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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정관진 제2군단/암정보

자연요법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08. 8. 13.
냉온욕법 풍욕법 된장 습포법
효소요법 야채죽 요법 기타 자연 요법

냉온욕법

냉온욕이란 목욕을 할 때 냉탕과 온탕에 교대로 입욕하는 방법을 말한다.
올바른 냉온욕은 냉탕과 온탕의 두 개를 만들어 먼저 냉탕에 1분간, 온탕에 1분간 들어갔다 나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처음에 냉탕에 들어가는 게 괴로울 경우 익숙할 때까지는 온탕에 먼저 들어가 몸을 덥힌 뒤에 냉탕에 들어가도 좋다.

▶병약자로서 30세 이상인 사람은 먼저 손목과 발목의 끝 부분에 냉수를 끼얹는 정도로 시작하여, 이에 익숙해지면 다음에 무릎밑 부분까지 끼얹고 다음에 허벅다리의 끝까지 끼얹는다.일주일쯤 하여 익숙해지면 목까지 탕에 넣어 냉온욕을 한다.

온탕의 온도는 41-43도, 냉수의 온도는 14-15도가 이상적이지만 익숙해질 때까지는 냉수에 더운 물을 타서 적당히 온도를 조절하다가 익숙해지면 차차 온도를 내려 이상적인 온도로 해도 된다.

허벅다리까지만 하는 냉온욕법을 예시하면 먼저 온욕을 한 후에 일단 나와서 상반신을 수건으로 닦고, 다음에 허벅다리밑까지만 온탕 1분간, 냉탕 1분간, 이렇게 냉온 교대로 1분간씩 각 3회씩 되풀이하고 끝에는 냉탕에 나와서 물기를 잘 닦고 몸을 공기에 말린 후 옷을 입는다.

▶동맥경화증의 여려가 있는 사람의 냉온욕은 온도차가 적은 범위에서 시작하여 차차로 이상적인 온도차인 30도까지 되게 하여 실천하면 된다. 이것을 표로 하면 다음과 같다. 

온탕의 온도

냉탕의 온도

실행하는 일수

40 °

30 °

3~5 일간

41 °

25 °

2~3 일간

42 °

25 °

2~3 일간

43 °

14~15 °

계속 실행하되 온탕의 온도는 41-42 ° 사이에서 멈추는 것이 좋다.


▶건강한 사람이 건강을 목적으로 하는 냉온욕은 온탕의 온도가 41-43도, 냉탕의 온도는 14-15도로 하여 그 차이가 30도에 가까운 것이 효과적이다. 처음 냉온욕을 할 때는 1의 방법으로 하다 차츰 정규의 냉온욕으로 옮겨가는 것이 좋을 것이다.

처음에는 전신 냉욕 1분간, 다음에 전신온욕 1분간, 이것을 교대로 1분간씩하고 최후에는 언제나 냉욕에서 끝내야 한다.
냉탕부터 시작할 때는 5회 또는 7회 째에 끝내고 처음 하는 사람이 냉수에서 할 수 없을 경우 온탕에서 시작해도 무방하다.

냉탕과 온탕에 번갈아 들어가 어느 쪽이 냉탕인지 온탕인지 모르는 정도로까지
느낄 때가 되도록 하는 것이 이상적이고 효과도 충분해진다.
냉탕의 준비가 없는 경우엔 수도의 호스로 발끝에서 차차 위쪽으로 뿌려가든가, 물통으로 발부터 끼어 얹어도 좋다.

실행을 할 때는 가슴을 펴고 자세를 바르게 하여 충분히 폐포(肺胞)를 확장시키는 것이 좋다. 냉온욕을 하면 피부가 확대 수축을 하므로 때가 잘 떨어지니 비누를 사용할 필요가 없고 다만 외부에 노출된 부분과 가랑이, 발끝만 씻는 정도로 충분하다.

냉온욕에 익숙해지면 온욕만으로는 기분이 산뜻해지지 않는다. 감기 기미가 있을 때나 감기가 완전히 떨어지지 않았을 때 피로회복용으로 냉온욕을 하면 신통한 효과를 얻는다.

