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 환자는 항암성분이 있는 제철에 나오는 자연 식품을 섭취해야 한다. -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는 필수 아미노산, 필수 지방산, 비타민, 무기질을 섭취하기 위해서 콩 및 콩제품, 생선류, 채소, 과일을 매일 음식을 통해 반드시 섭취해야 한다. - 암 환자가 식이요법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섭취한 음식물을 산화시키는데 많은 산소가 소모되고 중간 생성물질이 체내에 많이 남게 되어 몸이 빨리 노화됨은 물론 암을 유발하는 환경이 되기 때문에 암 환자 스스로 건강을 위해서 영양이 균형 잡힌 식사를 해야 한다. 체내의 산소공급을 충분히 하여 체내에 젖산이 축적되어 체질이 산성화되는 것을 막고 노폐물이 체내에 남겨지지 않도록 하루도 거르지 말고 적절한 유산소 운동을 생활화해야 한다.
① 술과 담배는 서로 상승작용을 한다. 즉, 담배 연기에 함유된 발암물질이 알콜에 녹으면 세포막을 통해 쉽게 침투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술에 의해 발생하는 암은 구강암, 식도암, 인후암, 췌장암, 간암, 위암등이며 담배에 의한 것은 폐암, 후두암, 피부암 등이다. ② 육류 음식은 우리의 몸 안으로 들어와 신진대사를 거치면서 열을 만든다. 열에는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발효열이고 다른 하나는 부패열이다. 우리가 생명을 유지하고 활동할 수 있는 힘은 이러한 열 때문인데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는 매우 중요하다.
발효열은 말 그대로 음식이 몸 안에 들어가 발효가 되면서 나는 열이고, 부패열은 음식이 몸 안에서 부패되면서 내는 열이다. 발효열은 발생할 때 가스를 배출하고 부패열은 발생하면서 동시에 독을 생성한다. 씨앗, 열매, 채소가 인체에 들어가면 발효의 최적 온도인 체온에서 발효가 된다. 고기나 가공식품을 먹었을 때는 특별한 단백질 분해 효소나 췌장에서 만들어지는 판크레아틴이라는 효소가 아니고서는 분해할 수 없다. 단백질은 주성분이 질소로 되어 있는데 단백질을 분해하려면 이 과정에서 반드시 질소화합물이 발생한다. 이것이 바로 독이다.
가공식품 역시 마찬가지로 가공 과정에서 식품 자체가 지니고 있는 효소를 없애 버렸기 때문에 우리 몸에 들어가 부패할 수밖에 없다.
또한 육식이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이유는 가축의 사육과 가공 과정에서 과다한 화학물의 축적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육류를 가공하는데 사용하는 화학물질 또한 심각한 문제가 된다.
육식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또 있다.
㉠ 동물성 단백질과 포화 지방을 많이 섭취하면 이것들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요산, 유산, 인산, 초산, 염산 등 유해한 강산류가 생긴다. 이들 강산류로 인해 피가 산성화되면 인체의 면역성이 저하되어 세균에 대한 저항력이 심각하게 저하된다. ㉡ 육식을 하면 독성 물질 중의 하나인 요산이 생기는데 사람의 몸에는 이 요산을 분해하는 효소가 없기 때문에 대신 뼈에서 칼슘을 가져와서 중화시키는 방법으로 독성을 제거한다. 그런데 이렇게 과다하게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가면 골 다공증에 걸리기 쉽고 치아 손상이 빨리 일어난다. ㉢ 혈액의 산성화로 인한 체질의 산성화는 심각한 배설장애를 일으킨다. 배설기능을 관장하는 신장은 알카리성 조건하에서 활발하게 운동하는 장기이므로 육식에 의해 피가 산성�면 현저한 신장의 기능 저하를 가져온다. ㉣ 피 속에 쌓이는 이상 노폐물은 점막을 자극하여 비정상적인 점액분비를 불러 일으키거나 조직 세포에 염증 또는 신체 조직의 일부가 기능을 잃게 되는 괴저를 일으키기 쉽다. ㉤ 동물성 포화지방이 혈액 중에서 침전되어 혈관 벽에 침착되면 혈액의 통로가 좁아지고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어 동맥경화증, 고혈압, 중풍, 뇌혈전, 협심증 등을 유발한다. ㉥ 육식 위주의 식생활은 많은 종류의 암을 유발하는데 그 중 가장 주목할만한 것은 결장암, 유방암, 자궁암, 난소암, 전립선암, 폐암 등이다. 고기를 구우면 기름이 타면서 발암성 물질인 벤조피렌이 생성되는데 고기 한 근을 구워 먹으면 담배 400개비를 피운 것과 같다고 한다. ㉦ 세균에 쉽게 감염된다. 동물이 죽으면 즉시 부패균의 증식이 시작되는데 1g의 육류 속에는 3000만에서 1억 이상의 세균이 있다.
