잔여 조직을 파괴하는 치료를 하는 추세입니다.
실제로 저위험군 및 고위험군 모두에서 방사성 요오드로 잔여 정상 조직을 제거한 경우 제거하지 않은 경우 보다 재발 및 사망률이 유의하게 낮았다는 보고가 있으므로, 현재로서는 갑상선 암이 한쪽 엽에만 국한되어 있고 크기가 1.0cm 미만이어서 엽절제술을 받은 경우를 제외하고는 모든 환자에서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하는 것이 권장되고 있습니다.
방사성 옥소(131I) 치료 과정 갑상선 암에서의 방사성 옥소 치료는 몸 밖에서 쬐는 방사선을 이용하지 않고, 용액(또는 캡슐)으로 만들어진 방사성 옥소를 복용함으로써 옥소가 암 조직에 흡수되고 암 조직은 방사선의 치료 효과로 제거됩니다. 따라서, 옥소 치료로 인해 탈모 등의 부작용은 없습니다.
치료는 소량일 경우(30mci이하) 외래에서 약을 복용하고 집으로 귀가하거나 치료 용량이 100이상일 경우는 입원실에서 약 3일간 계셔야 합니다.
♣ 131I 옥소 투여량 수술 후 잔여 정상 갑상선 조직을 파괴하기 위해 얼마만큼의 131I옥소를 투여하느냐에 대해 표준화된 것은 없습니다. 과거에는 주로 75~150mCi의 고용량이 권장되었으나 최근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30mCi 정도의 저용량이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 저용량 치료법 저용량의 방사성 요오드는 우선 값이 싸고 입원할 필요가 없으며 전신에 받는 방사선량이 적어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등 장점이 많지만 잔여 조직이 완전히 제거될 수 있는지가 문제가 됩니다. 최근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저용량의 치료로도 약 80%의 환자에서는 잔여 조직 제거가 가능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저용량(30mCi 미만)을 사용하였을 때에는 수술 후 남아 있는 정상 조직의 양에 따라 잔여 조직 제거율이 22~90%까지 크게 차이가 나기 때문에 저용량은 적어도 근전적출술 이상의 수술을 받아 남아 있는 갑상선 조직의 양이 2g 이하이고 40세 이하의 저위험군에서 사용하도록 권장되고 있습니다. 또한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하기 전에 2~5mCi의 131I 옥소를 이용하여 진단 목적의 핵의학 검사를 하는 경우 잔여 조직 제거 성공률이 낮아지므로, 특히 저용량의 치료를 할 경우에는 진단 목적의 핵의학 검사는 시행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고용량 치료법 고위험군이나 갑상선암이 남아 있는 경우에는 150mCi 의 고용량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며 폐에 원격 전이가 있는 경우에는 150mCi, 뼈에 전이가 있을 때에는 200mCi가 필요합니다.
♣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위한 전처치 131I 옥소 투여 시 갑상선 조직이나 암세포 내 섭취되는 정도는 혈청에 있는 갑상선 자극호르몬(TSH)의 농도에 따라 좌우되므로 충분한 양의 131I옥소가 섭취되어 치료 효과를 나타내기 위해서는 혈청의 갑상선 자극 호르몬(TSH)치가 30uIU/ml 이상을 유지해야 합니다.
이런 상태에 이르게 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게 되는데. - 수술 후 갑상선 호르몬제를 투여하지 않은 상태로 6주간 기다린 후 131I옥소를 투여하는 방법 - 갑상선 호르몬제(T3)를 25ug씩 하루 2~3회로 4주간 복용한 후 2주간 끊은 상태에서 투여하는 방법 - 갑상선 호르몬제(T4)를 복용중인 경우에는 적어도 4주 이상 끊고, 혈청 갑상선 자극 호르몬(TSH)의 상승을 확인한 후 131I옥소를 투여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 때에도 T4를 T3로 바꾸어 2주간 투여한 후 2주간 중단하고 131I옥소를 투여할 수도 있습니다. T3를 투여하는 것은 갑상선 호르몬제를 중단하는 시간을 짧게 함으로써 갑상선 기능저하증으로 인한 불편을 감소시키기 위해서입니다. - 또한, 최근 개발된 유전자재조합 사람 TSH(rhTSH)를 이용하면, T4를 계속 복용하는 상태에서도 rhTSH를 2회 근육 주사하여 혈청 TSH치를 높인 후 131I옥소 를 투여하였을 때, T4를 끊는 경우와 비슷한 치료 효과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광범위하게 쓰이지는 않지만 갑상선 기능저하증에 빠지지도 않고, 혈청 TSH치가 높게 유지되는 기간이 짧아서, TSH에 의해 갑상선암의 성장이 자극되어 재발이나 전이를 증가시킬 위험도 적으면서 131I옥소의 섭취 정도는 기존의 방법과 차이가 없다면 앞으로는 rhTSH가 많이 사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외에도 131I옥소의 조직 내 섭취를 높이기 위해 2~4주 전부터는 요오드가 많이 함유된 식품이나 약물의 섭취를 금하여야 합니다. 이에 대한 설명은 뒤에 따로 다루겠습니다.