이 냉온욕은 온욕으로 혈관을 확장시키고, 냉욕으로 동 정맥과 임파관을 수축시키는 것이니까 냉온욕의 교대로 혈액순환을 좋게 하며 피부에 저행력을 부여하여 피로를 일소한다.

또한 신장의 작용을 좋게 하는데 신장 안의 신사구체에서 요산과 혈액의 분류가 충분히 이루어져 몸에 해로운 요산은 소변이 되어 몸밖으로 배설시키게 되는 것이다.

풍 욕

이 풍욕은 로브리요법 또는 대기요법이라고도 하며 프랑스의 의학자 로브리 박사가 창안 한 것을 온대지방에 사는 우리들에게 맞게 개량한 것이다.

풍요요법은 첫째로 피부의 기능을 정상화하여 피부호흡을 좋게하고 글로뮈의 활동을 촉진하고, 공기중의 산소나 질소 등을 체내에 흡수하는 작용을 한다.

일산화탄소(CO)가 체내에서 발생하여 건강상 대단히 나쁜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 현재 많은 사라믈이 공포에 떨고 있는 암의 발생원인도 이 일산화탄소가 주범이다.

풍욕요법은 몸속에서 발생하는 일산화탄소를 산화(2CO+02---2CO2)시켜 탄산가스로 만들어 몸밖으로 발산시킬 뿐만 아니라, 요산을 비롯한 노폐물의 발산을 촉진하여 체액(혈액, 임파액)을 깨끗하게 한다.

이 풍욕요법은 간장병, 암, 위궤양 등의 치료에 절대 필요한 것은 물론, 일상의 건강유지에도 가장 필요한 것이다.

실행방법

  가능하면 팬티까지 벗고 완전히 나체가 되어 온 몸을 공기에 노출시키도록 해야한다.(특히 자궁암인 경우 양다리를 벌리고 할 것)  이 방법은 담요나 이불을 덮었다, 벗었다 하는 것인데, 덮는 것은 제 철의 것보다 약간 두꺼운 것이 좋다.

요법의 시간표 

차 례

문을 열고 나체가 되는 시간

문을 닫고 몸을 닫는 시간

1
2
3
4
5
6
7
8
9
10
11

20초
30초
40초
50초
60초
70초
80초
90초
100초
110초
120초

1분간
1분간
1분간
1분간
1분 30초
1분 30초
1분 30초
2분간
2분간
2분간
덮고 2,3분 누워서 쉼.


이상으로 한 번의 풍욕을 한 셈인데, 처음으로 하는 사람은 나체로 있는 시간을 제 1일은 20초에서 70초까지, 제 2일은 20초에서 80초까지, 제 3일은 20초에서 90초까지, 제 4일은 20초에서 100초까지, 제 5일은 20초에서 110초까지 하고 다음부터는 앞에 제시한대로 처음부터 끝까지 하는 것이 좋다.

  젖먹이는 90초까지, 10세까지는 100초까지만 하는 것이 좋다.
  젖먹이가 토할 때는, 꼭 이 요법을 할 필요가 있다.

▶주의사항

1. 환자로서 침대에 누워서 해야 할 경우에는, 40초까지는 바로 누운 자세로 50초에서 70초까지는 오른 쪽을 위로하고 누운 자세로, 80초에서 100초까지는 왼쪽을 위로하여 누운자세로, 100초부터는 다시 바로 누운 자세로 하는 것이 좋다.

2. 몸을 덮는 것은 제 철의 것보다 약간 두꺼운 것이 좋고, 덮고 있는 사이에 땀이 나지 않을 정도로, 또 소름이 없어질 정도가 좋다.

3. 풍욕을 하는 시간은 해뜨기 전과 해진 후가 가장 적합하다.
일출 전에는 자외선을 흡수하고 일출 후에는 적외선을 흡수한다. 그러나 병약자는 처음 정오경에서 시작하고, 다음에 오후 3시경의 2회로 한다.

이렇게 가장 따듯한 시간을 골라서 한 다음 매일 30분내지 1시간씩 앞당겨서 점차 해뜨기 전과 해가 진 뒤에 할 수가 있도록 적응해 나간다.