③ 인스턴트 식품 (시판용 주스 포함) 인스턴트 음식에는 여러가지 식품 첨가물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첨가물들은 이미 우리 생활 깊숙이 파고들어 사람들은 인체에 유해한 것은 알고 있지만 입맛에 길들여져 있어 습관처럼 먹으며 지내고 있다. 그러나 이들 첨가물이 인체에 미치는 해악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 방부제 소르빈산칼륨, 프로피온산나트륨, 벤조산나트륨, 살리실산, 디하이드로초산 나트륨 같은 방부제는 세균을 억제하거나 방지하기 위해 첨가하는 화학물질로 치즈, 초콜릿, 음료수, 칵테일, 고추장, 자장면, 마가린, 빵, 단무지, 오이지, 어묵, 햄, 간장 등 거의 대부분의 가공식품에 사용한다. 발암물질의 하나로 중추신경을 마비시키고 출혈성 위염을 유발할 수 있다. ㉡ 감미료 단맛을 내는데 사용하는 화학물질로 청량음료, 간장, 과자, 빙과류 등에 사용한다. 발암성 물질이며 소화기 및 콩팥 장애를 일으킨다. ㉢ 화학조미료 일면 MSG라고 불리는 글루타민산나트륨은 패스트푸드나 가공식품, 통조림 등에 쓰이는 가미제로 빈 속에 3~5g 이상 섭취하면 약 15분 뒤 얼굴경련, 가슴압박, 불쾌감 등이 1,2시간 지속될 정도로 독성을 가지고 있다. ㉣ 착색제(타르색소) 인공적으로 색을 내게 해주는 물질로 치즈, 버터, 아이스크림, 과자류, 캔디, 소시지, 통조림, 고기에 쓰인다. 간, 혈액, 콩팥 장애를 일으키고 발암성이 강하다. ㉤ 발색제(아질산나트륨, 아초산나트륨) 색을 선명하게 하는데 사용하는 물질로 수입고기, 햄, 소시지, 어류 제품에 쓰인다. 헤모글로빈 빈혈증, 호흡기능 악화, 급성 구토, 발한, 의식 불명, 간암 등을 유발한다. ㉥ 팽창제 빵이나 과자를 부풀리게 하는 화학물질로 빵, 케이크, 비스킷, 초콜렛 등에 쓰인다. 카드뮴, 납등의 중금속 함량이 높다. ㉦ 산화방지제(BHA, BHT) 기름과 지방, 유제품이 상하는 것을 막기 위하여 널리 쓰이며 음식 포장재로도 사용된다. 임신한 쥐에게 이 물질을 투여하면 뇌 효소 활동이 50%나 떨어지는 새끼를 낳는다는 실험 보고도 있을 정도로 신경 자극의 전달에 치명적인 물질이다. ㉧ 탈색제(아황산 표백제) 색깔을 희게 하는 화학물질로 과자, 빵, 빙과류에 널리 사용한다. 신경염 및 순환기 장애를 일으키며 위 점막을 자극하고 기관지염, 천식 등을 유발한다. ㉨ 살균제 어육 제품을 살균하는 화학물질로 두부, 어육제품, 햄, 소시지 등을 가공하는데 사용하며 유전자를 파괴하는 발암물질이다. ㉩ 안정제 및 응결제 고체와 약체가 분리되지 않도록 결합시키는 물질로 아이스크림, 초콜렛, 치즈, 냉동 빵, 과일 통조림, 맥주 등에 널리 사용하고 있다.