또 최근에는 131I옥소 투여 전에 리튬 탄산염(Lithium carbonate)을 투여하면 조직 내 131I옥소의 정체 기간을 증가시켜 같은 용량의 131I옥소로 더 높은 방사선량을 내게 되므로 치료 효과가 증가된다는 연구도 진행 중입니다.
방사성 옥소(131I) 치료 시 주의할 식품과 식단 방사성 동위 원소치료는 옥소(요오드)치료와 같은 의미로 갑상선 암 수술 후 방사선 요오드를 다량 투여 하면 갑상선과 주위로 전이된 암세포를 파괴하고 재발을 방지합니다. 동위원소 치료는 갑상선기능이 저하되어 갑상선 자극호르몬이 증가된 상태에서 투여하는 것이 효과적이기 때문에 동위원소 치료 예정일 4~6주전에는 갑상선 호르몬제를 끊고 저 요오드식이를 해야 합니다.
♣ 요오드 제한식
- 주의 사항 - 요오드가 들어있는 소금이나 천일염은 금하며, 정제된 소금이나 정제된 소금으로 담근 재료를 사용하도록 합니다. - 해조류 특히 다시마는 요오드가 유난히 많으므로 제한 하도록 합니다. - 우유에도 유즙을 착유하고 보관, 처리하는 과정이나 기구소독을 위해 살균제 EDDI 등의 요오드 화합물이 사용되므로 섭취를 제한합니다. - 제빵제품도 제빵과정에서 밀가루 개량제로 요오드 화합물을 사용하므로 제한합니다. - 식수도 정수한 물을 이용합니다. - 곡류군 중 고구마나 감자는 껍질 벗겨 조리합니다. ♣ 허용 식품
분 류 |
허용식품의 예 |
곡류군 |
소금이 들어있지 않은 국수류, 껍질 벗긴 고구마, 껍질 벗긴 감자, 빵 |
어육류군 |
쇠고기, 닭고기, 민물생선, 계란 흰자 |
채소군 |
브로콜리, 양배추, 버섯, 시금치, 무 |
지방군 |
소금 첨가 하지 않은 땅콩 및 아몬드, 올리브유, 옥수수기름, 대두유 |
과일군 |
오렌지, 자몽, 메론, 파인애플, 과일주스(레몬, 사과, 오렌지) |
기타 |
정제된 소금으로 담은 김치나 고추장, 막장, 조미료, 원두커피, 꿀, 젤리 |
♣ 제한 식품
분 류 |
제한식품의 예 |
곡류군 |
적색소가 들어있는 시리얼, 상업용 빵, 콘후레이크, 껍질째 익힌 감자나 고구마, 일본식 우동(다시마국물), 크림소스나 치즈를 첨가한 감자 |
어육류군 |
새우, 조개, 굴, 생선, 햄, 베이컨, 가공육류, 치즈, 계란, 크림치즈, 통조림 |
채소군 |
김, 미역, 파래, 다시마와 각종 해초류 |
지방군 |
마요네즈, 마요네즈로 만든 드레싱, 짠 땅콩류 |
우유군 |
분유, 우유, 요플레, 요구르트, 치즈, 아이스크림, 저지방우유, 크림치즈, 탈지분유 |
과일군 |
복숭아, 레몬에이드, 바나나, 버찌, 사과소스 |
기타 |
정제되지 않은 천일염, 정제되지 않은 천일염으로 담근 간장이나 된장, 혹은 김치류, 장아찌류, 요오드가 첨가된 소금, 짠 스낵류, 인스턴트 커피, 피클, 쵸코렛, 캔디, 우유나 달걀로 만든 푸딩이나 후식, 다시다류, 인스턴트 스프 | |
|
|
갑상선암이 재발되거나 전이가 생기면 |
|
갑상선암이 재발되거나 전이가 생기면
치료 후 재발이 된다면, 다시 한번 매우 큰 충격과 두려움에 빠지게 됩니다. 이런 경우 과연 치료를 해야 할지, 만약 치료를 한다면 어떤 치료를 해야 할지 고민스러운 상황을 겪게 됩니다. 이런 때일수록 담당 선생님과 환자, 가족간의 구체적인 상담을 통해 최선의 치료방법을 선택해야 할 것입니다.
갑상선 암은 치료에 반응을 잘 하며, 완치율이 높은 암이지만, 전이나 재발이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갑상선암이 많이 전이되는 곳은 폐와 뼈이며 기타 다른 장기로도 전이가 가능합니다.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재발과 전이를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며, 전이된 부위에 따라 치료를 받게 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