4. 식사의 전후에는 약 3-40분의 간격을 두어야 한다.
즉 식전이면 1시간 전에 식후의 경우에는 3-40분이 경과한 후에 시작하도록 한다.

5. 아침, 낮, 저녁으로 하루에 3회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건강유지의 목적으로는 하루 1회만 해도 된다. 암이나 간장병, 위궤양 등의 경우에는 하루에 6회 내지 11회까지 하는 것이 좋다.

6. 풍욕 뒤에 목욕을 하는 것은 상관없으나 목욕한 후에는 1시간 이상 경과한 뒤에 하는 것이 좋다.

7. 최초의 30일간은 하루도 쉬지말고 계속하고 2-3일 쉬는 식으로 약 3개월간 계속한다.
이것을 4회 되풀이하여 1년간 계속한다.

8. 열이 나는 환자가 이 방법을 시작하면 일시적으로 열이 더 오른 수가 있으나 걱정할 필요가 없다. 계속해야 한다.

9. 풍욕을 시작하여 피부병이나 류마티즈, 신경통같은 증상을 일으키는 일이 있으나, 이것은 몸안에 잠복하고 있는 병이 나타난 것이니까 상관하지 말고 계속해야 한다. 발진(發疹)에는 녹차나 감잎차, 마그밀, 올리브유 같은 것을 바르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여러 가지 증상이 일어나는 일이 있으나, 그것은 이 요법이 효과를 나타낸 증거이니까 더욱 열심히 계속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러나 너무 심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일시 중지했다가 다시 시작하는 것이

복부(腹部) 된장 습포법 

방 법(方法)

    1. 일본된장 한 공기를(배 위에 얹어도 흘러내리지 않을 정도로) 뜨거운 물에 개어서, 따로 뜨거운 물에 짠 타월을 3겹으로 접은 위에 두께 6mm정도로 된장을 펴는데 그 주위는 3cm이상 비워둔다.

    2. 된장 위에 거즈 한 겹을 덮고 배꼽을 중심으로 하여 거즈 쪽이 배에 붙도록 한다.

    3. 배꼽에는 미리 직경 3cm 쯤 되게 자른 엽서 두께의 종이로 배꼽을 덮어 된장이 배꼽에 들어가지 않게 해둔다.

    4. 뜨거운 물에 짠 타월 2매를 배 위에 얹고 그 위에 기름종이 같은 것으로 덮고
    (물이 묻지 않게 하기 위함) 이불을 덮어 된장이 식는 것을 방지한다.

    5. 배를 데우는 타월은 식으면 곧 갈아도 된다.
    6. 된장으로 배를 데우는 습포는 4시간 이상 계속한다.

    7. 이 사이에 대변을 쉽게 보게 하기 위해 항문 속에 바셀린 같은 것을 바르거나 미온수(微溫水)를 30∼50cc 주입해 둔다.

    8. 요즈음은 전기열로 배를 데울 수 있는 찜팩이 나와 있어 이것을 배에 얹어 두면 배를 데우는 타월은 필요 없게 된다. 곤약 두 장을 소금물에 데쳐서 타월에 싸서 데운 타월 위에 놓으면 2시간 이상 따뜻하다.

    9. 된장습포를 해서 복통이 일어나면 변통이 일어난 것이므로 그 때에 붕어운동을 하면 많은 변을 보게 된다

    10. 된장습포는 할 때마다 술잔 하나 정도의 새 된장을 섞어서 다시 개어서 쓰되, 된장에서 나쁜 냄새가 나면 버리고 새것으로 바꾼다. 이왕이면 완전히 새 된장으로 바꾸는 것이 더욱 좋다.

    11. 한국 된장은 염분이 많아 좋지 않으므로 일본 된장을 쓴다. (일본 된장은 시장에 있다.) 

주 의(注意)

    1. 많은 대변을 보고 나면, 묽은 미음이나 갈탕(설탕을 탄 갈분 암죽)을 먹어 장을 채워 두어야 한다. 미음이나 갈탕을 먹는 일은 심한 설사 끝에도 하는 것이 좋다.