④ 중금속 함유 소금 ⑤ 화학식초 ⑥ 식용유
① 금연 ② 금주 ③ 해물 단백질 ④ 물 우리 몸의 70%는 물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물은 건강과 밀접한 관계를 갖는다. 세계 보건기구(WHO)는 깨끗한 물을 마시면 현재 앓고 있는 질병의 80%는 제거할 수 있다고 단언하고 있다.
물의 역활 - 음식을 용해시켜 9만 6천km의 혈관을 통해 영양물질을 60조의 세포에 실어 나르는 역할을 한다. - 영양물질을 흡수하고 남은 노폐물과 가스를 대소변과 땀을 통해 몸 밖으로 배출시킨다. - 피곤할 때 몸 속에 쌓이는 물질인 젖산을 몸 밖으로 배출시킨다. - 흙에서 자기와 전기의 매체인 27종의 미네랄을 용해시켜 품고 들어가, 심장 박동을 일으키는 원동력인 전기의 역할을 한다. - 소화력을 높이고 세포를 활성화하여 면역기능을 강화시킴으로써 성인병을 치유한다. - 진한 독을 묽게 만든다. 혈액 속에 독이 강하게 퍼져 있으면 물을 많이 마셔 희석시킴으로써 그 병독을 소변으로 배설해 낼 수 있다. - 딱딱한 독을 녹인다. 독이 쌓이면 그것이 병이 된다. 물을 자꾸 마셔 병을 만든 그 고체 덩어리를 닳게 함으로써 독을 제거할 수도 있다.
좋은 물이란? - 산소의 함유량이 많아야 한다. - 혈액순환의 촉매 역할을 하는 무기 미네랄이 있어야 한다. - 유해물질이 없어야 한다. - 몸 안에 축적된 노폐물을 혈액 속에 녹기 쉬운 중성 물질로 중화시키는 알칼리수이어야 한다.
물을 마시는 방법 - 끓이지 않은 생수를 '후루룩' 불어가며 위에서부터 조금씩 마신다. - 하루에 1.5ℓ 이상을 마시며, 아침기상 후와 취침 전에는 2컵, 식사 30분전 1컵은 반드시 마셔야 한다.
⑤ 자연식 고열로 특수 가공한 소금
소금은 태양이 직접 보내 준 신비의 에너지이다. 생명이 잇는 것들은 모두 염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염분 농도가 약한 생물은 대부분 허약하고 질병이 잦으며 염분 농도가 강한 생물의 경우는 보편적으로 무병장수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소금을 많이 먹고 음식을 짜게 먹는 것이 좋다는 것이 아니다. 몸에서 필요한 정도의 소금 양이 있기 때문이다. 좋은 소금은 약이 되지만, 나쁜 소금은 독이 된다. 소금은 제독, 소염작용, 생신작용(파괴된 세포회복), 체질개선작용(체액의 중화작용), 항균작용, 조혈작용(혈압, 체중의 균형유지) 등의 주요한 기능을 한다. 특히 소금의 구성성분 중 나트륨은 중금속을 비롯한 오염물질을 껴안는 강한 흡착력을 가지고 있으며 한 번 흡착한 오염물질은 쉽게 분리되지 않기 때문에 인체에서 중화시키기 힘들다. 시중에서 사용되고 판매되는 대부분의 소금은 중금속과 화학물질에 오염되어 있기 때문에 이들을 사용하여 만든 각종 음식물을 섭취하면 나트륨 흡착에 의해서 오염물질이 체내에 계속 쌓이게 되어 불순물의 함량을 증가시키고 암이 증식하기에 좋은 환경이 된다.
좋은 소금을 얻기 위해서는 1000도 이상의 고열에서 오랜 시간 구운 것이어야 한다. 최근 고도의 정제 과정을 거친 소금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기는 하지만 값이 워낙 비싸서 사먹기 힘들다. 그렇기 때문에 국내외 대체의료 센타에서는 무염식을 권장하고 있다.
좋은 소금 구분하는 방법 - 생수에 소금을 녹여 흔들어 본다. 이때 소금물이 투명하면 좋은 소금이다. - 물 100g에 소금 5g을 녹인 후 혈액을 5방울 떨어뜨려 본다. 맑게 확산되면 좋은 소금이고 엉기면 나쁜 소금이다.
⑥ 천연 사과식초 사과는 혈액을 맑게 하는 작용과 정장제로 장내의 독소가 제거되어 암 예방에 탁월하다. 사과 식초에는 사과에 들어있는 성분이 그대로 함유되어 있어 암 예방 효과가 있고 살균력이 강하며 비타민 C의 손실을 막아준다.
⑦ 올리브유 우리가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용유(대두유, 옥수수유 등 포함)는 대부분 유전자 변형된 콩으로 제조된다. 유전자 변형작물의 유해성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그 논란이 계속되고 있으며 유럽에서는 유전자 변형 작물의 문제점에 대해 유전자 변형 작물로 사육된 동물의 면역체계가 약해지고 장기가 손상되었다는 등 여러가지 실험 결과가 보고 되고 있다. 이렇게 면역체계에 안좋은 영향을 미치는 식품은 암에 걸린 사람에게는 치명적이다. 이러한 시판용 식용유를 대신하여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올리브유이다. 올리브유에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처음 딴 올리브로 화학처리 과정을 거치지 않은 '엑스트라 버진'이 가장 좋다. 올리브유는 위에서 말한 유전자 변형의 위험이 없을 뿐 아니라 단순 불포화 지방산과 비타민 E, 폴리페놀과 같은 항산화 물질 등이 풍부하여 신체 내 자연 치유력을 높여준다.
⑧ 녹차 ⑨ 집에서 만든 주스 ⑩ 특수 가공된 소금으로 만든 젓갈류 ⑪ 모든 버섯류 버섯은 식품으로서 매우 훌륭한 영양성분을 가지고 있다. 필수 아미노산과 다양한 종류의 비타민,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버섯은 이렇게 우수한 식품일 뿐 아니라 여러가지 약용 성분을 지니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항암효과가 뛰어나다. 특히 영지버섯, 아가리쿠스버섯, 표고버섯, 상황버섯 등은 항종양활성 전이억제 작용, 암 발생율 저지에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이 버섯에서 추출한 성분이 항암제로 개발되기도 하였다. 특히 표고버섯은 햇볕에 말려야 자체 내 항암 성분의 효과를 높일 수 있다.
① 마늘 과산화 지방의 생성과 노화를 방지하며 곰팡이를 죽이고 항암작용을 뛰어나게 한다. 요리할 때 많이 넣어서 사용하고 통으로 구어서 하루에 한 두통씩 먹기도 한다. ② 생강 ③ 버섯류 ④ 느릅나무차 ⑤ 매실 ⑥ 자연식 해산물 ⑦ 인삼, 웅담, 사향, 우황 ⑧ 무청 ⑨ 팥 ⑩ 콩나물 ⑪ 연근 ⑫ 살짝 데친 바나나 ⑬ 감잎차
비타민 C가 많이 함유된 식품으로 해당화씨, 들국화씨, 감잎 등을 들 수 있다. 해당화씨나 들국화 씨는 비타민 C 함유량이 놀라울 정도로 많으나 오래 보존하면 비타민 C가 파괴되므로 일년 내내 사용할 수 없다. 그러나 감잎으로 차를 만들어 두면 일년 내내 비타민 C의 보급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비타민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비타민은 피부 내의 세포조직과 모세혈관을 생리적으로 건강하게 유지시켜 준다. 그리고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감염에 대한 인체 내의 저항력을 길러주어 면역력을 향상시킨다.
또한 산소의 신진대사 및 혈구 재생산에도 유용하게 쓰이며 출혈 시 혈액의 응고도와 혈액을 생리적으로 조절하기도 한다. 또 암세포를 괴사시키거나 무력하게 만드는 대식세포와 내추럴 킬러세포등의 기능을 강화시킨다. 따라서 세계 각국에서 대체의학으로 암을 치료하는 병원에서는 대부분 이 비타민을 치료약으로 쓰고 있다. 특히 비타민 c의 경우 소량을 섭취하면 강력한 약리작용이 있으며 발암 물질의 생성을 억제한다는 보고가 여러 번 발표되기도 하였다.