    2. 된장습포로 피부가 허는 사람은 메밀범벅을 붙이는 것이 좋다. 이것은 한 홉(약 150g)의 메밀가루(새것)에 5g의 식염을 넣고, 처음에 소량의 물로 잘 개어 다음에 뜨거운 물을 부어 범벅처럼 개어서 천에 펴서 배에 붙인다. 

효 능(效能)

    된장습포는
    ①  열이 내린다.
                     ②  변통이 된다.
                     ③  호흡이 쉬워진다.
                     ④  소변이 잘 나온다.
                     ⑤  복수가 빠진다.

그래서 복막염, 뇌출혈, 중풍, 복수가굄, 폐결핵, 장결핵, 결핵성, 신장결석, 늑막염, 호흡곤란, 요폐(尿閉), 대장염, 복부 팽만, 변통불량, 발열증세 등에 응용하면 큰 효과를 본다.

늑막염에는 가슴에 겨자반죽습포와 병용하면 늑막의 물이 빠진다. 뇌출혈이나 중풍 등으로 인사불성이 되어 있을 때에도 된장습포를 하면 기사회생의 효과를 나타낸다. 된장은 독소를 흡수하고 장을 운동시키는 기능이 있다

효소요법

우리가 만일 신선한 채소, 쥬스를 충분히 마시지 않는다면, 우리는 영양에 필요한 효소라는 것이 없어지고 말 것이다.

우리의 건강을 지켜주는 가장 필요한 요소는 생명력 있는 원소 보통 효소라 부른다.
다시 말하면 우리의 생명을 지켜주는 물질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것은 식물의 종자씨 속에 포함되어 있어서 후에 하나의 새 식물로서 자라게 해줄 수 있는 생명력을 간직하고 있는 요소이다.


효소는 복잡한 구조를 가진 물질이다.
효소가 하는 일은 우리가 먹은 음식물을 소화시키고 그 소화된 음식물을 체내에 흡수하도록 해주는 일이다. 때로는 암을 치료할 수 있는 효력을 발휘하는 것도 효소이다.

우리가 왜 꼭 가열하지 않고, 요리하지 않은 신선한 자연식품 그대로를 먹어야 하는지의 이유를 이해하게 된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산 것 아니면 죽은 것이다. 어떤 생명체도 삶과 죽음을 동시에 가질 수는 없다. 그러므로 생명이 있는 곳에 반드시 효소가 있다고 할 수 있다.

○ 효소는 온도에 예민하여 50도 이상의 온도에서는 효소는 그 힘을 잃고 느려진다.

가열한 음식을 먹을 때

가열한 음식을 조금씩 먹는 것은 크게 나쁘지는 않다. 그러나 이때 충분히 생야채를 섭취하지 않으면 안 된다.
갖가지 심한 공해가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이 때 우리의 신체에 독성을 쌓이게 하고 생존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가열된 음식은 되도록 먹지 않는 것이 좋다.

환자의 몸 속은 公害식품과 약으로 생긴 독으로 가득 차 있다. 특히 피가 탁하고, 혈관벽에 탁한 피의 찌꺼기가 붙어서 혈관속이 좁아졌기 때문에 피가 쉽게 돌 수 없다. 하수도관의 내부를 청소하기 위해서는 우선 더러운 하숫물이 못 내려오도록 해 놓고 맑은 물로 청소하여야 한다.

그와 마찬가지로 우리의 몸 속을 청소하기 위해서는 우선 음식물을 먹지 말고 깨끗한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 따라서 몸 속을 청소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단식을 하여서 자연수를 많이 마시는 것이다. 웬만한 병은 이 방법으로 다 낫는다. 

자연식을 생식하라

가공을 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식품을 먹어라.

가공 과정에서 투입되는 화학물질이 사람을 병신으로 만든다.
우리들의 주식인 쌀은 백미로 도정하는 과정에서 주요한 영양분이 집결되어 있는 씨눈과 현대 문명병을 예방치료 하는데 최고로 중요한 섬유의 덩어리인 쌀겨가 제거 돼 버린다.

이와 같이 쌀은 도정과정에서 중요한 영양분이 근본적으로 손실되어 완전 병신으로 되어버린다. 또한 그 속으로 잡균이 침입해서 나머지의 영양분을 변질시켜 무효화 해 버린다.