이러한 뛰어난 효과에도 불구하고 비타민 C를 복용하는 방법은 그리 쉽지 않다. 비타민 C는 대단히 불안정하고 변화하기 쉬운 물질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순수한 화학물질로 추출한 비타민 C는 변화하기 쉽고 더구나 생체에는 이물질이므로 활용이 안된다. 비타민 C제를 복용하더라도 몇 시간 지나면 소변으로 배설되어 버리며 계속 대량 복용하면 수산석회가 생겨서 신장결석이나 방광결석이 생기게 된다. 그러므로 천연 비타민 C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
감잎 차 만드는 법 어떤 종류의 감잎이라도 상관이 없다. 감잎이 싱싱하고 좋을 때 오전 11시에서 1시 사이에 감잎을 딴다. 깨끗한 감잎을 맑은 날 2일, 흐린 날 3일간 그늘에서 말린다. 마른 감잎은 주맥을 제거하고 약 3mm정도로 잘게 썬다. 찜통에 물을 끓이고 나서 감잎을 1분 30초 동안 찐다. 찐 감잎을 부채로 30초 동안 식혀서 물기를 제거한 후 다시 1분 30초 동안 찜통에 찐다. 그리고 나서 대나무 바구니(금속 용기는 사용하지 말 것)에 널어서 그늘에서 보관할 수 있을 정도로 건조시킨다. 감잎을 찌지 않고 보관하거나 찔 때 금속 용기를 사용하면 비타민 c가 파괴된다. 찐 후에 부채로 물기를 말리는 것은 비타민 c가 물방울에 용해되어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 이다.
감잎 차 마시는 법 금속용기가 아닌 도자기에 감잎 차 말린 것을 한 줌 정도 넣고 여기에 뜨거운 물을 부어 10~15분간 우려내어 마신다. 감잎 차를 마신 후 40~50분 동안은 녹차 등 강한 알카리성 음료를 마시지 말아야 하는데 이것은 비타민 C가 중화되어 효과가 없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암 환자들을 위한 요리에 사용되는 재료들은 모두 우리나라에서 재배된 무농약 유기농산물을 사용하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한다. 또한 소금은 앞에서 소개한 1000℃ 이상에서 여러 번 구워 불순물을 제거한 소금(통칭 좋은 소금)을 사용한다.
① 된장 담그는 법 재료 : 메주 1말, 좋은 소금 6.3kg, 생수 10ℓ(된장과 간장을 함께 만들 때에는 18ℓ), 붉은 고추, 숯 ㉠ 메주를 솔로 문질러 깨끗하게 씻은 후 이틀정도 말린다. ㉡ 큰 용기에 생수를 준비한 후 소금을 녹이고 염도를 맞춘다. 계란을 띄워보아 동전만큼 떠오르면 된다. ㉢ 항아리에 소금물을 붓고 메주를 넣는다. ㉣ 말린 붉은 고추 3~4개, 숯을 넣는다. ㉤ 뚜껑을 닫고 3일 전도 둔다. ㉥ 3일 후 날씨가 좋을 때 뚜껑을 열고 밤에는 닫는다. ㉦ 45~50일 정도 지난 후에 된장과 간장을 분리한다.
② 고추장 만드는 법 재료 태양초 고춧가루, 물엿, 좋은 소금, 메주가루 ㉠ 생수에 소금을 풀어둔다. ㉡ 소금물을 약 15분 동안 팔팔 끓이다가 물엿을 넣고 1/3 정도로 줄어들 때까지 끓인 후 식힌다. ㉢ 식힌 소금물과 물엿에 준비한 고춧가루, 메주가루를 넣고 잘 섞이도록 저어준다. 농도는 주걱으로 떠 보았을 때 뚝뚝 떨어질 정도면 된다.
③ 조청 만드는 법 ㉠ 쌀을 불린 후 밥을 찐다. ㉡ 엿기름은 물에 담가 불린 다음 거른다. ㉢ 거른 엿기름의 아래 가라앉은 앙금은 버리고 위의 맑은 물만 사용한다. ㉣ 찐 밥과 엿기름 거른 물을 혼합하여 따뜻한 곳에 두어 밥알을 삭힌다. ㉤ 밥이 삭은 후 밥알을 걸러내고 거른 물을 나무주걱으로 저어가며 달인다. ㉥ 고아진 엿을 주걱으로 떠서 비스듬히 들었을 때 엿이 실같이 늘어지면 불을 끈다.
④ 사과식초 만드는 법 재료 : 사과 4kg, 꿀 360g, 생수 ㉠ 사과의 껍질을 벗겨서 씨를 제거한 다음 절구나 강판에 간다. (금속은 피한다.) ㉡ 간 사과에 꿀을 넣는다. 꿀의 양은 과즙무게 × 0.24로 한다. ㉢ 꿀을 넣은 사과를 항아리에 70% 정도 채운 후 입구에 망사를 띄운 후 뚜껑을 덮는다. ㉣ 상온 20~25℃에서 1~2주간 발효한다. 산소공급을 위해 하루 1회씩 흔들어 준다. ㉤ 면이나 베로 된 자루를 이용하여 짠다. ㉥ 위의 짜낸 즙을 4~6% 되도록 생수로 희석한다. ㉦ ㉥과 같은 양의 물을 더 붓고 25 ~ 30℃에서 다시 발효시킨다. ㉧ 발효 중 균막이 생기더라도 그대로 둔다. ㉨ 균막이 생긴 후 5~10℃의 서늘한 곳에서 2~3개월간 숙성시킨 후 여과하고 60~65℃에서 30분, 80℃에서 5분 가열하여 살균한다.
⑤ 토마토 케찹 만드는 법 재료 : 완숙 토마토(무 농약 재배한 것), 양파, 월계수 잎, 좋은 소금, 조청, 식초(집에서 만든 식초나 'Apple Cider Vinegar' 사용 ) ㉠ 토마토를 뜨거운 물에 살짝 넣었다가 꺼내 껍질을 벗긴다. 껍질을 벗긴 토마토와 양파를 믹서로 간 후 월계수 잎 2~3개를 넣고 삶는다. ㉡ 이 때 정향을 몇 개 넣는 것이 좋다. ㉢ 재료가 어느 정도 졸여지면 월계수 잎을 빼내고 소금, 조청, 식초로 간을 하고 감자전분을 넣어 농도를 걸쭉하게 한다.
⑥ 천연 조미료 만드는 법 재료 : 다시마, 마른 멸치, 마른 새우, 말린 버섯 등 ㉠ 다시마는 마른 수건으로 하얀 가루를 닦아내고 잘게 자른다. ㉡ 위 다시마와 나머지 재료들을 넣고 분마기로 갈아서 조리할 때 사용한다.
⑦ 밀고기 만드는 방법 재료 : 밀가루, 물 ㉠ 밀가루를 수제비 반죽하듯 찰지게 반죽한다. ㉡ 물이 담긴 그릇에 넣어 냉장실에 7~8시간 가량 둔다. ㉢ 반죽을 꺼내어 거즈에 싼 뒤 물 속에서 계속 주물러 녹말 성분을 빼낸다. 20분간 주무르면 점액질 성분의 단백질(글루텐)이 남아 고기와 흡사한 질감을 얻게 된다. ㉣ 비트즙을 넣어 붉은 색을 넣고 땅콩이나 호두가루 등을 넣으면 고소한 맛이 더해진다. ㉤ 글루텐 반죽은 냉동실에 보관하고 조리 전에 뜨거운 물에 살짝 해동시킨 뒤 고기처럼 썰어 사용한다.
해삼창자 200g을 구해 수시로 먹고 마른 명태 1마리, 갱엿 100g, 어성초 100g, 쑥 20g, 마늘 50g, 생강 10g, 무청 30g을 푹 고은 물을 수시로 마신다.