백미는 국민 국가 양쪽을 망치려는 악마의 위대한 독약이다.
이 지극히 간단하고 명백한 사실을 설득 이해시키는 것이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것 이상의 고행이다. 이 명백한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일생동안 피땀 흘려 번 돈을 병원과 약값으로 날려버리고 죽어 가는 무수한 동포들을 방관만 하고 있을 것인가.


야채(野菜)죽 요법 

효 능(效能)

죽은 노인에게 가장 적합한 식이로서 예로부터 존중되고 있다. 노인이 아니라도 한 달에 2일 정도는 죽을 먹는 것을 실행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신장질환, 수종(水腫), 복수(腹水), 염분과잉 등에 유효하다. 

방 법(方法)

▶ 죽을 쓸 때에 쌀 속에 무, 당근, 시금치, 상추, 배추, 번행초, 순무, 기타 경우에 따라서는 토란, 고구마, 우엉 등 중에서 몇 종류를 잘게 썰어서 넣으며 간장, 소금, 설탕, 기타 조미료는 일체 넣지 말 것. 단 미량의 味元을 넣을 수도 있다.

▶ 죽을 먹는 날에는 평소에 먹는 밥의 양 정도의 죽을 먹되 그 이외의 부식물, 간식 등은 일체 취하지 말 것.  단, 과일 혹은 고구마를 찌거나 구운 것에 소금을 찍지 말고 먹는 것은 가하다.

▶ 죽에 넣는 야채의 양은 죽의 반 이하도 좋지만 야채의 양이 많을수록 그날의 배뇨(排尿)는 빈번해진다. 1시간 간격보다 더 자주 나오는 사람은 야채의 양을 조금 줄이면 된다.

오줌의 양이 많은 것은 평상시의 과잉염분이 일시에 배출되기 때문인데, 죽 먹는 날이 끝나면 그 이후의 체내의 염분흡수력은 극히 알맞게 되어 염분의 과부족을 가져오는 일이 없게 된다.

▶ 노인은 영양조절의 의미로도 한 달에 2∼3회 죽을 먹는 것이 좋고, 일반 T.P 의학 실천자도 3주에 하루쯤 실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특히 식염보급법 20분 목욕법을 실행중인 사람은 식염섭취에 있어서의 과부족을 조절하기 위하여 2∼3주일에 하루는 반드시 죽을 먹을 필요가 있다.(21세기 자연과 건강자료)

기타 자연요법

1. 향기요법 (香氣療法,Aroma-therapy)

 방향성식물이 가지고 있는 essential oil을 이용하여 질병과 증상을 치료하여 정신적, 신체적 질병 상태를 개선시켜 주는 요법인데 한의학에서 기미론에 입각한 본초약물 중 향기를 이용하여 치료하는 요법이다.

예를 들면 香字가 들어 있는 약물들이 이에 활용되는 대부분인데 정향, 회향, 몰약, 유향, 곽향, 백리향, 사향초 등이 활용 될 수 있다.

향기요법은 약물을 가루로 만들어 가루 주머니에 넣고 옷 속에 지니고 다니거나 침상 밑 에 놓아두는 방법, 약물이나 꽃 혹은 가지를 병에 넣어두고 때때로 코로 흡입하는 방법, 고약으로 만들어 인후 밑에 붙이는 방법, 비누처럼 만들어 물을 가하여 얼굴이나 몸을 씻거나 목욕을 하는 방법 등이 있다.

향기요법은 특히 비만 관리 및 피부 미용을 위해 전신 마사지 요법이나 호흡기 질환과 근골격계 질환에 사용되어지는 Ent-unit를 이용한 치료법 등이 활용되어 많은 치료효과 를 보고 있다.

 2. 색채요법 (色彩療法, Color therapy)

 색깔을 이용하여 정신적, 신체적 질병상태를 개선시켜 주는 요법인데 한의학에서 오장(五臟)과 오색(五色)을 다양하게 임상 활용할 수 있는 것이 그 것이다.

3. 동종요법 (同種療法, Hemeopathy)

 18세기 독일에서 시작된 특수요법으로 식물, 광물 또는 기타 자연물질을 최대한으로 희석시켜 그 미세한 원자적 물질상태로 질병치료에 사용하는 방법으로 유럽에서 유행하고 있는데, '비슷한 성질을 가진 성분이 그와 비슷한 성질을 가진 병을 낳게 한다'는 원리를 이용한 요법으로 한의학에서는 약침요법 및 약물요법 등에 응용되고 있다. 특히 영국 왕실에서 전통적으로 사용해 오고 있는 요법이다.

4. 음악요법 (音樂療法, musical therapy, sound therapy)

 음악치료는 음악 및 음악활동을 체계적으로 사용하여 사람의 신체와 정신기능을 향상시켜 개인의 삶의 질을 추구하고 보다 나은 행동의 변화를 가져오게 하는 音樂의 한 전문분야이다.

현재 미국에만도 70여개 대학에서 배출된 5000여명의 음악치료사들이 의료계 및 교육계에서 활동하고 있다. 우리 나라에도 대중에 알려진 김도향씨의 명상음악이나 태교음악등이 이 것이다.

5. 임상영양요법 (臨床營養療法, Clinical Nutrition)

 임상영양요법은 의사와의 협력 하에 환자에게 부족된 영양분을 보충해 줌으로써 환자가 질병으로부터의 회복을 앞당기는 방법인데 음식으로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방법이다.

음식의 성분을 따지는 종래의 식이요법과는 달리 음식의 기를 구별하는 것이 이 요법의 특징인데, 열기와 냉기를 지니는 음식을 적절히 조합해 평상시 몸의 건강을 유지하고 심장병, 당뇨병 같은 질병도 치료한다는 것이다.

중국의 음식치료는 전통적으로 황제의 건강을 보살피기 위해 궁중의사가 독점해 왔다. 한의학에서는 오장과 오미를 관련지어 활용할 수 있다.

6. 최면요법 (催眠療法, Hypnotherapy)

 보다 효과적인 치유를 위하여 잠재의식을 이끌어 내는 대 최면술을 사용하는 치료요법이다. 최면술이 정상적인 사고가 일시적으로 멈추어 버리고 색다른 유의 경험을 겪게 될지도 모르는 심리 상태의 창출을 필수적으로 포함한다는 것이다. 가령 자신도 알지 못했던 잠재된 능력을 최면이나 환경 조성 등을 통해 유도해 내는 것들을 볼 수 있다.

7. 명상요법 (瞑想療法, Meditation)

 단순한 감상이나 사색의 과정도 아니고 또한 백일몽이나 휴양도 아니다. 명상은 주의와 의식을 훈련시키는 것을 포함하여 자발적인 조절로 정신적인 결과를 가져온다.

좌복이나 초월명상과 같은 형태도 있으나 그보다 더 의미심장하고 활발한 형태도 있다.

8. 인도전통요법 (印度傳統療法, Ayurveda)

ayurveda(이유르베다)란 '수명의 과학' 혹은 '생명의 과학'을 뜻한다. ayurveda는 질병을 치료하거나 일반적 증상을 억제하는 역할밖에 못하는 학문이 아니다.

인간의 수명을 전체적으로 조명하는 '수명과학'이다. 한의학과 인도의학과는 이상하리 만치 가까운 그 무엇인가를 느낄 수 있다.

예를 들어 상대적에 기초한 균형감각을 중시하고 자연치유력을 중시하며, 섭생법을 중시 체질적 건강관리와 치료방법도 유사함으로 느낄 수 있다.

9. 기타요법

 기타요법으로는 과일요법, 야채요법, 단식요법, 열치료, 수(水)치료, 창조적 영상요법, 공기치료(산림욕), 마사지요법, 지압, 차(茶)요법, 비타민과 미네랄요법, 바크 꽃 치료법, 롤핑, 요가, 알렉산더 기법, 심령치료법, 북한의 자연요법(온천요법, 바닷물치료) 등이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잘 알려져 있는 요법은 향기요법과 명상요법, 음악요법 등으로 그중 향기요법이 가장 널리 사용 되어지고 있다.(자료:아이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