㉠ 심장에 열이 있으면 그런 증상이 나타나므로 심장을 열을 내리기 위해 '오배자'라는 한약제제를 끊여 가글 식으로 입을 자주 헹구어 준다. 또한 체력이 있는 환자라면 좋은 우황청심원을 복용하고, 체력이 떨어진 환자라면 인삼을 진하게 달여 조금씩 먹도록 한다. ㉡ 환자 중에는 정제된 숯가루(먹을 수 있도록 가루로 된 것)를 물에 타서 입 속에 한참 머금고 있다가 조금씩 삼켜 효과를 본 경우도 잇다.
㉠ 상추씨를 갈거나 그대로 식 후에 한 스푼씩 먹는다. ㉡ 애호박에 1개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닦고 반을 갈라 속 씨를 빼낸다. 속을 뺀 애호박에 볶은 대추씨 150g을 넣고 잘린 부분을 다시 맞붙여 찜냄비에 넣고 중탕한다. 1시간 정도 애호박이 흐물흐물해지도록 삶아 베보자기에 짠다. 1일 3~4회, 1회 1컵씩 복용한다.
홍상 30g, 황기 30g을 끓여 300g 차를 만든 후 편자황 3알을 갈아 차에 타서 1~2일 동안 수시로 복용한다.
㉠ 감초 10g, 백작약 20g, 느릅나무 100g, 황태 1마리, 갱엿 100g을 넣어 끓인 후 복용하며 동시에 진통제를 환자 모르게 10%씩 줄인다. ㉡ 하루에 2시간씩 진통부위에 간접 뜸을 실시한다. ㉢ 운동과 관장은 반드시 병행한다.
㉠ 소금을 일체 쓰지 않는 무염식을 실시한다. ㉡ 까마중, 느릅나무, 영지버섯 각각 300g을 끓여서 수시로 물 대신 복용한다.
㉠ 잣 40g, 호두 80g, 토종 꿀 20g을 갈아서 끓는 물에 타서 마신다. ㉡ 연근이나 무를 녹즙기에 짜서 생즙 200cc를 하루에 여러 번 나누어 마신다. ㉢ 녹차 잎에 좋은 소금을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차가 충분히 우러난 후 마신다. ㉣ 유기농 대파 뿌리 3~4개, � 껍질 말린 것을 다린 후 따뜻하게 하여 조금씩 수시로 마신다. ㉤ 배 속을 파낸 후 수수엿 또는 꿀을 조금 넣고 보온 밥통에 하룻밤 삭혀서 물만 떠 먹인다. 단, 배는 계속 먹으면 몸이 차가워 지므로 이 처방은 하루나 이틀정도만 한다. ㉥ 무를 엿이나 꿀에 재워두었다가 물이 생기면 그 물을 수시로 마신다. ㉦ 소금물로 입과 코 세척을 자주 한다. 이 방법은 감기의 예방에도 효과적이며 코 세척을 할 때에는 소주 컵 한 잔 정도의 소금물을 코로 들여 마시고 입으로 뱉으면 된다.
㉠ 닭발 3개, 영지버섯 100g, 어성초 20g을 물 3,000cc에 넣고 2시간 동안 강한 불로 끓인 후 수시로 마신다. ㉡ 껍질 벗긴 오이 10g에 물 1컵 비율로 붓고 양이 반으로 될 때까지 달인다. 달인 즙을 식혀 하루에 3번 공복에 마신다. ㉢ 수박덩굴 20g에 물 5 대접을 붓고 2 대접이 될 때까지 졸여 1일 수회 나누어 마신다.
닭의 모래주머니 (계내금) 적당량, 감초 10g, 대추 30g, 마늘 5g을 같이 달여 먹는다.
㉠ 개암열매 40g을 달여 수시로 마신다. ㉡ 말린 냉이 5~8g을 200㎖의 물에 넣어 달이거나 가루로 만들어 먹는다. ㉢ 말린 돌미나리 10~20g를 300~400㎖의 물과 달이거나 50~80g의 생물을 즙을 내어 마신다.
포도는 농약을 많이 치는 과일에 속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대개 흐르는 물에 씻어 먹지만 농약 걱정없이 포도를 먹기 위해서는 숯 가루를 이용한다. 숯 가루를 큰 물통에 3큰술 정도 넣어 휘젓는다. 그리고 포도를 송이째 이 물에 푹 담갔다가 10~15분이 지난 후에 꺼내서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는다. 숯 가루는 건강식품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유기농으로 재배한 콩나물 콩을 구입하여 잡티를 제거한 후 하루 정도 물에 담가 불린다. 캔이나 우유 팩 안에 적당히 구멍을 내고 얇은 망사를 깐다. 그 위에 불린 콩을 얹은 후 검은 보자기를 씌운다. 햇빛이 들지 않는 곳에 두고 하루에 3번 정도 콩이 물에 잠기지 않을 정도로 물을 흩뿌려 준다.
㉠ 냉장고를 이용한다. 단, 고사리나 머위 같은 산나물은 잘 말라버리는 특성이 있으므로 소금물에 절여 비닐 봉지에 밀폐 시켜 넣어둔다. ㉡ 잘 마르지 않는 두릅 종류는 씻지 않은 그대로 냉장고나 통풍이 잘되는 그늘진 곳에 둔다. ㉢ 물로 씻지 않은 채 밑동을 가지런히 모아 신문지에 싸서 냉장고에 넣어둔다. ㉣ 건조시에는 반드시 깨끗이 씻은 다음 한번 가볍게 데쳤다가 공기가 잘 통하는 그늘에서 말린다. 건조할 때 가장 좋은 방법은 끈으로 가지런히 묶어서 그늘진 곳에 매달아 놓는 것이다. ㉤ 풀 냄새가 짙은 것, 줄기를 사용하는 종류 혹은 잎이 두터운 산채일 경우에는 소금 절임을 하여 보관한다. ㉥ 달래 등은 식초 절임을 하고 머위나 명아주 등은 고추장 절임이나 된장 절임을 해두고 먹는다. 그리고 고비나 고사리, 민들레 뿌리 등은 간장 절임으로 이용한다. ㉦ 산채를 서서히 건조시키면 건조과정에도 물질대사가 일어나 영양물질의 소모가 많아진다. 그러므로 식물을 신속하게 완전 냉동시켜 건조하는 것이 좋다. ㉧ 빨리 건조하기 위해서는 온열기 등 인위적인 방법을 이용하면 영양소 파괴가 많아진다. 또 흐린 날 건조는 피해야 하며 건조기간이 2~3일이 넘어가면 곰팡이가 피거나 변질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약재를 달일 때에는 옹기로 된 약탕기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약초에는 탄닌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서 철제 용기를 사용하면 달일 때 산화하여 약효가 떨어질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달이는 분량은 일반적으로 3홉짜리 주전자의 물 분량에 약재 한 줌 정도가 알맞다. 그러니까 한 줌이 10~15g 정도가 되는데 뭉근한 불에서 반으로 줄 때까지 끓이는 것이 적당하다. 다 끓인 다음에는 베보자기에 쏟아 붓고 천천히 찻잔에 따르면 쉽게 마실 수 잇다.
㉠ 채소, 과일은 신선한 것, 유기농으로 재배한 것을 선택해야 한다. ㉡ 채소와 과일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은 다음 껍질을 벗기도록 한다. ㉢ 설탕을 넣지 말아야 하며 먹기가 어려운 생즙에는 꿀이나 조청 또는 과일 즙을 혼합하여 마신다. ㉣ 즉석에서 만들어 마셔야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다. ㉤ 당근, 오이는 비타민 C 파괴 효소를 가지고 있으므로 재료를 섞을 때는 주의한다. 즉, 각각 즙을 내어 마시기 직전에 섞어 먹거나 당근 즙의 경우 식초 몇 방울을 떨어뜨렸다가 섞어 마시면 된다. ㉥ 아침에 마시는 것이 가장 좋다. ㉦ 씹는 기분으로 천천히 마신다. ㉧ 물을 많이 부어 마시면 효과가 떨어진다. ㉨ 여러 종류의 즙을 주기적으로 변화있게 섭취한다. ㉩ 뿌리 채소와 잎 채소의 비율은 2 : 3 정도가 적당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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